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딩 후 원본소스로 믹스다운 시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녹음에 입문한 지는 얼마 안 됐습니다.
교회에서 찬양팀 엔지니어로 있습니다. 엔지니어로서의 능력은 얼마간 그냥저냥 우리 교회 찬양팀 수준에 맞는 정도입니다.
몇일 전에 오닉스 1220에 Firewire옵션을 구해서 일단 테스트 겸 평소처럼 6트랙(싱어 L, R, Session L, R, Stereo Main Mix L, R)으로 녹음을 했습니다. 누엔도로 노트북으로 소스를 받았습니다.
이걸 제 작업 컴으로 옮겨서 작업을 하려고 1220을 연결하고 일단 원본소스를 듣기 위해서 플레이를 시켰는데 불규칙적인 지 규칙적인지는 잘 판단은 안 됩니다만 '삐이~~~익'하는 고음이 중간중간 음악이 끊어지면서 들립니다.
그냥 판단하기에는 중간 중간 데이터 유실이 생기는 것 아닐까하는 의심이 드는데요. 지금 1394카드는 그냥 싸구려로 산 3포트 PCI카드이고 스캐너하고 1394 허브가 물려 있고 마지막 남는 포트에 오닉스 1220을 물려놨습니다.
믹싱해보고 소리 들어보고 이펙터 걸어보고 그래야할텐데 중간중간 저렇게 나와서 속상해 죽겠습니다. 쩝... 어째 노트북에서 바로 들었을 때는 그런 문제 없었던 거 같은데... 1394 호환성 문제일까요? 프로그램 충돌일까요?
참~ 한 가지 조건이 더 있는데 지금 제 작업 컴에는 메인보드 온 보드 사운드와 오디오트랙 프로디지 HD2가 붙어 있습니다. 즉, 오닉스까지 하면 사운드 장치가 3개가 되는 거죠.
이것도 관련이 있을까요?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비슷한 유형의 질문이 있었는지.. 제가 검색해본 결과 찾지 못했습니다. ('오닉스', '1220', 'Firewire(화이어와이어)', '삑', '삐이' 등으로 검색해봤습니다. ) 추천 검색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그리고 그 검색어로 검색해서 제가 찾는 답을 찾으면 게시판 정화를 위해 자진삭제하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련자료
bowwow119님의 댓글
윈도우즈 기반의 작업 시스템이라면 파이어와이어와 관련한 여러가지 문제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둘 이상의 파이어와이어 장비를 컴에 물려 사용할 경우 제대로 동작하지 않거나 인식 불량이 생길 수 있다는 정도로 알고 있구요 특히 듀얼코어 CPU 사용시 더욱 그렇다거나하는 호환성의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와 별개로, 현재 사용하고 계신 노트북이나 작업용 데스크탑에서 여러번 같은 작업을 반복하여 동일한 증상이 일정하게 나타나는지 먼저 테스트 해보시는 게 좋겠죠.
그런데 노트북에서 녹음 후 바로 들었을때 그런 증상이 없었다면 파이어와이어와 관련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제어판의 장치관리자에서 충돌이나 공유와 관련한 오류표시가 없다면 장치 충돌로 인해 생기는 현상은 아닐 것 같구요 요즘은 보통 온보드 사운드를 병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이와 별개로, 현재 사용하고 계신 노트북이나 작업용 데스크탑에서 여러번 같은 작업을 반복하여 동일한 증상이 일정하게 나타나는지 먼저 테스트 해보시는 게 좋겠죠.
그런데 노트북에서 녹음 후 바로 들었을때 그런 증상이 없었다면 파이어와이어와 관련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제어판의 장치관리자에서 충돌이나 공유와 관련한 오류표시가 없다면 장치 충돌로 인해 생기는 현상은 아닐 것 같구요 요즘은 보통 온보드 사운드를 병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