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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ox서밍후 재녹음한것과 누엔도상에서 믹스다운한 소리 샘플 올렸습니다. 사운드갤러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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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밍후 재녹음한것과 누엔도상에서 리얼타임익스포트한것 두종류 올렸습니다.

비교해서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어젯밤에 가족들이 자고 있을때 정신없이 만든거라 논리적인 비교가 될수 있는 파일일지는 모르지만..

음량을 맞추려고 노력했으나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음량이 작으면 좌우가 좁게 들릴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작은 음량에도 서밍한것의 좌우가 좁아지지 않더군요...비슷한 음량일경우 서밍후의 소리가 좌우가 더 넓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밍후 재녹음에서 정말로 좋은 점을 어제 발견했는데요..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맥시마이징 할 수 있다는것....정말로 맘에 들더군요...한번 들어보십시오..

이런저런 제 이야기는 무시하시고....^^
 
1. 원본소스파일에 어떤 이펙터도 걸지 않은 파일입니다.
2. OGG파일로 익스포트했습니다.
3. 8채널 녹음입니다.
4. 팬폿은 좌우로 최대한 벌려놓은 상태입니다. 좌측마이크는 좌로 우측마이크는 우로
5. 8대의 마이크로 녹음한것입니다.
6. 두샘플의 음량을 비슷하게 맞추려고 노력했으나 별로 비슷하지 않습니다..ㅎ...시간이 없어서 그냥...
    음량을 비슷하게 맞추어서 들어보셔야할것 같습니다. 비슷하게 맞춘거랑 음량을 크게 한것이랑 샘플
    같이 올립니다.
7. 두파일 모두 리얼타임 익스포트한것입니다.

사운드갤러리에 있습니다..여기는 용량문제로 올려지지 않는군요...

관련자료

baboband님의 댓글

지금 들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음량만 맞춰봤는데요. 왼쪽 채널의 음량을 동일하게 했을때 DBOX를 거친 소리의 오른쪽 채널의 소리가 1dB 가량 크네요.

johannes님의 댓글

그렇군요...
어떻게 정리해서 다시올려봐야겠습니다...

근데 이런걸 가끔 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참으로 변수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여러모로 서밍믹서는 대단히 유용한 물건인것 같습니다......음질적인 면에서도 그렇구요...

johannes님의 댓글

그리고 하나 참고하실것은......

제가 샘플을 만들면서 모든 채널들의 팬을 최대한 좌우로 벌려놓았습니다. 끝까지벌려놓았다는 것입니다.

믹싱때에 아마 팬을 끝까지 벌려놓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샘플을 올려봐야겠다'라고 제가 생각하게된것은 믹싱중에 다시 디박스를 구해서 연결하고 모니터링해보고는 깜짝 놀래서였습니다...

재녹음하기전에 들은 소리였으니깐..단지 디박스만을 그러니깐 서밍믹서만을 거쳤을뿐이었습니다. 디박스를 건것 외에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는데...정말로 소리가 다이나믹해지고 섬세해지고 좌우가 확실하게 넓어져서 놀랬던 것이었죠...

그런데 이게 샘플을 올릴려니깐 다른 변수가 이것저것 생기더군요. 다시 컨버터에 들어가야하고..레벨조정해야하고..400F 믹서창에서 패닝조정해야하고...그래서 아예 그나마 변수를 줄일려고 패닝포인트를 최대한 벌려버린것이었습니다...그래놓고 보니깐..원래 제가 들었던 소리보다 차이가 훨씬 줄어서 잘들어야 들리는 정도더군요...

만약에 2채널 마스터레코더를 사용했었으면 또 마스터레코더때문에 변수가 많이 생길것이구요...

암튼...

제가 샘플올리면서 해보고 싶었던 말은...

서밍믹서라는 물건이 참 유익한점이 많은 물건인것 같다라는 것입니다...다른 서밍믹서도 몇개써봤지만....중에는 디박스가 제일 좋더군요...서밍용도로만 나온물건들이 아니라서 서밍믹서라고 이야기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1db차이가 난다면 그것때문에 좌우가 넓어진듯한 느낌이 들수도 있겠습니다....그렇지만...좌우뿐아니라 다른 장점들도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소수의 채널녹음에 마스터링용도로 쓰는데는...상당히 유용한 물건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분께서 있을수 있는 변수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그런변수를 배제하는데에 최선을 다해보고 최대한 변수를 배제한채로 재녹음 해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메바님의 댓글

우~왕... 정성어린 샘플 잘 들어보았습니다.
소스비교는 어차피 컨버팅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2트랙 마스터로 동종의 아날로그 케이블을 사용해서
1. 디박스 서밍도 받고
2. 디박스를 거치지 않은 400F 2트랙 마스터아웃도 받고
3. 내부 익스포트 소스

세가지를 비교해 보는것이 어떨가 싶습니다.  이미 올려 주신 소스로도 좋습니다만^^

역시
  DAW내부의  여러 디지털    소스를 디지털    2트랙으로  디지털 아웃 (익스포트) 보다는
  DAW출력의  여러 아날로그 소스를 아날로그 2트랙으로  서밍아웃하는 쪽이 음질과 질감
  모두 만족스러운것 같습니다.

그나저나..며칠전 잠결에  TC파이널라이저를 컨버터로 사용하면 어떨까 하고 번뜩하면서...
테스트 해본결과... 400F와는 또 다른 차원의 AD컨버팅 능력을 보여주는 군요.. 오...호호..^^
 이참에 400F를 RME 카드로 교체하고 DA컨버터를 보강할까도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ㅎㅎㅎ

최정훈님의 댓글

멋진 샘플 잘 들었습니다.^^

아메바님 말씀처럼. 서밍할때는 역시 AD가 참 중요하지요.

파이널라이저를 AD로 사용하시는것 아주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RME로 교체하고 DA를 보강한다면 현 시점에서 가겨대비 성능으로 400F만한 녀석이 무척 드물답니다~

아메바님의 댓글의 댓글

네 정훈님^^  결혼준비 바쁘시겠습니다.
 마이크-->프리-->컴프-->TC 컨버팅 S/PDIFOUT--->400F S/PDIF IN  요렇게 소스를 받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파이널라이져 프리셋을 통과하거나 바이패스시키기도 합니다.^^
트랙킹시에는 교체가 번거롭긴하지만  추천해 주신 울트라링크 라인케이블로 받으면...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수 얻을수 있었습니다... 현재 녹음소스  퀄리티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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