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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44.1Khz VS 48Khz 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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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방배동에 서식하는 아카펠라 하는 장상인입니다.

보통 저희끼리 녹음할때에는 44.1Khz 로 녹음을 하는데요.

최근에 어떤 스튜디오에 가서 CM 송 아카펠라 버전을 녹음하는데

48khz 로 녹음을 하더군요. (24비트)

어차피 CD로는 44.1khz, 16비트 밖에 나올 수 없으니,

다운 컨버팅을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첨 부터 44.1, 24비트 정도로 하자.. 라고 생각했지만,

엔지니어 분께서는 생각이 다르시더군요.

업계에서는 48KHZ, 24비트로 레코딩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의 아메바만큼 짧은 생각으로는 다운 컨버팅에서 혹시나 일어날 열화? 를 계산해보자면

차라리 44.1khz 24bit 로 레코딩을 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고수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만약 최고급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최고급 장비들을 이용하여 열화없이 (과연 없을 수 있을까요?)

다운 컨버팅을 한다면 어떤 샘플레이트로 레코딩을 하는것이 음질적인 면에서

유리한 지 궁금합니다.

누엔도라서 96khz 까지 레코딩이 가능한데요.

96khz 샘플레이트로 레코딩을 하고 계신 분도 계실까요?

철없고 초보적인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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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ote님의 댓글

EQ나 컴프등의 이펙트로 오디오 에디팅을 할때를 생각해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마치 돌을 조각하듯이 원본을 깍아 내고 원본에 어느정도 변화를 가하는데
CD로 찍어낼때에 비해 그 여유가 있는 48/24로 녹음한 소스를 가지고 에디팅을
하는 것과 44/16 으로 녹음한 걸 가지고 에디팅을 하는 것의 차이는 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

지앤스튜디오님의 댓글

제가 처음 이 문제에 접했을때 가장 이해가 쉬웠던 것은 디지탈 카메라 비유 였습니다.

똑같은 디지탈카메라 화소라도 ccd나 cmos의 크기에 따라 화질이 달라 지는 것과 인터넷에서는

(계조에서의 확실한 차이)720*480만 올릴 지라도 원본은 3600*2200으로 찍어서 줄이는 것이

화질이 훨씬 좋다는 것이었는데.....

실제로 많은 차이가 존재 합니다.

다만 디카에도 뻥튀기 화소들이 존재하는데 음악에도 가끔 그런 카드가 존재 하는것 같습니다..^^

김병인님의 댓글

저도 지엔스튜디오처럼 디카를 예로 들고 싶구요..

왜 48Khz인가는

용량과 음질, 편의성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교차점이어서 지금까지 표준으로
된것 같습니다.

김동관님의 댓글

제 개인적으로는 김 용님 말씀대로 CD라면 48 -> 44.1, 96 -> 44.1 로 가는것 보단  44.1 이나 88.2 -> 44.1 로 가는것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영상쪽이라면 48, 96->48 로 갈테구요. 하지만 질문하신 녹음은 광고용 이니 48 이 맞습니다.
이유는 영상쪽 미디어의 표준이 DAT 였고 DAT는 16,48이었죠?

소라 아오이님의 댓글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요...
혹시 위닝 일레븐이라는 게임을 하실랑가 모르겠습니다만...

원톱으로 파란색 드록바를 쓰시겠습니까? 붉은색 이동국을 쓰시겠습니까?

머, 이 정도 아닐까요?^^

강효민님의 댓글

많은분들의 좋은답변들에 조금 첨언하여 마지막에 질문하신 96kHz에 관한 의견을 조금 드리자면...

전 거의 모든 세션을 하이 샘플링 레이트로 녹음을 하는데요. 가장 선호하는 레이트는 88.2kHz입니다.
일단 왜 하이 샘플링 레이트를 이용하는가하면...당연한 말이지만 로우 샘플링 레이트보다 소리가 좋고 부가적인 이유로는 컨버터들의 성능차이가 로우 샘플링레이트때의 경우보다 많이 줄어드는 편입니다 .
예를들면... 디지디자인 192의 경우를 들어보면 48kHz로 녹음을하는 경우 다른 고품질의 컨버터와 비교해보면 소리차이가 너무나 현격하게 느껴지는, 그야말로 몹쓸물건처럼 느껴집니다.

