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툴HD에 클럭을 빅벤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은 아주 많답니다.

하지만 각 세션마다 샘플링레이트가 다르다면 빅벤을 사용할때는 각 세션마다 샘플링레이트를 빅벤에서 바꾸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싱크io는 미디가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하지만 음질을 생각한다면 역시 빅벤이 훨씬 더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영자가 최근에 설계한 에반스스튜디오도 타스탐 DM4800 콘솔과 프로툴hd2 에 192IO 1대 96IO 2대를 사용하는데 클럭은 역시 빅벤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Analog와 Digital 신호 처리시 사용하는 PLL (Phase Lock Loop)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모든 처리 과정이 Digital로 이루어지는 "C777 Clock"기술을 사용하여 문제시 되었던 Jitter를 최소화 하도록 만들어 진것에 그 이유가 있지요.
또한 S/PDIF to AES, AES to ADAT, ADAT to S/PDIF등의 포맷 컨버젼 또한 간단하게 이루어 집니다.
C777의 기술은 좀더 공부해서 담에 올리지요.
그러나 무조건 BigBen이 Syn I/O를 데체하지는 않습니다. 그이유는 프로툴스 메뉴얼  PartIII Synchronization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영상작업이 아닌경우라면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BigBen에 X-video 옵션카드가 있어 video sync generating도 지원해 주어 영상 Phasing등의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어떠한 작업을 하시는지 알수가 없어 정확히 어떤 부분이 좋다고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먼저 빅밴은 싱크마스터 로서 아주 좋습니다. 음질은 아마 직접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용방법도 매우 간단하면서 클럭마스터 장비로 매우 훌륭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프로툴을 사용하시면서 호환성에 있어 번거러움이 있는것입니다.

만약 타임코드를 사용하시며 클럭 및 비디오레버런스 신호를 사용하셔야한다면 Sync I/O를 선택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포스트 작업분들은 거의 선택하십니다.


빅밴의 장점은 클럭마스터 역활이 충실하며 음질이 좋습니다.
Sync I/O는 프로툴에 운영하기가 매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신 빅밴이 자동으로 이동할수 있는방법은 있습니다.
192 I/O 에 클럭 신호를 빅밴에 클럭 인풋으로 연결하시고 192를 클럭 마스터로 셋팅하시고 빅밴을 클럭 인풋으로 셋팅해주시면 빅밴이 프로툴 클락신호를 인식하여 변경된 후 다른 클럭을 받는 장비들에 신호를 뿌려줍니다.
하시만 개인적으로 이 방법은 비추천합니다. ^^;;

도움이 되는 답변을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0^;;
자신에 상황에 적합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