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유명 스튜디오라는 곳의 사운드는 EQ세팅이 되어 있던게 아닐까요?

EQ걸려서 녹음이 되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포커스라이트의 isa430을 썼다면 엔지니어분께서

자신만의세팅으로 이큐잉 해놓고 녹음하셨을지도 모릅니다  isa시리즈라면 이큐도 아주 고품질로 색채를 내주니...

아주 기분 좋게 피킹포인트를 업다운 잡아놓고 자신만의 사운드를 쓰고 싶을것 같은데요...  ^^

뮤클님도 장비상의 문제는 거의 없는것 같으신데  수동적인 수음방식 보다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능동적으로 세팅 포

인트를 찾아보시면 분명 답이 나오실겁니다

참고적으로... 많은 엔지니어들께서 소리는 가공 되지 않은 상태로 수음을 하는게 원칙이지만..

보이스의 경우에는 클라이언트(제작자, 가수,작편곡자)들이 즉각적인 모니터(음반수준에 가까운)를 요구하는경우와

또 보이스의 색채가 음악과의 매칭에 있어서 변수(남,여, 저역대 고역대가수, 허스키보이스등..)가 많아서

불가피하게 보이스 색채를 즉흥적으로 만들어야할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후에 믹스시에도 사실 결과가 더 좋을때가 많구요 물론 그렇다고 공식이 있거나 특별한 방법이 있어서두 아닙

니다

오랜 경험이 그런 자신감을 가져오는거구요  뮤클님도 본인의 소리를 만드실려면 장비의 추가나 교체보다 귀로 듣고

귀로 만드는 소리를 찾으시는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

네..저도 과거에 많이 고민했던 부분입니다만.

우선은 보컬부스의 음향환경을 한번 개선해보시지요.

너무 지나치게 흡음으로만 되어있는경우는 초고역이 흡음되어 중고역의 피크가 생기면서 거칠게 들리는 경우가 아주 많답니다.

지금사용하시는 시스템이라면 장비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다른 제품을 구입하실 필요는 없으실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
보컬 부스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몇몇 연주자들은 (음향전문가가 아닌) 간혹 `부스때문에 그런거아냐?`라고 얘길 합니다
그럼저는 에이~~ 그래도 근접으로 mic 하는데 부스영향이 그렇게 크겠어?
라고 했는데 부스가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하긴 부스가 상당히 좁은 편입니다 1.5*1.5 ㅠㅠ 플래스터 에코도 좀 발생하고
흡음재는 잔뜩 부쳐놔서 하이도 좀 죽고 ...

부스가 하나 더있긴한데
2*4m 정도 되는데 그쪽도 정확히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영자님!
소스를 올려드릴테니 한번 평을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넵. 기왕이면 소스를 광화문 오디오가이사무실에 한번 가지고 오시지요.

기왕이면 그것이 더 정확하고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