근데 하이샘플링 레이트를 이용하면 192도 쓸만한 물건으로 둔갑합니다. 다른 상급의 컨버터와 비교해도 로우 샘플링레이트에서 느껴지던 만큼의 현격한 차이는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모든 세션에서 모든 채널에 프리즘과 마이트너, Lavry같은 상급의 컨버터로 도배를 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컨버터가 좋은 성능을 발휘할수 있게 하이 샘플링 레이트를 이용하고요.
88.2kHz를 사용하는 이유는..솔직히 96kHz와 88.2kHz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마스터링 시에 44.1kHz으로 디지털 도메인에서 다운 샘플링을 하게 되는 경우라면 위의 김동관님이 말씀하신 이유처럼 96kHz->44.1kHz 보다는 88.2kHz -> 44.1kHz 가 손실이 적지 않을까? 하는 이유로 88.2kHz를 씁니다.

요즘에는 하드디스크의 용량과 성능이 과거와 비교하면 많이 향상이 되었기 때문에 하이 샘플링 레이트를 쓰지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30 ~ 40 트랙 정도는 너끈히 돌리고 트랙수가 더 많아 지면 디스크 얼로케이션을 이용하여 복수의 하드에 분할하면 되니까요. 최대로는 96kHz 세션에서 96트랙 받으면서 하드 3개까지 물려썼는데 전혀 문제없었습니다.(퀵펀치를 쓸수 없었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만...)요즘은 하드값도 싸니깐 비용도 크게 부담되는 수준도 아니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근데 하이 샘플링레이트 쓸때 Firewire드라이브의 경우에는 Firewire 800사용해 주시고  프로툴의 DAE playback buffer를 Level 4로맞춰쥬세요. 안그러면 수시로 DAE Error 9073을 보시게 됩니다.

최정훈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많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샘플링레이트의 선택보다도.

각 컨버터(특히 내가 사용하는)들이 들려주는 최상의 샘플링레이트는 어떤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효민님꼐서 말씀해주신의견에 100%동감하는데요.

192IO의 경우는 48까지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96이나 특히 192가 되면. 라브리에서 나오는 96이나 별반 차이가 없게 들립니다.

하이샘플링 할때가 정말 좋은 컨버터라 생각하고요.

하이샘플링때는 컨버터의 성능차이가 각 기기마다 크게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맥키 오닉스800R만 되어도 88.2에서 정말 깜짝 놀랄만한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전 디지탈도메인만 사용하든 아날로그를 거치던 녹음. 믹싱. 마스터링에서 8트랙 이상인 프로젝트는 무조건 44.1을 고집하고 있어서.

44.1에 좋은 소리를 내주는 컨버터 아포지 DA-16X 와 라브리 블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이샘플링레이트에 관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96이나 88.2 그리고 DSD까지도 오래전부터 사용해보았지만.


한두개의 트랙에서의 하이샘플링레이트의 장점은 정말 너무너무 좋지만.

트랙이 많아 질수록. 마스킹이 생기면서 하이샘플링의 장점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그래서 작업의 편리함때문에 거의 99% 44.1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특히 디지털 도메인만 사용할 경우는 48보다 44.1이 훨씬 더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vedder님의 댓글

16/48은 예전 부터 DAT를 받을때부터 써와서 그런지 전 지금도 그렇게 전부 작업합니다.
애초에 방송물도 48인거가 이유인것두 있구요..
제 경험엔 24에서 16이 되는 차이보다 48에서 44가 되버리는 차이가 귀에 더 잘 들립니다.
음악은 특히 ...제 귀엔 장르에 따라 24랑 16이랑 차이가 별로 안 느껴지는 장르들도 있습니다.
잘 느껴지는 장르도 분명 있구말이죠...
하지만 하시고 계신 아카펠라라면 .. 저라도 24/48로 녹음할거 같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제가 익숙하다 했던 16/48로 ..덧붙여 aif 포맷으로 ....^^

메이트리님의 댓글

고수님들의 상세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컥.. 근데 무척 어려운 문제군요 ㅡㅂㅡ;;;

일단 24/48 이 좋을 듯 싶습니다.

여기서 수줍게 질문 한가지 더 드리자면..

제가 아포지 DA-16x 를 사용하고 있고 그리고 곧 AD-16x 를 추가 구입하여 사용할 예정인데

매우 좋은 컨버터로 알고 있습니다.

