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보면 차이 납니다.(그냥 파일로 바운싱하는것도요.) 기술적인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구요. 대충 보면 믹스다운시의 소리가 DA부분의 프로세싱을 따라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드라이버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머 거의 비슷하지만 어쩔때는 asio 보다 덜 프로페셔널한 MME 드라이버가 음질이 조금 더 나은경우도 있습니다. 클럭은 좀 차이를 많이 주구요. DA 컨버터의 능력이 제일 많은 차이를 주지요.

이런 문제에 더 전문가이신 분들이 말씀들 해주시겠지만,  같은 컨버터도 다른 클럭이 들어오면 소리가 변합니다. 한글로 번역된 사운드 앤 레코딩 지난호에 보면 같은 컨버터에 각기 다른 클럭을 물렸을때 소리 변화에 대해서 청감테스트를 한 재미있는 기사도 있으니 찾아 보시면 참고가 되실겁니다.

 
시퀀서내에서 바운싱할때엔 인터페이스의 DA 컨버터는 관련이 없지않나요?
클럭이 단지 컨버터에서 프로세싱이 이뤄질때만 영향이간다면 컴터내에서 파일 바운싱때엔 컨버터사용이 없으니 클럭은 관계가 없을것처럼 보이는데요...있다면 정말궁금합니다.
그리고 드라이버의차이는 컴퓨터와 인터페이스와의 연결을위한 정도라면 이런경우엔 coreaudio나 ASIO 등등.. 음질엔 영향을 주지 않게 된다는 것인지요...

 

  머.. 기술적인건 전 잘 모르겠구요. 웨이브터미널부터 모투, 링스, 아포지까지 십여종류를 써봤는데 매번 달랐습니다. 대강 소리 체크할 때는 플레이백해서 받지 않고 그냥 파일바운싱 해서 받는데 동일 소스로도 많이 해봤거든요.
몇번 테스트 보시면 금새 느끼실 겁니다.

  Apogee Big Ben을 물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