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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케이블중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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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쪽이특별이 두드러지게 앞으로 튀어나오는 나오는 케이블없을까여..
그러면서 하이도 많으면 좋구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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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 PD님의 댓글

전원케이블이 직접적인 음의변화를 바꾸진 못할거라고 생각 됩니다

고급전원케이블들이 좋은 파워부를 내장하고 있는 장비(주로 고가의장비들)와 만난다면 약간의 음질 개선이 있을수는

있겠으나  단순한 전원케이블이 무조건 음향장비의 시그널품질을 좌우한다는것은 조금 이해가 가지 않다고 보는거죠

그래도 한번 써보구 싶으시다면....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세요 생각보다 많으실겁니다  하이파이 오디오쪽에서 알아 보심 될겁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전원케이블은 칼잡이님께서 많은 답변을 해주실 수 있으실텐데..

음..저음이 두드러지는 케이블들은 대부분 고음이 적은 것이 많은데.

반덴헐 메인스트림을 한번 써보시지요. 영자가 가지고 있으니 한번 빌려드릴께요^^

광화문에 한번 들리셔요

칼잡이님의 댓글

일본 후루텍에서 나온 FP-3TS862 가 저역대 땜핑감 빵빵하고 그런데도 고역 안죽는 선입니다. 근데 완제품 가격이 한 오십만원합니다. 역대 벌크 출시 제품사상 가장 두꺼운 놈이라 일반 아마추어는 제작을 못합니다. 구하실려면 되도록 완제품으로 구하시구요.
저렴한 놈으로는 캐롤 정도가 있겠습니다. 후루텍만큼은 아니지만요.

5만원짜리 기타 앰프도 둔갑시키는게 전원선입니다. 그렇다고 5만원짜리 앰프가 갑자기 마샬이나 펜더되는건 아닙니다. ㅎㅎ..
전원선은 장비로 치면 컴프+이큐 정도의 조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꾹꾸기에도 고급 멀티탭을 씁니다.

소리가 좋다..라는 기준은 천차 만별이겠지만 대개 일반적인 통념으로는 소리가 넓게 들리고 힘있게 나오면 아..소리가 좋아졌네..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느낌을 배가시키는 쉬운 방법이 전원선을 통한 것입니다.

보통  마이크나 컴프,믹서같은 전기 회로가 존재하는 것들만 장비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스튜디오의 어쿠스틱 공간도, 전원도, 케이블도 모두 Gear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좋은 소리와 음악을 만들어내기 위한 장비들이지요.

동맥 PD님의 댓글

아... 칼잡이님 질문요....  아무래두  비싼게 좋을것 같습니다만...

가격대 성능비로 봤을때 괜찮은 제품엔 어떤게 있을까요...?

하이파이오됴분들이야 장비의갯수가 작으니 그렇겠지만...  녹음실이나 기타 장소에서는 장비들도 많은데

너무 고가라 50만원짜리로 도배할수도 없고...  저렴하면서 골고루 중요장비에 배치시킬만한...

그런 케이블요...

minomino님의 댓글

궁금한게 있습니다. 전원선에 따라 소리의 질이 차이가 나는것은 알겠는데요.
전원선이라는게 콘센트에서 기기의 플러그나 전원입력부 까지라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벽속에 있는 전원선을 보면 그냥 막선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한전에서 변압들을 거쳐 우리가 쓰게되는 곳 까지의 선재들의 퀄리티는 보장이 안되는것 아닌가요?
그렇다고 집공사할때 비싼 선재로 다 시공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죠,,,
접지도 중간에 접지안된 과정이 있으면  별효과가 없는것 처럼 말이죠,
어찌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메바님의 댓글

저의 경우 영자님께서 공구파워케이블보다 좋은 케이블을 묻지마 금액으로 걍 주시다 시피 하셔서
잘 사용중입니다.( 모델을 설명해 주셨는데..... 기억이ㅠㅠ)
 저역시 minomino님 처럼 반신반의 했지만 파워케이블 교체만으로 예상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볼수 있었습니다.
마이크프리앰프와 오디오인터페이스 컴프레셔 등에 테스트를 해본결과 저의 경우 마이크프리앰프가 가장 좋은
효과로 느껴져서 p-solo에 물려 사용중입니다...소리의 느낌은 뭐 글로는 표현이 어렵지만 전체적인 음색이 더
명료하고 힘있게 변한다는 느낌입니다.  참고로 기존의 뉴트릭과카나레 조합의 오디오케이블을 벨덴8412와뉴트릭의 조합으로 교체했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같은 장비의 조건에서 좋은선재와 케이블선택이 가격대 성능비를 확 끌어 올려준다는 생각입니다.
컴프 tla-50 과 오닉스400F 에는 어떤 색깔의 파워케이블이 좋을지 궁금해 지는데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네. 아메바님께 보내드린 케이블은 일본"후루텍"사의 제품으로 이쪽에서는 상당히 지명도가 있는 제품이랍니다.

