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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Avalon VT-737sp의 EQ와 AD2055 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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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정환 입니다..

작업 필드가 주로 락이나 재즈쪽이라 보컬 녹음시 그동안 VT-737sp의 EQ 부분중 High쪽이 과도하게 과장되는 것 같아 철저히 무시해버리는 크나큰 오류를 범하게 되었었는데...

최근 홍대앞에 스튜디오를 오픈한 여기 식구중 한분인 '최성준' 사장님(ㅋㅋ.. 시키는 대루 했다...)의 강력한 항의(?)로 Neumann U87과 VT-737sp의 조합으루 R&B 가요스타일을 여성보컬루 시험해 보았는데...아니 이럴수가 High 쪽이 crispy(바삭바삭.. 맞나??) 한게 아주 훌륭하게 뽑아져 나오더군요...

순간 '이거다'....하며 강한 지름신이 강림하심을 온몸으루 느끼게 되었는데....

본격적인 질문으루 가서 VT-737sp의 EQ와 AD2055의 기계적인 차이가 있는지.. 동일한 제품인지...

다음... 실제 사용해 보니 그 성향이 어떠하신지..유사? 비스므리? 똑같다 등등

식구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추신: 성준아~ 그날 수고 많았다..  다시 한번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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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전원부도 다르고. 내장 부품도 2055가 좀더 고급제품이라고 는 하지만.

저는 도저히 737 이큐와 2055 이큐의 차이를 느끼기가 어렵더군요.

개인적으로 737의 이큐 소리를 무척 좋아하는 편입니다.

팍팍~ 먹잖아요?^^ 초고역 부스트 시키는데에는 아발론 만한 이큐도 드문 듯.

알케미스트님의 댓글

  영자님 의견에 전적으루 동감합니다...

이넘들의 High쪽은 어떤 EQ에서두 흉내낼수없는 그런 특성을 가지구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aural exiter 걸린 것 같으면서도 너무 부드럽구 자연스러운... GML EQ에서두 그런 감은 얻을 수 없었는데...

다른 식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김영기님의 댓글

  음 2055가 아주 약간이지만 스무스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듯 확확 먹고 샤각샤각하는건 737이 압권이더군요..^^

전기영님의 댓글

  정환이 형! 안녕하세요.
이곳에서 뵐줄이야. 반갑습니다. 저 기영이라고 노래하는 MI 후배요. 기억하시죠?
예전에 데모 들고 스튜디오 놀러가서 자문도 구하고 그랬었죠.
승기에게 일본에 녹음하러 가셨다는 소식까지 듣고 연락이 끈겼네요.
전 아직 LA에 있습니다. 알케미스트라는 이름보고 혹시나 했었어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너무 장비에 의존하지 말아라,, 답답하면 너가 만지면 되는것이고,,, 스시는 생선도 중요하지만 칼질이 더 중요하다지...

알케미스트님의 댓글

 
오~~ 기영이!! 살아있었구나... 여전하겠지?! 담에 스튜디오루 한번 와라...얼굴 잃어버리겠다... 너무 반갑다!!!

호준성님... 어케 지가 스시 좋아하시는 줄 아시구...쩝.. 스시나 함 사줘가면서 생선과 칼질 얘기를 하시던지...^^;;

말씀하신 장비에 의존하지 말라는 말 절대적인 진리루 여기구 살구 있습니다.

허나 칼이 있어야 생선두 썰지요~ 지금까지 중국요리에 쓰는 넓쩍한 칼루 얇은 생선 포를 뜨려구 했으니... 그리구 내손에 따~악 맞는 칼을 찾은거 같아서...기쁨마음에...

성님처럼 마에스트로~ 정도 될려믄 아직 내공을 한참 더 쌓아야 하는 관계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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