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스냐 언밸런스냐에 따른 퀄리티 자체는 차이 없습니다. 다만 신호전달거리가 길어지면 언밸런스는 잡음유입에 좀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요즘 나오는 장비들이...빈티지 장비가 아닌 이상...
웬만한 퀄리티 이상의 장비들은 밸런스를 장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얘기가 나온것 같습니다.

VST는 컴퓨터내에서 처리하기때문에 오됴카드 자체에 따른 퀄리티차이는 없고, 다만 모니터링시 아웃풋단에 따른 퀄리티차이는 느낄 수 있겠지요.

엠줴이님..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한가지더 궁금한게 있어서여...죄송합니다ㅠㅠ
모니터링시 아웃풋단에 따른 퀄리티의 차이가 있다고 하셨는데여...
그 차이가  CD로 만들어졌을때의 음질적인 차이인가여???

뭐 당연히 사용하시는 오디오카드의 출력단으로 모니터링을 하실거고...
이 출력단이 안좋으면 모니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겠지요.

그리고 CD로 만들어 졌으때....이게 문제인데...

내부 프로세스(예를 들어 익스포팅이라든가...)로만 마스터링을 한다면야 오됴카드 자체에 따른 퀄리티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땐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오디오 엔진이나 코덱...그런것에 따라 퀄리티차이가 나겠지요.

하지만 결코 적지 않은 분들께서 그냥 오됴카드의 출력단을 이용해서 마스터링을 많이 하시지요.
24비트 웨이브로 만든다 해도...저같은 경우에도 제가 가진 오됴카드의 디지털 단의 입출력끼리 연결시켜서 DAW 프로그램 내에서 오디오 트랙을 한개 더 만들어서 마스터를 받는 방법을 사용합니다.(이렇게 하면 레벨 맞추기가 손쉬운 편이라서...ㅎㅎ)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오됴카드에 따른 퀄리티 차이가 날 수밖에 없겠지요.
어떤분은 2트랙 레코더로 마스터 받는 분도 있구요. 이처럼 아날로그단을 이용한 마스터라면 오됴카드의 성능에 따른 퀄리티 차이는 더욱 나겠지요.

그러니까 오됴카드의 입출력단을 이용하느냐 안하느냐...컴퓨터 내부 프로세싱만을 사용하느냐...
뭐 이런것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