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어와이어로 오디오카드 처럼 쓰려면 맥과 로직이라야 하지만
컨버터처럼 쓴다면
누엔도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요
로제타 처럼요~

  현재 앙상블을 사용중에 있습니다만 컨버터만으로는 사용 불가능합니다.
파이어페이스 800 처럼 스탠드 얼론으로 쓸 수 없다는 소리지요. 앙상블의 전원을 껐다가 키면 모든 trim값이 -inf db로 돌아가므로 아무런소리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 외에 앙상블은 현재 드라이버가 심각할 정도로 불안합니다. (사용환경은 G5 2.7듀얼 OS 10.4.7)
다른 파이어와이어 장비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특히나 400/800 규격이 다른 것이 데이지 체인 대역에 물려있을 경우) drop아웃이 밥먹듯 되며, 특히나 재생시 코어오디오에서의 샘플링 레이트 체인지 라던가 되게되면 굉장히 당황스러운 현상이 일어나지요.
소리는 아포지의 특성 그대로 들려주고 받아주어 아주 마음에 듭니다만, 프로 작업에 사용하기에는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할 기계인 것 같습니다.

  로제타와 16x도 드라이버 불안정..만땅..-_- 레이턴시도 좀 걸리구요. 하드웨어의 문제는 아닌데 드라이버 개발을 신경 안쓰는것 같더군요.
아포지는 그냥 RME나 기타 오디오 카드에 디지탈로 묶어서 쓰면 핑핑 잘 돌아갑니다.
저도 Maudio 에 묶어서 쓰는데 자체 드라이버보다 레이턴시도 없고 낫더라구여

  16x시리즈가 드라이버가 그렇게 불안정하던가요?
음... 도입예정이었는데 다시한번 고려해봐야겠네요..

  영자도 결국은 로제타800을 드라이버의 불편함 때문에 방출했다는..ㅜ.ㅜ

미국에서 현재 아포지 앙상블은 드라이버의 불안정함으로 출시를 계속 미루고 있다고 들었는데.

구입하신분이 계시군요.

드라이버의 안정성과 편의성은 역시 모투와 rme 그리고  이고시스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4채널 미니미 마이크 프리에 아포지 컨버터,,,;
제가 꼭 필요한것만 있는데요,,,,,
저는 미니미쓰면서 참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쓰고 있는데
다른 제품들은 영~아닌가 봅니다!

  맥에서는 RME와 모투 (둘다 피씨도 되지만)
PC에서는 엠오디오와 에코가 왜 잘팔리는지 이제서야 조금 납득이 갑니다.
드라이버 안정이 당연하다 라는 것으로 줄곧 사용해오다가 아닌 경우를 만나게 되니 역시 당황스럽군요.

그렇다고 비싼 돈 주고 구입한 앙상블을 안쓸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몇가지 삽질을 해보던 중 그럭저럭 버틸만한 상황은 만들어 보았습니다.
1. 파이어와이어 포트를 맥 앞에 꼽지 말고 무조건 본체 뒤에 직접 연결한다.
앞과 뒤는 구조상 완전히 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습니다. 확실하게 뒤가 안정적입니다.
2. 그 파이어와이어 포트 이후로 아무것도 달지 않는다
3. 특히 시네마 디스플레이 FW허브라던가 iSight, 파이어와이어 하드디스크 등은 금물.
4. 아포지 마에스트로 설정을 Account Start Up에 자동으로 넣어두어 부팅시 가장 먼저 마에스트로 믹싱창을 뜨게 한다.
5. 가끔 아이튠즈 등으로 음악듣다가 뻗어버리면 과감하게 시스템을 리셋한다 -.-

보너스
6. UAD-1 -> 같이 돌아는 갑니다. 아직까지 큰 문제점을 발견하진 않았음.
7. TC Powercore Firewire (2.0.1) -> 돌아는 가는데 아주 가끔 파워코어쪽이 싱크에러 뜹니다.
8. SSL Duende -> 다른 파이어와이어 포트 (저의 경우 1394 PCI카드를 하나 더 꼽았음) 에 꼽으면 같이 돌아는 갑니다. 아직까지 큰 문제점을 발견하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