샘플레이트를 좀 더 올려서 녹음하는 것도 괜찮을까.. 싶은 궁금함이 드네요 ^^;

애프리님의 댓글

샘플링 레이트는 사이코어쿠스틱, 필터디자인, A/D&D/A 정확도 등등 많은 곳에 영향을 미칩니다만.
아주 간단한게 설명을 드리자면 보통의 사인웨이브의 한 주기 그래프를 상상해 보십시요.
선으로 그려진 그래프는  아날로그고 디지탈로 샘플링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다시말해서 몇개의 점을 찍어서 그 그래프를 복원한다고 생각해보자는 말이죠
점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원래에 더 가깝게 복원할 수 있겠죠?
그리고 96kHz와 88.2kHz를 생각해보면 '88.2가 44.1의 배수이기 때문에 더 나을거다' 란건 오해입니다.
다운 샘플링이란게 단순히 88.2의 경우 두개 중에 한개씩 취하고 96의 경우 2.17개중 한개씩 취하고
그런게 아닙니다. 물론 각 소프트웨어나 기기의 알고리즘에 따라 성능은 천차만별이겠지요.
비트수가 늘어날수록 샘플링레이트가 높아질수록 원래에 가깝게 만들수 있겠죠(오디오의 경우 음질 나아짐)

강효민님의 댓글의 댓글

흠...제가 다운 샘플링에 대한 말씀을 드릴때 "88.2의 경우 두개의 샘플중에  한개씩 취하여 44.1을 만든다..."라고 말한적은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다운샘플링의 원리를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88.2의 경우 96에 비해서 이루어지는 연산의 양이 적지 않을까 추측하여 그런 글을 쓴것이고요. 저도 다운 샘플링이 그렇게 간단한 연산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이 아닐거라는 추측은 합니다. 혹시 다운 샘플링의 과정에 대해서 잘 아시면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88.2가 44.1의 배수이기 때문에 더 나을거다 란건 오해..."라고 쓰셨는데 그 말씀을 96 -> 44.1 이 88.2 ->44.1보다 더 나은것이다...라고 해석해도 될런지요? 그렇다면 왜 그런지에대한 설명도 조금 부탁드립니다. 질문이 많네요. ㅎㅎ

제가 88.2에 대한 옹호의 입장을 밝힌것은...사실 이 논의는 고급 아날로그 체인을 사용하는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하는 상황이라면 왈가왈부할 필요가 전혀 없는 문제이지요.
근데 가끔 예산이 그다지 많지 않은 클라이언트와 작업을 할 때 가격이 싼 허접한 매스터링 스튜디오에 보내서 결과물을 망친 경우가 좀 있어서 클라이언트가 일급 마스터링 스튜디오를 이용할 형편이 안되면 제가 직접 마스터 디스크를 만드는 게 더 나은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사실 뭐 마스터링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야매" 수준이지만 TC6000를 이용하여 최종믹스의 레벨보정을 좀 해주고 Pyramix같은 프로그램에 프린트를 한 다음에 마스터 디스크를 만드는데요. 음...여기서 44.1/16을 맞춰줘야하는 상황에서 고품질의 DA AD로 변환하는것보다는 프로그램내에서의 다운샘플링 기능을 이용합니다. 중간에 아날로그 기어를 하나도 쓰지 않고 단순히 44.1/16bit 시그널을 얻기위한 용도로 컨버팅 과정을 두개 거치는 것은 그다지 달가운 상황이 아닌것 같습니다. 소리의 열화니 뭐니를 떠나서 컨버터의 색깔이 입혀지기 때문에 최종믹스에서 또 변수가 생기기 때문이지요. 그러한 이유로 프로그램 내에서 44.1으로 다운 샘플링을 하는데요 96 -> 44.1 보다는 88.2 -> 44.1이 조금 더 다운 샘플링전의 소리와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다른 음악과 다른 클라이언트 다른 날짜에 이루어진 것들이고 또 가장 중요한  "심리적인"요인도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은 합니다. 정밀한 AB 테스트는 결코 될수 없는 상황입니다. 근데 몇번의 경험상 88.2에서 다운 샘플링을 한 결과물이 더 좋다고 느꼈고 그래서 뭐....88.2kHz를 애용합니다. 그런 것이고....

다운 샘플링의 자세한 과정도 저도 많이 궁금한 부분이라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글 기다리겠습니다..

