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적 신호와 물리적 신호의 차이가 아닌 위상에 관계된 사항입니다. 두 음이 90도의 위상 차이를 나타낼 경우 +3dB의 음압 상승이 있습니다.

  자료 첨부까지 해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직접 만드신건가요?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군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PAN Law에 의거해서.....
L,R 로 나누어진 시그널을 센터 혹은 한쪽으로 물릴 경우, 같은 위상이라는 조건하에서
6dB상승 하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L,R로 나누어진 상황에서는 그대로 3dB 상승하고요.

이것은 전압값에 의한 것 이구요...

3차원 공간으로 방사될 때의 2배는 3dB 증가 입니다.

  3차원 공간에서도 순음인 경우 위상이 동일한 경우는 6dB 상승합니다.
주파수 분석기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고요. dB의 합은 위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COMB FILTER 현상도 위상차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180도 위상차이인 경우 해당 주파수에서 발생하지요.
3dB 상승은 복합음의 합으로 수많은 위상차이에 의해 일반적으로 3dB가 상승하는
거지요. 언제나 그런것은 절대아닙니다. 특히 저음에서는 위상 관계를 무시하면
특정 지역에서는 특정음이 부스팅되고 어떤 지역은 그렇지 않고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잘 알고요.....
일반적인 것을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실제음향 방출시와 콘솔 미터에서 차이를 물어보시길래.....
오로지 1 Source Sine Wave만으로 음향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실제로 듣는 것은 정현파가 아닌 온갖 하모닉스와 위상차가 존재하는
Complex Sine Wave입니다. 저는 이것에 기초하여 말씀을 드린 것 입니다.
그러나 원론적으로 들어가면 님께서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이 것은 Sound Operation Level 보다는 Sound Engineering Lab Level에서 다루는
것 이기 때문에, 실제 사람들과는 좀 동 떨어진 것은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 입니다.
알아두면 좋겠지만요.

  1 More.
각종 책에 보시면 어느책은 dB SPL의 2배는 6dB. 어느 책에는 3dB.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을 종종 봅니다. 많은 분들 께서 헷갈리시겠지만,
전제조건에 따라 값이 틀려 짐을 명심 하세요.
(국내 책의 경우 전제조건은 없이, 공식에 의거해서 나눈 것만 볼 수 있습니다.)

  L,R로 나누어진 상황에서도 6dB상승합니다. Pan Law 와는 상관이 없더군요
센터로 두 채널에 -10dB를 입력하면 (-13)+(-13)=-7dB가 됩니다.
실제 음향에서 이러한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엔지니어도 아닌 작곡만 하는 저에게도 기본이론을 모르면 상당한 오류를 범할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디지털 도메인 상에서는 이러한 가능성이 높아졌죠

  요즘은 일반적인 사항에 적용되지 않는 현장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네요 ^^
SR부분에서 다루어야 하지만 라인어레이스피커의 도입으로 단순히 스피커 2개면
3dB상승한다는 것으로는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위상이란 개념에 대하여 더욱 분명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해서
몇자 남겼습니다. 가볍게 봐주세요 ^^
오디오가이 식구들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계시니 . . .
이런 문제는 없겠지요 . .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간만에 심도 있는 질문 및 의견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자주 이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공부 열심히 해야짓~ 후다닥~)

  ^^ 그러게요. 저도 관심 분야가 나와서 이런저런 글을 올릴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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