선재는 후루텍. 케이블 조립은 한국의 리버맨오디오에서 한 제품이고요.

그 케이블의 주로 성향은 고음이 맑고 깨끗한편입니다.

minomino님의 댓글

반신반의 한게 아니구요,^^;
주위에 하이파이쪽 사람들이나 요즘은 이쪽도 많이들 생각하시드라구요.
전원선을 고려를 많이 하시는데 아직 전 안바꿨지만 바꾼 선배들도 정말 소리가 틀려지드라,, 라는,,,
근데 궁금한건 그거죠,, 전원공급의 일부분만 바뀌었을텐데 소리가 왜 바뀔까하는 궁금증이죠,,
딱 콘센트부터 기기의 전원입력부까지니까요.. 부분적으로 재질이 바뀐것때문이라면,,,
혹 집에 들어오는 메인 전기선을 바꾸어보면 집전체의 콘센트에서 나오는 퀄리티가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죠,,

동맥 PD님의 댓글

mino님 생각이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건물에 매립되어있는 선재들이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전력에서 쓰는 고압선이나 집앞의 변전기에서 건물들까지 도달하는케이블은

세계최고수준입니다 그건 한국전력이 부자여서라기보단 고품질 케이블을 쓰지 않으면 자연적 누전손실율이

늘기때문에 꽤 좋은걸 쓴답니다

하지만 건물내의 선재는 건축주의 특별한 주문이 없는한 전기업자들이 화재만 안날정도의 최소제품을 쓴다고보시면

맞구요....  때문에 많은 녹음실이나 고품질 전력이 필요한곳들은..

AVR을쓰거나 AVR기능이 탑재된 UPS를 쓰는거죠 그다음 장비로 도달하는 고품질 전원케이블이 있다면

효과는 다를겁니다

하이파이오됴분들도 avr같은걸 따로 쓰시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이정석님의 댓글

특정 대역의 노이즈 제거 (케이블마다의 성향) S/N비 상승에 의한 헤드룸 개선.. 그 이외에는 없습니다
마치 라인 케이블이 메이커마다 소리가 다르듯이 노이즈 대역을 PASS 하는 케이블의 능력에 따라 CUT된 노이즈 영역의 S/N이 증가하고, 이것은 결국 특정 영역대의 헤드룸이 커지는 영향을 얻습니다
전원 케이블은 일종의 컷 대역이 튜닝된 LPF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이와 같은 이유들로 기호에 따라 청감적으로 선호되는 전원/라인 케이블이 있을 수 있어도 고가 케이블이 저가 케이블보다 성능이 월등하다는 절대적인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전기 공사를 할때 표준 규격 인증을 받지 못한 와이어들은 유통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좋은 선재를 사용해도 전기적 노이즈를 내는 장비와 접속되어 있을때는 본래 고유의 성능을 잃어버립니다
노이즈의 주파수 파장에 따른 인위적인 거리를 둬서 임피던스분에 따라 자연 소멸시키거나 인위적인 LPF 튜닝을 이용한 고가/고급이라 칭하는 케이블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AVR은 정전압 트랜스포머 + PASSIVE LPF 입니다
입력되는 전기 성분이 나쁠 경우 (THD, IMD 특성에서) AVR의 해결 능력은 수동적입니다 (LPF 성능에 의존)
상용 UPS는 효율 문제로 SMPS 방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어 음향기기 목적으로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순수한 60Hz 사인파의 전기 품질에 얽매인다면 쓸만한 전기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minomino님의 댓글

아,, 그렇군요,, 그간 궁금했던 의문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전대역이 아닌 특정 영역대의 헤드룸이 커진다면 케이블의 종류에 따라 원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단 얘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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