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있던 사무실에서 RED1 을 사용했었습니다.
당시에 작업실 규모에 비해 매우 다양한 아웃보드들이 있었는데요
보컬이나 여타 타악기에서 사용시엔 그다지 좋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으나
피아노과 현악기 등의 트랙킹 시 당시 여러가지
프리엠프 중 이만한 물건이 없다고 느낄정도로 탁월했었습니다.
지금은 독립한 상태라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RED8 을 구입하려고 알아보던 중 ISA110의 존재를 알게되어
고민중입니다.
둘은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소리의 차이가 심하다면 다소 더 비싼 RED8을 구입해야겟지만
차이가 사실상 없다면 ISA110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