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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UREI 1176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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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2대를...
이제 저도 CL1B나 AVALON, 160SL말고도 다른 조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만해도 너무 너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립니다. ^-^;;

그런데 두 녀석중에 한 녀석은 과거의 그 소리, 그 성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 다른 한 녀석이 약간 아프군요.
전체적으로 마른듯한 소리에 약간의 디스토션이 섞여있어서 수리가 불가피한데, 이런 빈티지 장비를 안심하고 맡길만한 곳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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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님의 댓글

  추카드립니다. 쪽지도 감사히 잘받았습니다. ^^
 1176 종류가 워낙 많아서.. 근데 uaudio 꺼 제품(아마 블랙face) 이라면 국내 bls 코리아에서 as 해줄겁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오..축하 드립니다.

전 왠지 1176은 정이 가지 않더라구요.

컴프레서도 괴상하게 먹는 것 같고.. 게인리덕션도 너무 많이 되는데. 소리의 변화는 또 너무 적은 것 같고..

1176은 고수들만 사용하는 컴프레서라서 그런가 봅니다.^^

스튜디오 초대해주세요. 한번 놀러가보고 싶네요.

영자는 오디오가이 가족분들 스튜디오 구경가는 것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강인성님의 댓글

  음...
가만히 보면 영자님과 저와는 취향이 상당히 다른 것 같습니다.
마이크나 컴프레서, 스피커와 프리까지...
이렇게 서로 다른 취향의 사운드 엔지니어가 힘을 합쳐서 한 앨범을 작업하면 무척 재미있을 것 같군요. 그렇죠? *^-^*

1176은 고수들만 사용한다...
그래서 1176은 고수들이 많이 모여있는 네쉬빌이나 LA같은 곳에선 범용 컴프레서로 통하나봐요.
그렇다면 고수아닌 제가 사용하면 다른 고수분들 욕보이는게 될텐데...

나같은 뱁새가 황새 흉내내면 안되는거죠.
확 팔아버릴까? ( '')a

강인성님의 댓글

  160SL도 처분하려는데...
전에 팔았던 2290 다시 들여놓고, H3000도 이 기회에 하나...
그보다는 아날로그 콘솔을 쓰는게 훨씬 나을려나요?
아날로그의 넉넉함이 요즘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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