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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를 하나 구입할려고 하는데 제 시스템에 어떤게 더 적합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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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Laudio-Ivory-5051
2.Focusrite VoiceMaster Pro
3.P-solo

3개중에 계속 고민이 되네요 어떤넘으로 구입하는게 현명할지
가격은 3개다 비슷
프리성능은 P-solo가 한수위겠지만..주변적인 기능들 봐서.비슷하지않을까 라는....

지금 사용하는 넘이 dbx576 Tube 채널스트립형 인데 한 2년되가는거 같습니다
물론 진공관 교체로 커스텀화 된 기기이지만...
슬슬 질리기 시작해서 dbx 는 내비 두고(쓸만큼 썻다고 해도 나름 좋은 캐릭터라는거 확신하기에.)
하나 더 장만 할 생각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사용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Motu2408mk3 와 Esp1010 인데
대부분 Lucid AD9624 통해서 입력은 디지털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믹서는 Soundcraft E12 / E8 2대 이고 모니터 스피커는 genelec 8030a 사용중이구요.

지금 기본적으로 녹음시에 사용하는 방법은
마이크->576프리게인->576Eq만지고->576컴프걸고->믹서 AUx>Lucid9624>
오디오인터페이스 디지털 in 형식으로 시스템으로 쓰고 있습니다.


1,2번의 모델을 구입하면 마이크->프리게인->Eq만지고->컴프걸고->믹서 AUx>Lucid9624>
오디오인터페이스 디지털 in 형식으로 시스템을 갈생각이고

3번의 P-solo 구매시 후에 TLA-50 구입한다고 치고
마이크>P-solo프리>dbx576comp>믹서Aux>Lucid9624>오디오인터페이스 디지털 in 형식으로
가야 될꺼 같은데요.

어떤게 더 효율적으로 금관악기(소형들.)/현악기(콘트라,첼로같은큰악기제외)솔로
보컬솔로/어쿠스틱 Guitar 등등...다양하게 녹음 받는데 있어서 효율적일지 계속 갈등 됩니다.

P-solo 강력 추천 분위기이지만 그래도 한번더 생각해봐야될 문제인듣 싶어서요.
100만원 안쪽 예산에서 해결해야 되는 것도 있고..ㅎㅎ;;

좋은 말씀들 부탁드립니다.(__)

관련자료

운영자님의 댓글

입력에 믹서는 전혀사용하실필요가 없습니다.

마이크프리는 당연히 P-SOLO. 위에 비교하신 제품과는 음질적으로 상당히 많은 차이가 납니다.

P-SOLO + TLA50(이나 576컴프)를 루시드로 바로 연결을 하시면 됩니다.

bravo님의 댓글

영자님의 말씀대로 하시면 되구요.

어커스틱을 생각하시면

전 p-solo 말고 그레이스 101도 괜찮을 것 같군요..^^

어쿠스틱러브님의 댓글

모 엔지니어분의 추천으로 p-solo대신 그레이스101 쓰고 있는데...
깨끗한 입력이 좋은것 같습니다. 다른 말 다 빼고 그냥 투명하다는 느낌이에요^^

LPGSTAR님의 댓글

솔직히 써놓은 물건들중에 무난히 모든 소스에 대응할 좋은 퀄리티의 제품은 없는거같군요

뭐 저 가격대에선 다 고만고만하다고 생각은 됩니다만

가격을 조금 더 쓰셔서 아멕의 9098정도를 사시는게 여러모로 편하시지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P-Solo라는 제품은 특색이 좀 있고 아무소스에나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네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듣--> 듯 입니다

맞춤법을 잘 모르시는건지 오타이신지..뭐 하여간..

LPGSTAR님의 댓글

아 그리고 대부분의 믹서 Aux단은 메인아웃단에 비해 음질이 많이 조악합니다

맥키나 사운드크래프트 심지어 SSL도요..

