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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부 의 킥과 스네어에 큰 비중을 둔 모니터스피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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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킥과 스네어가 모니터링에 적합한 모니터 스피커를 찾는데요..
(힙합이나 알엔비 일렉트로닉 등...흑인음악 계열을 합니다.)

제가 현제 ns10m 과  RA-100을 쓰는데요...저의 집에서 ns10m으로 모니터 하여 다른작업실에서 풀어보면...저의믹싱 실력이 딸리는건 알지만..이건 영딴판인 비트가 나오더군요;;
(NS10으로 들엇을때는 베이스와 킥이 잘 분리되어 들리는데 형 작업실에서 들으면 베이스와 킥이 한몸이 된듯들려서 킥이 잘 들리지가 안더군요...뭍히듯이...쩝.....참고로 그 스튜디오엔 krk v6 와 제네릭1030a 입니다.)
그리하여 매번 데모 가져갈때마다 기분이 안좋습니다.,
혹시 RA-100 엠프 탓일수도 있는지요??

그리하여 ns10m 과 병행 하여 같이 쓸 스피커를 찾는데..
질문란을 쭉~ 보니 니어05 나 06 이 가격이나 성능이 갠찬은거 같습니다.
두 스피커중 어느제품이 저의 장르에 어울릴까요?
참고로 제네릭 같은 고가는 제가 그지라-_-;; 생각 못하구요;;
중고가로 70만원 까지는 고려해 보고있습니다.
되도록 제가가는 작업실의 스피커인 krk v6 나 제네렉1030 과 미슷한 성질의 스피커를 구입하고싶습니다...!!!!!!!!!!!


1.05와 05 Ex 그리고 06중 무었이 낳을지...
2.그외에도 더 강추할 만한 v6나 1030a 와 성질이 비슷한 스피커는 없는지.....
3.엠프탓에 모니터링이 잘 영딴판이 될수있는지....
그러다면 저의 RA-100을 바꿔야 하는것인지.....

저의 장르와 비슷한 부류의 고수님들....
3가지 질문중 조그마한 답변이라도 해주시면 큰 참고가되겠습니다^^;;
알려주셨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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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남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가츠님.

비트감이 강한 음악을 하시는군요.

저의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만,

ns10m 은 중음 대역에 최적화 되어 있는 스피커로, 저역 성분이 약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는 방법은,

현재의 모니터에 완전히 익숙해 지는 것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저의 경우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하면, 반드시 그날 작업한 모니터 씨디를 가져와서

제가 평소에 자주 듣는 제 하이파이 오디오 스피커/앰프로 모니터를 확인합니다.

제 귀에 가장 익숙한 제 방의 스피커로 들어보면 어느 정도 기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1. 06 은 아직 들어 보지 못했지만, 주위에서 괜찮다고들 하더군요. 05 는 제가 생각할 때는 별로 인 것 같습니다. 한번 낙원 상가같은 곳에 작업하신 곡을 가져가서 모니터 해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2. 스피커야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의 경우엔 HR824 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많이 사용하시는 제네릭도 물론 좋습니다만, 두 기기 모두 아무래도 가격대가;;; 만약, 제네릭을 선택하신다면, 1030 소리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3. ns10m 과 같은 패시브 스피커의 경우, 앰프와의 매칭에 따라 소리가 바뀝니다만, 이것도 아무래도 가격이 문제겠지요;;; 상위급으로 올라가지 않는 이상 엄청난 변화는 기대하시기 어렵습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중요한 부분을 지나치시는군요.  모니터 스피커가 문제가 아니라, 모니터 환경이 문제입니다. 같은 모니터가 소리가 다르게 나온다면 모니터만 찾아서는 문제가 안풀리죠. 오디오가이 잘 살펴보면, 좋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니터만 너무 탓하지 마시길.. NS10M, 저도 싫어하는 모니터이기도 합니다만, 그 모니터의 주 목적은 음색을 위한 것입니다. 음악이 아닌..

가츠님의 댓글

  v4는 형이 비추천을 하셔서....니어06 으로 갈까 하는데...갠찬은 생각인지 알쏭달쏭 하네요...v6 나 1030a 와 비슷한 성질이 잇다면 당장 살텐데 말이죠;;

한규범님의 댓글

  저도 승남님과 장호준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자기 모니터의 특성을 알고 적응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사용해보았습니다만, ns10m로 들어서 저음부가 충실하다면 꽤나 충실할거 같은데요 ㅎㅎ 전 지금은 fostex nf-1a 를 사용하는데, 이모델은 고음역대가 강조되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처음 작업할때 그생각을 못하고  별생각없이 했다가 나중에 딴데서 틀어보곤 ...톤메이킹 부터 다시 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지금은 모니터 스피커,일반 오디오 스피커, 헤드폰, 아이팟(아이팟이어폰은 기본적으로 중저음이 강조되있는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4가지로 계속 모니터 하면서 작업을 합니다~ 

아 그리고 ns10m같은 경우 파워엠프와의 조합이 중요하다고도 들었습니다. 그 상관관계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충분한 출력때문인듯한데 Hafler p-1500 ,ra시리즈는 500 이정도가 좋다고 하더군요. 
여전히 ns10m 많이들 쓰시는데 (프로분들은 서브 모니터로도 많이 쓴다고 하네요)
자기귀에 맞추신다면 굳이 바꾸지 않으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저도 바꿨지만;;..개인적으로 디자인만큼은 제일 우수했던거 같습니다.ㅎㅎㅎ;;

한규범님의 댓글

  아 그리고 제목을 다시보고 하나 더 남깁니다ㅎㅎ 모니터는 소리를 좋게 들으려 하는게 아니라 꾸밈없는 음를 그대로 들으려 하기위한것인만큼 특정 음역대가 강조된것 보단 flat한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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