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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저렴한 summing mixer 관해서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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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부분 daw상에서 작업을 하고, 악기를 녹음할 일이 없구요.

많은 채널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대략  6~10채널 정도의 소형믹서를 원합니다.

용도는 단순 시그널 통과용 & 볼륨 조절용과

daw상에서 각각 트랙이 믹서를 통과하여 오디오카드 ad로 녹음하는 과정에서

기분 좋은 적당한 새츄레이션이 있어도 좋을듯 합니다.

물론 경제적 능력이 된다면 api나 spl, tube tech 등등 많은 대안이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인지라 가격대성능비를 기준으로 추천부탁드립니다.





p.s

맥키 big knob 이나 onyx1220중에 어떤것이 더 제용도에 맞을지요?

사실 onyx1220은 제가 사용하기에 채널도 남을듯 하고 덩치도 크고해서

big knob쪽이 괜찮을거 같은데요.

웬지 onyx의 퀄리티가 조금 더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망설여 지네요.

두개 다 써보신 영자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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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석님의 댓글

저 죄송하지만 이 질문과 관계없는 질문을 하나 드려도 될까요.

써밍믹서라는것이 어떤것을 말하는것인지요. 정확히 말해 써밍이라는 말의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을 해도 그부분에 관한 뚜렷한 답은 없어서.. 

예전부터 궁금하던것인데 실례되지 않는다면 간단한 답변이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물론 써밍믹서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것은아니고, 되려 디지털 믹서의 단점이 이 써밍부분에서 원하는 아나로그 믹서의 쎄츄레이션 같은 특성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믹싱이라는 것이 써밍믹서와 내부 믹서를 같이 하면서 블라인드 테스트처럼 하는것이 아니고, 더군다나 학생이신 경우 일단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내공을 쌓으시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아직도 버클리에서는 8트랙 레코딩 실습과목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60년대 말, 70년대 초와 같은 상황을 놓고 공부한다는 것인데, 필요성은 별로인것 같지만, 실제 공부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개념이라고 봅니다.

요즘처럼 랩탑 하나에 헤드폰 꼽고서도 밀리언셀러까지도 할 수 있는 세상에서, 차라리 기술력쪽으로 더 눈길을 돌리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빅놉 : 모니터 컨트롤러

오닉스12220 : 믹서


두기기는 전혀 다른 것 입니다.

서밍믹서라면 오닉스만 해당이 됩니다.

저렴한 가격대에서는 오닉스 믹서. 아니면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대에서는 야마하 MG 믹서를 추천합니다.

어떻게 보면 야마하 믹서를 사용하는 것이 컴퓨터 안의 DAW 보다 더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은 분들이 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녹음시 야마하 MG를 가지고 나가서 모니터믹싱을 해보니. 예상외로 음질이 좋았습니다.

reason80님의 댓글

최범석님/ 

저도 정확한 이론적인 틀이 잡힌것이 아니여서 제가 설명드리기는 주제넘는거 같구요.;;
다른 고수님들의 답변 저도 기다리겠습니다.
               
장호준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술력쪽으로 눈을 돌리시라는 말씀은 daw상에서의 자신만의 노하우나
테크닉적인면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운영자님/

빅놉이 모니터 컨트롤러가 주용도라는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빅놉 후면 사진을 보니 source인풋이 phono빼고도 6인풋이 있기에,

현재 제 셋업에 딱 필요한 인풋 갯수 인지라 믹서로도 충분히 활용가능 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onyx의 마이크 프리도  제가 활용할 일이 없고 인풋도 저에겐 남는지라,

그 대안으로 빅놉을 생각한것입니다.

"제가 summing 믹서를 추천부탁드립니다" 라는 말을 한지라.

사실 빅놉의 용도와 저의 질문이 많이 빚나간다 라는 생각은 들고 있습니다.;;



조금은 의미없는 질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사실 그냥 기본적인 믹서의기능인 소리가 통과하고 소리를 합쳐주는 기능에 있어서

어느것이 더 좋은지 궁금했습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써밍이라는 것은 덧셈을 의미하죠. 그리고 별도의 써밍믹서(앰프)라는 것은 아시는 것 처럼, 그리고 영자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라인입력을 활용하는 믹서는 다 괜챦을 수 있습니다. 야마하의 MG시리즈는 상당히 가격대 성능비로 좋습니다. 마치 맥기에게 당한 10여년의 치욕-?-을 복수 하려는 듯, 게다가 요즘 많이 생기는 맥기의 에러도 좋은 기회로 이용하는 것처럼, 잘 나온 믹서입니다.

말씀드린 기술적인것은 그저 기기에 의한 것 보다는 DAW내부의 상당히 많은 기능들을 잘 활용하시라는 이야기 입니다. 개별 채널의 컴프/이큐/,,,, 그리고 믹싱까지..

강인성님의 댓글

아니면 저처럼 최종 믹스단에 거쳐보시는 것도...
느낌에 따라 API line mixer 나 Studer D-19같은 라인 프리 앰프를 거쳐서 프린트하는데 꽤 효과가 좋습니다.

상당히 오랜 전, O2R을 쓰기 시작하던 때 부터 이런 방법으로 최종 믹스를 처리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써밍의 개념이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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