082님의 댓글의 댓글

뜨헉~~가장 초반에 공부하던게..사실  kHz 와 bit였습니다.
제가 배울때(99-01년도)는 단순연산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기때문에
CD로 결과물을 만들경우
``88.2가 가장 좋은 결과물을 얻을수 있다``라고 배우고 왔습니다.
설명하자면 정말 길지만~어쨌든 결론은 이렇게 배웠습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지식이 잘못된것이라면~~~~
저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석님의 댓글

44.1KHz의 유효 가청 주파수는 16KHz이며, 48KHz의 유효 가청 주파수는 22KHz입니다
최소한으로 실질적인 포멧은 48KHz 입니다 (그에 비해 44.1KHz는 실용적이죠)
이런 이유로 오디오 컨버터들은 하드웨어적으로 48KHz까지가 유효한 피크 대역입니다
작업상 편의로 48KHz로 굳혀졌지만 원래는 48KHz가 오디오에 대한 풀레인지를 담을 수 있는 최소한의 그릇인거죠

최정훈님의 댓글의 댓글

44.1 이 유효 가청주파수가 어떻게 16k 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래 김용님의 의견과 저는 같게 생각합니다.

김 용님의 댓글

제가 알기로는 ..
44.1KHz의 유효 가청주파수는 22KHz이고, 48KHz의 유효 가청주파수는 24KHz입니다.
32KHz 의 유효가청주파수가 16KHz입니다.

샘플레이트의 주파수는 전원 주파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디오 동기신호의 Frame Rate 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우리나라 처럼 60Hz의 전원주파수를 쓰는 나라는 NTSC(30Frame 29.97Frame)방식의 비디오이고,
샘플레이트는 48KHz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전원주파수를 50Hz를 사용하는 나라는 PAL(25Frame)방식의 비디오를 사용하고 ,
샘플레이트는 44.1KHz를 사용합니다.

최초의 CD가 유럽에서 시작하였기에 44.1KHz를 사용합니다.
또 가끔은 Teac 의 에소테릭처럼 멀티 샘플을 지원하는 CDP에서는 샘플레이트가 자유롭기 때문에 32KHz  CD부터 48KHz까지 다양한 셈플레이트의 CD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HEADBANG!님의 댓글

96으로 녹음을 해본적 있었구요..  물론 음질 무쟈게 좋았습니다. ^^ 하지만, 나중에 프로툴에서 내부 믹싱을 할때 플러긴을 많이 걸수도 없고. 하드도 한개더 마련해서 물려쓰고.. 하는 문제로 왠만하면 48로만 녹음한답니다. ^^ 그리고, 전 48, 44의 샘플레이트 차이보다, 16,24의 비트의 차이가 더 많이 느껴져서... ㅋㅋ 비트는 항상 24비트로 작업을 한답니다. ㅋㅋ

윤태수님의 댓글

벨 연구소의 Harry Nyquist는 실제 시그널보다 적어도 두배 이상으로 적용된 샘플링 레이트를 가져야만 시그널을 재구성하는 중에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는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것을 18세기 수학자 퓨리에의 퓨리에 급수(FFT)를 통하여 확인한 결과, 정보의 손실 없이 샘플링된 주파수는 샘플링 주파수의 절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44.1kHz로 녹음하게 되면 유효 주파수(가청주파수가 아닙니다)가 22.05kHz까지라는 것이지요. 48kHz로 샘플링하면 24kHz까지가 유효 주파수구요, 192kHz로 샘플링하면 96kHz 까지가 유효주파수입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아시는 내용이지요?

그럼 44.1kHz로 작업한 것과 192kHz로 작업한 후 CD로 듣는 음악의 차이는 왜 나는 것일까요?
단순히 높은 레졸루션으로 작업했으니 음질도 좋겠지~ 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Aliasing 으로 인한 노이즈 때문입니다. Aliasing이 고주파수에서 일어나기때문에 오버샘플링을 통해서 아예 가청주파수대역 근처에서는 aliasing이 생기지 않도록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다시 44.1kHz로 다운샘플링을 하였을 때에 음원의 purity가 높아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오버샘플링 해서 만든 음악을 들으면 고음역대의 해상도가 좋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모두 아시는 내용을 저 혼자 주저리 주저리 떠든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베란다님의 댓글

LP레코드를
33으로 제작하느냐, 45로 제작하느냐와
비슷한 거 아닐까요?
디지털이기에 컨버팅 문제로 화두가 될뿐.
음악은 그냥 사실 똑같지 않나 싶은데요.
96으로 가지 않는한, 44와 48의 차이는 의미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생각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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