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인터페이스 4종 단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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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주관적일수 있으므로 넘 심하게 돌던지지 마세요 !!! 맞으면 아파요...
비교대상
1. 맥키 오닉스 400F
2. 에코 AudioFire8
3. ESI 1010IO
4. RME9652 헤머풀+d8b(DIO)
모니터 기본환경
1~4 --> 콘솔 맥키d8b 라인인풋 --> 스피커 제너릭 1030A
모니터 할곡들을 누엔도에서 임포트 각각의 카드로 비교하여 청취하였습니다.
비교청취곡들은 가요 BMK, 히트 OST외
라틴 팝 발라드 David Bisbal, Luis Miguel 의 다수곡
Jazz곡 다수...
제가 라틴팝 발라드를 넘 좋아하는 편이라... 라틴 팝발라드의
악기구성은 주로 오케스트레이션 풀섹션 + 밴드 구성이라 상당히 많은 악기가 들어가 있구요.
전체적인 믹싱 스타일은 정위감이나 공간감 등 여러 구성요소들이 상당히 입체적인 곡들입니다.
서두가 넘 길었네요....
결론은...
맥키 오닉스 400F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을 받았구요... 단, 실망한 부분은 너무 소리가
앞으로 쏟아지는 듯 한 그런 느낌이구요. 오히려 이런 느낌은 힙합이나
락, 댄스등의 장르에 적합하다는 생각입니다. 앞뒤의 공간감이 너무 없는듯...
째즈나 라틴팝 발라드 클래식에는 작업하기에 무리라고 생각들고요...
영자님 말씀처럼 마이크 프리는 가격대 비해서 괜찮네요.
에코 AudioFire8 맥키와 비슷하나 공간감이 조금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맥키에 비해서 힘이 조금 약하다는 점...
마이크 프리는 영~~~ 나온지 3년인가 지났으니...
ESI 1010IO 맥키에 비해서 거의 무미건조한 느낌이구요. 에코의 단물빠진 느낌... 정도.
그렇다고 쓰레기 수준은 아니구요. 가격대 성능은 최고인거 같네요.
RME9652 헤머풀+d8b(DIO) 400F에 비해 훨씬 좋은소리를 들려주네요. 비싼만큼... -_-;;;
400F에 앞뒤 공간감이 훨씬 깊이있게 들렸습니다.
단 디지털인 만큼 너무 소리가 차갑게 느껴지는점이...
비교결과 오디오 인터페이스로서 각각의 장비가 장점과 단점, 그리고
고유소리의 색감을 갖고있기에... 각각의 용도에 맞도록 사용함이
가장 현명하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래전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라고 생각되는군요.
10여년전 컴퓨터 기반의 4트렉 멀티오디오 인터페이스 터틀비치라는 장비를 보고
몇년후 국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8트랙프로툴 들어오고... 그당시 1억이 넘는.... ^^
불과 몇년사이에 가정에서 개인이 쓸수있도록 변한걸보면...
정말 엄청난 속도로 변화한것 같네요. 변한만큼 잃어버린 것도 있고...
좋아진 환경만큼 음악 본연에 충실했으면 싶네요.
관련자료
엠줴이님의 댓글
으잉?...나오는 소리 치곤 꽤나 후진(?) 부품을 사용하네요?
맥키 예전 믹서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OP앰프로 그닥 좋다고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뭐 아주 후지다고도 못하겠지만...
저노이즈에 강점이 있고 나머진 그냥...
그러니까 말하자면 몇백원짜리라는거지요.
BB나 AD같은건 한 몇천원 하지요. 대략 10배정도...
물론 싸다고 다 후진건 아닐거고, 에코서 알아서 설계했을테지만...
개조할때 많이들 쓰는게 OPA2227이나 2228정도...
OP앰프 들어간걸 보니 대강 콘덴서 수준도 뻔~해 보입니다. 콘덴서 먼저 갈아야 할지도...
약간의 개조로 음질향상이 엄청 예상되는군요. 일단 저도 함 시도해보고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ㅎㅎ
맥키 예전 믹서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OP앰프로 그닥 좋다고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뭐 아주 후지다고도 못하겠지만...
저노이즈에 강점이 있고 나머진 그냥...
그러니까 말하자면 몇백원짜리라는거지요.
BB나 AD같은건 한 몇천원 하지요. 대략 10배정도...
물론 싸다고 다 후진건 아닐거고, 에코서 알아서 설계했을테지만...
개조할때 많이들 쓰는게 OPA2227이나 2228정도...
OP앰프 들어간걸 보니 대강 콘덴서 수준도 뻔~해 보입니다. 콘덴서 먼저 갈아야 할지도...
약간의 개조로 음질향상이 엄청 예상되는군요. 일단 저도 함 시도해보고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