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승철 콘서트가 5.1서라운드로 했다는데, 앨범같은경우 5.1로 하면 현장감을

극대화시키는 용도로 충분히 필요성이 느껴지긴 하는데

콘서트 같은 경우 어떤 효과를 볼지 저도 궁금합니다 __

사자왕 님 오랫만 이세요. 잘 지내시는지요 :)

5.1 채널 믹스는 참...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쿠스틱의 현장감을 살리는 용도이든, 이펙트 적인 요소로 사용되든 효과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

하지만 아직은 그 전에 선행되어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
특히 스테레오 보다 더욱 음상의 정위 관계가 중요해 지는 만큼,
청자의 리스닝 환경적인 요소도 더욱 향상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코넬리우스의 공연을 다녀왔는데,
서라운드 채널을 적극 활용한 라이브가 참 인상적 이었습니다.
청자의 흥미를 충분히 자극 할 만한 재밌는 요소들을 많이 고려하였더군요. :)
말로 충분히 표현 할 수 없는 것이 아쉽네요...

글쓴게 다 날라가버렸네 -_ㅠ

오~ 외국에서 앨범작업하고 있다는 소린 들었는데 ~ 잘지내지 :)

코넬리우스 말이 나와서 그런데 왜 5.1 앨범 냈을때 2채널로 변화해서 헤드폰으로 들으면 서라운드 다 들릴수 있게

하는 기술 있었자나 그 기술이 상용 되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그 기술이 있으면 누구나 들을수 있을거 같아서.

완전 5.1채널용으로 믹스 안된거라도 ZSYS k6(이름이 가물;)처럼 2채널을 5.1채널로 변환(이큐랑 공간계 이펙터 장난인거 같은데.) 해서 손쉽게 2채널로 들을수 있다면 괜찮을거 같은데.

설마 완전 5.1 채널용으로 믹스 된걸 마스터링 하면 2채널용 마스터보다 레벨이 안올라 갈려나 ==?

일하는 중이라 몰래몰래 적느라 두서가 전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