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보다는 일단 맥기컨트롤 같은것이 있어야 할 것이고, 한 24채널 페이더쯤으로(메인 하네에 익스펜더 2개) 마이크 프리는 맥기 Onyx800 같은것으로 3개 하면 24채널 입력이 되겠죠.  RME의 Fireface 800하고 같이 쓰시면 환상일겁니다. 리퀴드 같은 것 하나 있으면 당연 좋겠고. 마이크는 일단 TLM103같은 것 하나는 있어야 하고, C414XLS 또는 XLII, 새로나왔죠 패턴도 5개로 토글 스위치가 없어졌고.  한국내에서 1000만원으로 이게 다 되겠나 모르겠네요..

  그러게요 호준님...
안그래도 리퀴드 땜에 bls전화 했다가 엄청 열만 받았었지요. 열심히 중고매물을
뒤지고 있답니다. 계속되는 여러분들의 추천 기다립니다.
호준님 감사드립니다.

  영자와 녹음내용이 비슷하시니(클래식 + 재즈 + 국악) .

저와 비슷한 장비로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아주 심사숙고 하고 오랜시간 시행착오를 통해서 정리된 시스템이니까요)

우선 오디오인터페이스는 아포지 로제타 800

프로그램은 저는 누엔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높은 사양의 맥을 이미 가지고 계시니 그래도 로직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마이크는 MBHO 440 (숍스의 공동 설립자가 만든 회사로. 숍스의 3분1가격에. 같은 퀄리티를 들려주는 놀라운 마이크입니다.)

마이크프리는 저는 아포지 미니미를 4대(8채널)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호준님의 추천대로 맥키 오닉스 800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리퀴드는 마이크 프리라기 보다는.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기이기 때문에. 꼭 필수장비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1000만원이면 위의 기기들 충분히 가능합니다.

예산이 조금 남는 다면 아멕9098 컴프같은 어쿠스틱 악기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컴프레션을 들려주는 기기를 한대 있는 것도 좋을 듯 하지요.(전 얼마전에 아멕 9098 컴프 4대 아멕 9098 EQ 4대나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컬녹음을 위한 MG사의 M930이나 M940 마이크도 한두대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