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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퍼센트 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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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렵게 말도안되는 부스를 한개 만들었습니다.. 드럼전용부스...

 바닥을 제외한 5면을 베디다를 양쪽으로 해서 그안을 유리섬유로 채우고 마감은 흡음전용제 아트론인가 아트보드인가 그걸로 처리했습니다.

 바닥은 모래를 깔고, 그위에 헬스창가면 있는 메트를 깔고 그위를 카펫트로 덮었습니다.

 3층이라....  고심했는데.. 조금 소리는 들리지만 그렇게 못참을정도로 시끄럽지않다는 주변의 말입니다...다행이죠...ㅋㅋ

 ...

...

 그런데 문제는요... 너무 너무 답답할정도로 "데드하다"입니다... 안에서 박수를 치면  답답하다고 느껴질정도로... 울림이 한개도 없습니다.

 드럼(야마하 비치커스텀)소리도 예전에 듣던 소리가 아니라... 당황스럽더군요...

 튜닝도 전부 다시해서..이젠 그 공간에서 약간 맘에드는 소릴 찾았습니다.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약간의 울림을 만들고 싶습니다... 뭐 뜯어내는건 그렇고 

 약간 '"라이브하게"할 조은방법이 없을까요?  싸면서 직접시공이 가능한걸루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건평은 3x 2.5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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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님의 댓글

  얇은 널판지를 벽에 세워서 (붙여서 고정 시기키 말고 그냥 세워 놓은 방식으로) 한번 시도해 보세요. 부스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널판지 4-5장 가지고 여기 저기 시도해 보시면 많이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Sound On Sound 잡지에서 본 방법은...
거기선 보컬 부스에 시도했었는데... 공씨디 ^^ 를 벽에 한줄 또는 두 줄로 주욱~ 둘렀더군요.  재미있는 방법 이죠 ^^

musicman님의 댓글

  아트보드(흔히 아드보드 라고합니다)로 전면을 다 돌려 마감했을때의 데드함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죠.. 아트보드보단 페브릭 마감이 좀더 자연스러운 감이 있습니다만..
상욱님 말씀 역시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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