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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등록한 신참입니다 _._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홈스튜디오를 꾸미고

있는데요

버는 돈으로 장비만 사온지 어언 1년이 되었습니다

--;

그동안 작곡도 꾸준히 해왔는데

이제 녹음을 하려하는데요

일단 저의 프로젝트는 밴드 녹음입니다

드럼,베이스기타,기타,키보드,보컬 

이런식으로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데  컴퓨터 기종은

애플 파워북이구요 램은 다 올린상태로

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어플은 로직을 씁니다  로직 6프로 

미디같은 것들은 제가 그나마 짬밥이 있기에

그냥 하겠는데....오디오 레코딩은 그동안

시험삼아 많이 해봤는데  결과는 썩 좋지 않아서

말입니다 염치 불구하고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파이어 페이스를 쓰는

중이구요 보유한 마이크는 sm57 두개 

sm58 두개  beta58한개  beyer dynamics

soundstar mk2 한개  akg D112 한개

akg 414 xl2  한개  RODE NK1 한개 

shure sm81-lc 한개 입니다

컴프레서나 리미터같은건 하나도 없이 

녹음을 하려 하는데 

로직 자체 플러그인과 웨이브스 컴프를 한번

믿어보려 하는데 

일단 녹음 자체도 밴드가 다 같이 합주하는 것이

좋은것 같은데  파이어 페이스가 인풋이 10개

인데요  어떻게 나누는것이 좋을까요 

자체 게인을 줄수 있는 인풋이 5개 입니다

그외에 인풋은 소리들이 작게 들어가더라구요

아무래도 게인이 없어서 그런지 

소리가 왜 그리 작게 들어가는 걸까요?

아무래도 자체 게인이 들어가게 모든 악기를

녹음하기 위해서

따로따로 녹음하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예를 들자면 기타같은것을 마이킹 할때

자체 게인이 없어서 크게 녹음 될 정도로 

앰프를 키워야 하는 걸까요?

어디에 이 5개의 게인 인풋을 쓰시겠습니까?

5개는 게인 인풋이 없는 TRS입니다 

여기 계신 고수분들이라면 저에게 좋은 답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간절히 올립니다

제가 열거한 마이크들을 어떻게 쓰시겠습니까

그외에 도움 주실 말씀 있으시면 주저말고

써주시구요 

다시한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관련자료

동맥 PD님의 댓글

  일단 좋은 결과물을 위해서...  함께 연주는 하되 녹음은 드럼만 먼저(상황에 따라  베이스도 함께)하시고...  드럼 take를 듣고 더빙하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면... 인풋의 따른 제약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녹음실들에서도 거의 이와 같은 방법을 가장 많이 쓸겁니다  결과적으로 퀄러티도
낫구요
그리구 드럼 녹음을 할때도 마이크외에 다른 장빈 그다지 안쓰셔두 될듯합니다

녹음후에 할일이 더 많으니깐요...  사운드 갤러리 란에 참고 적으루 제가 녹음했던 곡도

드럼+베이스가 먼저 녹음 됐구요 마이크외엔 다른걸 거치지 않았답니다 믹싱때엔

드럼 파트에 플러긴들을 걸었답니다 (외장 아웃보드 안씀)


 

칼잡이님의 댓글

  동맥피디님 말씀처럼 개별적으로 녹음하시는게 젤 나을거 같구요.
5채널로 드럼을 녹음한다면 오버헤드 2개, 킥 1, 스네어 1, 하이햇 or 스네어 버텀 or 앰비언스 1개 혹은 경우에 따라서 탐.. 이렇게 가시는게 좋겠구요.
아니면..저도 예전에 데모 만들 때 쓰던 방법인데, 드럼은 그냥 스튜디오가서 하시구요. 드러머가 연습만 잘 되어 있으면 한시간에 한곡씩 해서 한프로에 한 3곡도 녹음할 수 있습니다. 레코딩 공부하시려고 그러는거 아니라면 빨리 녹음을 해야 되면 차라리 이 방법이 낫습니다. 드럼은 첨에 녹음할 때 생각보다 무지 까다롭고 힘든 레코딩이라서요.
그리고 나서 개별파트는 홈스튜디오에서 하시구요.

운영자님의 댓글

  마이크프리앰프와. 라인 입력에 관한 내용을 먼저 이해하셔야 할 듯 합니다.

마이크는 마이크 프리앰프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중에 가셔서 음향관련 서적들을 한번 읽어보신 후 녹음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현재의 장비로는 아주 좋은 녹음을 할 수 있는 거의 완벽한 요건은 갖추어진 듯 합니다.

하지만 마이크 프리앰프와 라인앰프의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는. 보다 더 좋은 기기를 지니고 있더라도.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내기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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