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Urei 1176LN vs Teletronix LA-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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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주로 락보컬의 컴프레싱에 사용할 목적으로 아래 3가지 중에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Urei 1176LN silver face (revision H이후 버전)와 blackface, 그리구 Teletronix LA-2A.
(모두 옛날 버전들중에서...)
물론 solid state과 tube 의 차이점에 대해서 문의하는 것은 아니고....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은... 어떤게 보다 더 on your face 효과가 크면서도 넘 튀지 않고 부드러운 컴프, 리미팅이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혹자는 1176중에서도 silver face (revision H 이후)와 blackface 간에도 현저한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쩝.... 지는 별루 모르겠던데....)
암튼 여러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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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님의 댓글
1176 black 에 all in 합니다.
10dB 이상 컴프레션이 팍팍 되어도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고..
최고죠 ^^
아.. 그런데 silver face 나 balck face 말고 제일 먼저 나온 모델로
VU meter 있는데 파란 줄이 들어간 blue stripe 모델을 구하실수 있으면
그놈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그놈이 input/output 모두 트랜스포머가 장착되 있어서 그런지 컬러가 제일 강하더군요
저는 이 blue stripe 모델을 제일 선호 합니다.
거기에다 디스트레서까지 같이 걸어주면 그냥 Tom Lord Alge 사운드 나옵니다 ^^;;
10dB 이상 컴프레션이 팍팍 되어도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고..
최고죠 ^^
아.. 그런데 silver face 나 balck face 말고 제일 먼저 나온 모델로
VU meter 있는데 파란 줄이 들어간 blue stripe 모델을 구하실수 있으면
그놈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그놈이 input/output 모두 트랜스포머가 장착되 있어서 그런지 컬러가 제일 강하더군요
저는 이 blue stripe 모델을 제일 선호 합니다.
거기에다 디스트레서까지 같이 걸어주면 그냥 Tom Lord Alge 사운드 나옵니다 ^^;;
박상욱님의 댓글
사용해본 엔지니어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아주 극과 극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빈티지랑 거의 흡사하다... 라고 하는 엔지니어들이 있는가 하면
빈티지에 비해서 너무 깨끗하다.. 컬러가 별로 없다.. 등등 기대 이하라고 하는 엔지니어들도 있구요..
저도 몇번 접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1176 랑 LA2A..
개인적인 생각으론 빈티지 만 못하더군요.
특히 LA2A 같은 경우엔 실망을 크게 했습니다.
LA2A 에서 나오는 특유의 crunch 한 tube distortion 맛이 전혀 없더군요.
빈티지랑 거의 흡사하다... 라고 하는 엔지니어들이 있는가 하면
빈티지에 비해서 너무 깨끗하다.. 컬러가 별로 없다.. 등등 기대 이하라고 하는 엔지니어들도 있구요..
저도 몇번 접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1176 랑 LA2A..
개인적인 생각으론 빈티지 만 못하더군요.
특히 LA2A 같은 경우엔 실망을 크게 했습니다.
LA2A 에서 나오는 특유의 crunch 한 tube distortion 맛이 전혀 없더군요.
sorry님의 댓글
구버젼과 약간의 소리차이는 있습니다만 사실 아주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 저의 주관적인 느낌으로선 별로 느낄수없는 아주 약간의 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퀄리티 차이라기보단 색깔차이가 약간 있다고 하는게 맞을거같구요. 대신 (당연한 얘기지만) 빈티지기기들은 아무래도 나온지 시간이 제법 흘렀기때문에 사실상 수명에 한계가 있으니 사용 컨디션에 문제가 있을수있고 신품은 전혀 그런면으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게 장점이 아닐까요? 마치 올드 니브냐 리이슈 니브냐에 관한 얘기와 비슷한거같습니다 (니브도 소리가 아주 똑같진 않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