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헤드폰으로 7509랑 h25 두가지가 거의 대세인거 같은데요
7509는 레코딩하시는 분들이 25는 라이브쪽에서 주로 많이들 쓰는 것 같습니다
무슨 기준이 있어서 그러는건 아닌데... 사용하는 예를 보니 대부분이 그렇더군요^^;
다른것보다 모니터스피커나 헤드폰은 구입전에 매장에 들러서 꼭 들어보시란겁니다
스피커나 헤드폰이란 놈들이 은근히 돈을 잡아먹기 때문에 꼭 들어보셔야합니다
감상용이라.. 여기 계시는분들도 극찬(?)을 하시고 심심치않게 등장하는 헤드폰이
Grado의 헤드폰들인데요 10~36만원대의 가격대를 이루는 SR시리즈가 있고
상급기에 RS시리즈가 있습니다(RS시리즈는 헤드폰앰프 있어야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그라도 헤드폰은 동가격대 최고의 헤드폰이라 생각합니다

....헌데 작업할 땐 물론 모니터스피커가 있어야겠지만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굳이 감상용 시스템을 따로 두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하면 좋은것이지 꼭 그렇게해야한다는 법은 세계 어느 법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엔지니어분들께서 사용하시는 모니터로 많이들 음악 들으십니다
또한가지.. 모니터시스템과 감상용을 따로 두어야한다고 했을 때
모니터와 감상용 둘다 어느정도 수준급이어야 한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겠지요?
가끔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 엔지니어분들이 집에서 어떤 오디오를 사용하시고 계실지..

말이 좀 샌거같은데.. 제 사견 한마디만 더 하고 말을 끝내겠습니다
모니터스피커로 음악 감상이 힘들다면, 작업도 불가능합니다

-오타 수정..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