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소리지만 옛날 아카이 아담이라는 디지털 레코더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죄송합니다....

아담s3a 강추~~!! 다만 좀 비싸다는거....ㅠㅠ

아담 S Series 들의 소리가 P Series 보다 더 좋은듯 싶습니다.

다만, 아담은 소리가 독특해서 꼭 시청해 보시고 구입하는 것을 조언해 드립니다.

아~~ S2.5a 가지고 싶다.. ㅡ,.ㅡ

ADAM S3A와 Sub-12 사용하고 있는데요...한 1년정도 사용해본 개인적인 생각은 저역대부터 고음역까지의 디테일
과 소스의 순수함은 현존 최고 수준의 스피커라 감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주 디테일한 표현 때문에 너무
좋게 들린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 입니다....하지만 소리란 짧은 시간에 평가하기란 참 곤란한 부분이 많이 있죠....
왜냐면 대부분 자신의 모니터가 모든 소리의 기준이 되는 경향이 있죠...S3A 모델같은 경우 클래식쪽 사운드에 아주
궁합이 좋은데요...특히 String쪽 모니터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경쟁사의 모델에 비해 확연히 로우쪽이 약한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엔 락이나 팝, R&B, 힙합 쪽에는
경쟁사 모델이 더욱 훌륭(?)하게 들립니다. 반면 재즈나 클래식 사운드, 어쿠스틱 악기쪽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삼천포로 빠지는 말이지만 유난히 국내에서 로우쪽이 단단하고 강한 성향을 지닌 모니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Mackie HR824나 Genelec을 많이 사용되는 것도 이런부분에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모니터 입니다.
하지만 미국쪽을 보면 한국에 비해서 Dynaudio나 ADAM을 한국보다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흥미로웠던
점입니다. 더욱 재미있는점은 음악적 장르가 Contemporary Music 에서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지요...!!
사실 요즘에 느끼는 부분인데...첨에 S3A 사용하면서 로우쪽에 불만이 많았는데...EQ나 리버브 작업할때 예전에
구분하기 힘들었던 소리가 아주 민감하게 구분이 되면서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글구 이런말 하면 돌(?) 날아 올까봐
조금은 무섭지만 Genelec 트위터와 ADAM 리본트위터는 구조적으로 다른 스피커이며 비교하는것 자체가 무리가 있
다고 보고요...또다른 면으로는 Genelec의 8000스리즈가 엔지니어들 사이에 차가운 반응 속에서 ADAM이 반사 이익
을 봤다는 내용의 토론 내용도 외국사이트 포럼에 종종 올라오네요....^^*  지금은 ADAM / Dynaudio / KRK 제품군
사용중입니다.

저는 현재 P11a 와 라지 S6a를 사용중입니다...

S3a도 잠깐 들어 봤습니다..

역시나 저두 S시리즈 추천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이라는것을 말씀 드립니다...

P11역시 저역이 단단하지 못하구 엄청 화려한 하이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둘다 역시 정직하고 정확한 해상도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NS-10두 같이 사용하지만 역시 음을 재생하는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저는 주로 재즈나 강하지 않은 음악을 해서 아직은 ADAM에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영자의 사무실에는 지금 P33A가 와있고 칼잡이님 스튜디오에는 P22A가 가 있습니다만.

저는 아담스피커에 대한 평판은. 아직 초기라 그런지.

저음이 우선 너무 컴프레션 걸린것 처럼 타이트하게 들리고. 여음이 적게 들리며 어택이 강하고.

중고역이 너무 많이 나오고.

오히려 초고역의 하모닉스는 잘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잠깐 들어본 지금의 인상이고요.

좀더 들어보고 아담스피커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자님...

P Series 말고 S Series로 들어보세요...^^:;

물론 S Series도 저역에서 컴프레싱 걸리는 듯한 인상이 있긴 하지만...

저음쪽이 확실히 단단해진 느낌이 많습니다.

물론 Genelec이나 Mackie에 비하면 저음이 없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지만.....

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봤답니다.

전체적으로 훨씬 더 Balanced 한 소리가 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S2.5a나 S3a의 경우는 정말로 소리가 좋아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