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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에 대한 은근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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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더에서 16 ch 정도 아날로그나 때론 adat 으로 뽑아내서 콘솔로 믹싱을 하려 합니다. 지금까지는 o2r(구형) 을 사용해 왔었는데..사용상의 불편함은 없었지만 조금씩 욕심이 생기는 군요.  그래서 콘솔을 업그레이드 할까 생각중인데.. D8B 를 사용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컴퓨터 내에서 플러그 인 등으로 다 할수있는 판국에 왜 콘솔로 믹스하고 싶은지.... 
 콘솔을 바꿔볼까 아니면 그냥 쓰던데로 쓸까 은근히..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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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님의 댓글

  그다지 도움을 드리진 못할 것 같지만..
얼마전에 제가 했던 고민과 너무 비슷해서 올립니다.

o1v96에 adat 3개 뱅크로 잘 썼는데..
뭐가 혹 했는지 DAW로 돌아가서 약 한달간 사용했습니다.

막상 그렇게 되고 보니, 디지털믹서가 정말 편리함에서는 따라올 것이 없다고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02R96을 정말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만
결국 눈은 아날로그의 도메인의 서밍으로 돌아가고, venice 160을 구입했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잊고 살았던 걸 다시 찾은 느낌의 사운드랄까요.. :-)
(도움주신 audioguy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개인적으로 02r 에서 d8b로의 전환은 별다른 이득이 없다고 느껴지며
디지털 믹서를 생각하신다면 02r96으로 가시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정도 예산이 있으시면 DAW와 apogee정도 퀄리티를 가진 AD/DA를
조합하여 아날로그 서밍을 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차후 변경시에 Manley의 16X2 mixer나
Crenesong Spider를 꼭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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