아시고도 어쩔수없이 그렇게 녹음하시는게 아닌이상 뭔가 다른경로를 통하시는게 음질이 더 좋지않을까하네요

SOUNDTOOL님의 댓글

열거하신 제품중에 tlaudio 제품은 그렇게 좋은 인상을 받았던 제품은 아닙니다.
진공관 제품 들의 특성중하니인 따뜻하고 부드러운 특성을 정말 못느꼈던 제품입니다.
브리티쉬한 느낌의 약간은 특색있는 음색을 느끼기는 했지만 하시는 작업에 그렇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포커스라이트의 플레티늄 시리즈는 정말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오디오가이 게시판을 검색하면 많은 글들이 나올것 같구요 참고하시면 좋은평은 없을것 같습니다.

p-solo 의 특징중 하나는 강한 중역대의 펀치감 이 가장큰 특색일것 같습니다.
하시는 작업이 악기들을 열거하신것만 보자면 클레식인것도 같고 재즈인것도 같습니다만 요약해서 말하자면
간단 합니다.

사실 p-solo 도 평범한 프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위에 열거하신 제품중 가장 뛰어난 음질과 퀄리티 그리고
"범용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 입니다. 사실 중역대의 강한 펀치감 때문에 대부분 사용하시는 분들이 펀치감이
강한 음악들 락 또는 흑인음악 등에 많이 사용을 하시는 데요 사실 트루시스템이라는 회사가 유명해지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트루시스템사의 마이크 프리로 녹음된 음반이 그래미상을 받으면서 유명해 졌구요
그때 상을 받은 음반이 클레식 입니다.

중역대의 강한 펀치감 때문에 꼭 강한 음악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p-solo 를 잘 연구하셔서
p-solo 와 매칭이 좋은 마이크 , 그리고 마이크 포인트를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bcox님의 댓글

개인적으론 열거하신 제품들 중엔 TL Audio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저도 2년전에 Ivory 5051 채널 스트립을 샀었죠.
TLAudio는 관심이 없었는데, 외국가격보다 싸게 구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해서
별생각없이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구입할 당시에 Tube Tracker였나요. Tlaudio에서 나온 콘솔이 한국에서 유행(?)하던 때였죠.

소리는 영국 아웃보드 답게 부드럽고
따뜻하다? 보다는 조금 덥습니다^^. 튜브텍 같은 계열의 느낌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멕같은 느낌도 아니구요.
펀치감 보다는 묵직한 느낌이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영국쪽 아웃보드라 선이 좀 굵습니다.

시원하고 선명하신 걸 원하신다면 모를까,
부드럽게 잘묻어나는 풍부한 느낌을 찾으시면
날현에도 잘묻고 좋은것 같네요.

P-Solo는 정보가 별로 없어서 외국인 친구한테 방금 메신져로 물었는데,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하네요;

포커스라이트는 ISA 빼면 다 비추!.

Woo님의 댓글

100만원대 안쪽에서는 그레이스 101 강력 추천입니다.
현재 사용중이구요.. 그레이스랑. 블루 버드랑.. 걸어놓으면
소리 기가막히게 빠집니다.. 블루사 곤충or잠자리 , mg 940 걸으면
진짜 금상첨화겠지만..  지금 세팅도.. 느낌.. 어느 스튜디오 부럽지않게 보컬 빠집니다.
우리 보컬말을 빌리자면 숨쉬기가 좋다고하네요.
예전 u87에 mp1a 걸었을때만큼 편하다고하네요.
그레이스 101 80만원대라는게 안믿어질 만큼 대단합니다.
성향은 클린하고 화한 느낌입니다.
추가로 한말씀 더 드리자면 다이나믹 마이크중에 Akg 3800이랑도. 느낌이 좋더라구요.
지금 쓰는 다이나믹 콘덴서 둘다.. 중음을 매력적으로 잡아주는.. 마이크들인데.
그레이스랑 상호 보완이 잘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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