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눈팅으로 ^^; 오디오 가이를 들락 거리는 유령회원, 박종희 라고 합니다.

최근에 앨범 작업을 위한 프로젝트 스튜디오를 구축하면서,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선정이 매우 고민되어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프로듀싱 중인 앨범은 모던락 성향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드럼을 제외 한 대부분의 트랙킹을 홈 스튜디오에서 받을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 스튜디오에서 에디팅과 러프 믹스까지 마친 후,
파이널 믹스는 부근의 ( 샌프란시스코 입니다 ) A~B 급 스튜디오 에서 스템으로 할 생각입니다.

이러한 저의 목적에 부합하는 중가격대의 파이어와이어 인터페이스를 구입하고 싶습니다만,
너무 많은 제품들과 너무 넓은 가격대로 인해 ^^; 매우 고심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참 공부하는 학생인 관계로 다양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경험해 보지 못하여,
여러 인터페이스를 비교 / 사용 해 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주 용도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기타 ( 앰프 & 라인 ) , 베이스 ( 앰프 & 라인 ) , 보컬 의 트랙킹과
스튜디오에서 스템믹스를 하기 전 까지의 에디팅 & 러프 믹스 입니다.

랩탑 기반으로 작업하는 관계로 파이어와이어 방식이어야 하고
아쉽게도 예산이 그리 넉넉하진 못합니다. ( $600 ~ $ 1000 )

현재 생각중인 제품은

운영자님의 추천 제품인 ^^ 맥키의 오닉스 인터페이스 ( 400F ) 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MOTU 의 트레블러, 828 마크 투 정도 입니다.

워드가 달린 저가의 인터페이스에 괜찮은 클럭과 AD 컨버터를 사용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만,
미천한 경력으로 이 역시 선뜻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재 프리엠프와 컴프레서, 마이크 , 모니터링 시스템 등은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Record Factory 박종희 입니다.
http://www.recordfac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