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터는 DA 와 AD 두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요..
말그대로 Digital 신호를 Analog신호로 바꿔 주는것을 DA
Analog신호를 Digital 신호로 바꿔주는 것을 AD 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신호를 바꿔 주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그신호를 처리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는 따로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인터페이스는 이 컨버터까지 내장되어 있습니다만.. 좀더 훌륭한 음질을 위해 따로 컨버터를 사용하기도 하고 RME 9652 와 같이 컨버터가 내장되어 있지 않는 장비들에게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컨버터 : 사전적인 의미로 "변환기"입니다.

AD :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변환해주는 변환기. DA는 반대의 개념이고요.


거의 대부분의 오디오인터페이스에는 ADA컨버터가 내장이 되어있습니다.

또는 거의 모든 레코더에도 역시 ADA컨버터가 내장이 되어있답니다.

숱하게 거론되는 컨버터 얘기는 일반적으로 AD 컨버터의 성능 부분을 흔히 얘기합니다
라인으로 들어가는 직접적인 소스의 퀄리티에 직결되는 부분이죠

결론적으로는 더 좋은 양질의 소스공급을 위해서
따로 좋은 외부 컨버터를 사용하다고 보시믄 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일반적인 오디오인터페이스에 장착된 아날로그 입력부를 AD 컨버터라고 생각하시믄 됩니다

이 부분에서 따로 외부 AD 컨버터를 쓴다는것은
그 오디오인터페이스의 장착된 아날로그 입력부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컨버터의 아날로그 입력을 사용하여 손실 없는 디지털 전송으로 컴퓨터로 보내준다는거죠

이러한 과정의 장비들이 표면으로 많이 떠오르는 이유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장착된 컨버터와
순수하게 컨버팅 목적으로써 올인하여 제작된 외부 컨버터와는
사운드 측면에서 분명한 퀄리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DA 는 위와 반대로 컴퓨터 내에서 디지털로 처리되는 신호를 아날로그를 통하여
세상밖으로 소리를 꺼내준다고 생각하시믄 되겠습니다
DA 컨버터 역시 보다 정확하고 좋은 소리를 꺼내주는 측면에서 그 과정의 비중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간은 이해가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