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님 같은 원시성 샤우트 창법에는 Shure SM7 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M147 과 MG940 을 비교 한다면 MG940 에 한표 던집니다.
M147 은 TML 103 와 함깨 노이만의 졸작 마이크라고... 역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

재정이 넉넉하시다면 U67 이나 M149 으로... 아니면 역시 게펠의 UMT70S 추천합니다~

몇달 전에 M147을 어디다 쓸까 고민하던 중에... 드럼 오버헤드로 잡아봤었는데 꽤 괜찮았었어요. 하지만 역시나 좀 아까운 생각이...

상욱이형~~ 넘해요~ T.T 전 M149 보단 M147을 더 좋아하는데.. ㅋㅋ 특성도 잘 안타공~ ㅋㅋ 여건만 되면 하나 더 구해서 페어로 쓸까도 생각중인데.. 흑흑..  아 그리고, 구리구리님~ 예전에 알슈미츠가 드럼 오버해드에 M147 페어로 쓰는것 보고 와~ 럭셔리 셋업이다 했는데.. 구리구리님두.. *.*

아따... 개인적인 생각 이랑께롱~~ ^^;;

저도...147은 반대..에 한표... 갠적으론 전인권님앨범 녹음했는데..그 어떤 마이크보다58이 최고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보컬을 58로 끝냈다는거... 그리고 147로 드럼 오버헤드라면 아깝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47만의 독특한 중역이(갠적으론 보컬에는 노말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전체 드럼 사운드에 멋진 힘을 실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인권님 목소리엔 Shure 의 다이나믹 마이크 였군요 ^^;;

전 147을 피아노에 사용하는 것이 좋더군요.

구씨네 님 말씀처럼 톡특한 중역때문에 특유의 또랑또랑한 소리가 난답니다.

위 같은 창법의 스타일이시고.

녹음하는 부스의 특성이 너무 나쁘지 않다면.

M940보다는 와이드 카디오이드의 M950을 추천합니다.

MG M시리즈들은 같은 외양에 지향성이 다르지만 소리특성도 아주 많이 다른 편이랍니다.

M950은 M940에 비해서 더욱 더 선명하고 깨끗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M940은 아주 부드럽고 풍부한 소리를 들려주고요.



"파워를 가진 그레이톤의 보컬" 하니 왠지 리본이 좋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요

보컬에서는 개성강한 로이어를 보컬에 사용해보시는 것도 왠지 잘 어울리면 괜찮지 않을 까 합니다.

영자님 말씀에 200% 동감입니다. 샤우트 창법의 남자 보컬이라면 마치 로이어 리본이 매우 정말 좋을 것 같네요. 트럼펫과 리본의 궁합이 찰떡인 것 처럼 말이죠.

지금 Sean Jones라는 트럼펫 연주자 앨범 매스터링 중에 잠시 화장실에 앉아 이글을 올립니다만, 이 친구 트럼펫도 로이어 리본으로 잡았는데 참 좋네요. 혹 재즈 트럼펫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친구 음반 한번 꼭 들어 보시죠.

중역대가 꽉찬 사운드나 클래식에 바탕을 둔 연주 테크닉 모두 young generation jazz trumpeter중 가장 주목할 만한 친구 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