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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 기초질문..(1.디지탈녹음 maya 1010/ 2.레코딩아웃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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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입니다. 책을 구하기 힘든곳이라 흠.. 일단 기초 쌓으려고 한국에서 음향책들 주문해서 오는중입니다만.. 교회에서 찬양 녹음을 하는데요 급하게 사람이 없어서 제가 하게되었습니다.. 전 드러머인데.. 그런지라 방송실에서는 믹싱을 할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연습때 가끔씩 올라가서 조정하는데 도저히 힘드네요.

1. 질문이 있습니다. 믹서는 엘렌&히쓰... CD 레코더로 아웃을 2TR out을 빼서 쓰는데요.. 각채널별로 이쪽 아웃 레벨을 조정할수가 없네요. 다른 단자를 쓰려고 해도 (aux 따위.. ) 모노아웃밖에 없네요.. 그런이유로 드럼소리는 실제 라이브에선 소리가 크기때문에  녹음에 적당한 볼륨으로 페더를 올리면 라이브에선 너무 큰 소리가 나버리고.........  예전 믹서는 aux 아웃이 스테레오라서 채널별로 레코딩 아웃 레벨을 조정할수 있었는데 ㅋ.. 메뉴얼 아무리 뒤져봐도 흠.. 이건 2tr 아웃밖에는 녹음용단자로 쓸수 없겠는데... 쩝..

2. 다음질문은요.. 그런 여러가지 사정상.. 뒤져본 결과..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해결방안은... 디지탈녹음으로 채널별로 나중에 후보정을 하는.... (용어가 맞는지 몰라도) 프로그램들은 많이 있는거 같고요.. maya 1010 이라는 넘이 있던데요 8개 캐논 인풋을 받아서 8채널 .. 사운드 카드로 통해서 컴퓨터로 디지탈 녹음이 되는넘 같은데요, 바이패스로 다시 라이브용 믹서로 아웃도 8채널이 있고요..  이넘쓰면 제 생각대로 따로 각채널별로 나중에 볼륨및 음질 조정을 할 수 잇는지요.. 그리고 최소 14채널이 필요한데.. 이런넘 두개도 연결 가능할런지요...

돈이 없습니다 흠... 돈이 있다면 콤프레서 하나 사야 할거 같은데..

여하간 전혀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이런질문 드리는건.. 제 성격에 안맞는 짓이지만 급해서 질문 올립니다. 일단 책이 도착하면 들이 팔 생각입니다만.. (전문적으로 할 생각이야 없지만 그래도 제 손이 거치는 모든것에 기본 퀄리티는 .. 자존심상 맹글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여기 저기 뒤져봐도 너무 전문적인것들 얘기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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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님의 댓글

  실력없는 제가 무플방지를 위해 달자면,
일단 드럼에 마이킹을 하셨다면 최소 게이트내지 컴프는 꼭 필요하실 겁니다.
그리고 억스는 모노 두개를 스테레오로 만드시면 되는 데요.. 물론 여유 억스체널이 있어야 겠죠-그외엔 커넥터때문에 고민하시는 것같은데-사실 억스로의 녹음은 많이들 비추합니다.. 소리가 다른 버스나 rec out단자에 비해 좀 약하기도 하고..

저도 드럼을 먼저 배우고 치다가 이길로 가는 데, 가끔 드럼을 칠때는 소리는 어느정도 포기합니다. 어느정도 셋업이 되었다해도 믹서앞에 앉아서 녹음할때 모니터링과 발란스를 잡아주지않으면 멀티로 녹음하던 스테레오로 녹음하던 상당히 불안정하고, 깔끔한 소리를 녹음하긴 힘들거라는 경험이..
그리고 컴터에 녹음하실거에 대한 답변은 제가 드리기 힘드네요.. 어여 다른 선배님들이 답글 달아주셔야..  ㅎㅎ..
혹 시카고근처에 계시면 연락을..

이원형님의 댓글

  뉴저지 남부입니다. ^^;;;  안그래도 오늘 연습하고 왔는데 연습때 녹음....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긴 한데... 근데 컴프레서를 모든 체널에 사용하려면.. 몇대가 필요한건가요 흠... 각 인서트마다 다 잇어야 하는건 설마 아니겠.... ㅡㅡ;; 흠. 이런 기초적인건 제가 걍 찾아볼께요 ^^;

이경훈님의 댓글

  알렌히스믹서는 GL4800밖에 안 써봐서..
혹시 그룹에 인서트가 있으면 보컬을 그룹시켜서 스테레오로(2체널) 컴프 거시고, 기타나 키보드는 특별히 컴프가 필요한 경우는 못 봤습니다-물론 연주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드럼은 가능한 게이트와 컴프를 거시는 것이 전체 발란스와 피드백방지에 좋죠.
드럼에 경우 Presonus ACP88-8ch. comp/gate/limiter가 있겠구요.. 가격에비해 소리와 성능이 좋은... 사실 아주 좋은 장비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dbx의 컴프는 라이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중저가장비중에 하나겠죠..
저희 교회야 166xl 3개로 버티는 중인데, 보컬/악기용으로 Presonus의 4체널 컴프를 조만간 장만할 생각이죠.. 그리고 드럼용으로 acp88.

전 개인적으로 그냥 메인아웃또는 레코드아웃을 통해 바로 라이브를 녹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메인 인서트에 컴프를 겁니다.. 일종의 리미터역활을 시키는 건데.. 좀 소리가 부드러워지는 결과가 있어서..

이원형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씩 알아가면서 적용할수록 소리가 조금씩 나아지는걸 느낍니다 신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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