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밍이 대세인가봅니다. 근데 차이점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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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님이 신혼여행중인 관계로 한영민?님께 d-box 문의 전화를 드렸었는데,
그새 또 자게에 서밍에 관한 글이 올라와있군여
모투896쓰는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였는데..암튼 또 있다니
그나저나 제가 레코딩 게시판에서 서밍에 관한 글들을 보다가, johannes 님께서
d-box 서밍한것과 그냥 익스포트 한것을 올려놓으신 샘플을 들어보았는데
큐베이스에서 두 트랙의 음량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고 나니,
서밍한것이 음장감이 얼마나 더 생겼는지, 음질이 딴딴해졌는지, 확실히 뭔가 좋구나! 하고
확연히 느껴지질 않네요 -_-;;
다른 아카펠라 후배녀석도 데인저러스의 서밍믹서를 구입했다고 하던데..
평상시 녹음실에서 여러 엔지니어분들께서 그냥 지나치는것도 곧잘 잡아내곤 해서
뭐 그런 쪼잔한 것까지 듣느라 신경쓰느냐.. 그게 구분이 잘 가느냐..라는 얘기도 자주 듣고
나름 귀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제 귀가 막귀인건가요 -_- 템포나 피치, 밸런스 같은거에만 익숙해져서
그런게 잘 구분이 안가는건지..
혹시 샘플 들어보신 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편의상 링크해드립니다
http://www.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ag_soundgallery&wr_id=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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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님의 댓글
샘플올린 johannes였던 hans입니다...ㅎ...
아침에 출근하여 잠시 오됴가이에 보니..이렇게 글을 보게되어 말씀드려봅니다..
제가 올린샘플은 글에서도 언급했지만...모든 채널의 좌우패닝을 끝까지 벌려놓은 상태로 서밍해본것입니다.
서밍한것과 서밍하지 않은것의 비교를 하려니 변수가 이래저래 너무 많고, 음악마다 패닝하는 정도도 다르고....그래서 아예 좌우를 완전히 벌려놓으면 그러한 변수는 줄어들지 않을까싶어 완전히 벌린 상태에서 재녹음하여 샘플뜬것입니다.
저도 팬폿을 완전히 벌려놓으니 잘 느껴지지 않더군요..서밍믹서Dbox를 거친것과 아닌것의 가장 큰차이점이 좌우스테레오이미지인데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올려볼까도 생각해봤었지만...시간도 나질 않고..가장 큰문제는 지금 당장 서밍할 컨버터가 사라져버린 관계로..(8채널 컨버터를 팔아버렸고,..아직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2채널로 그냥 DAW상에서 서밍하고 있습니다.
확실한건....팬폿을 완전히 벌려버리기 전에 서밍한것과 아닌것의 차이는 확연히 드러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가장 큰차이점은 스테레오이미지였고...소리의 위아래폭은 오히려 DAW상의 서밍이 조금더 큰것 같으나 자연스럽지 않아 아날로그서밍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리도 조금 더 다이나믹해지구요...중역대가 약간 쫀득쫀득해집니다....
아날로그서밍의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디지털음원에서 느낄수 있는 날카로움이나 피크감이 없어지고(?) 많이 아날로그스러워..자연스러워진다는 것이었습니다...한번 들어보시면 확실히 느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오됴가이사무실에서도 들어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2bus LT, Dbox둘다 있던데요...
또...디박스광고하는거 같으네요..ㅎ...참고로 저는 디박스판매랑 아무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ㅎ....(하는김에 하나더 말씀드리면...메인마이크에 해당하는 2대의 마이크채널을 7,8번에 할당해놓고 좌우를 넓혀보시면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수 있을것같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잠시 오됴가이에 보니..이렇게 글을 보게되어 말씀드려봅니다..
제가 올린샘플은 글에서도 언급했지만...모든 채널의 좌우패닝을 끝까지 벌려놓은 상태로 서밍해본것입니다.
서밍한것과 서밍하지 않은것의 비교를 하려니 변수가 이래저래 너무 많고, 음악마다 패닝하는 정도도 다르고....그래서 아예 좌우를 완전히 벌려놓으면 그러한 변수는 줄어들지 않을까싶어 완전히 벌린 상태에서 재녹음하여 샘플뜬것입니다.
저도 팬폿을 완전히 벌려놓으니 잘 느껴지지 않더군요..서밍믹서Dbox를 거친것과 아닌것의 가장 큰차이점이 좌우스테레오이미지인데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올려볼까도 생각해봤었지만...시간도 나질 않고..가장 큰문제는 지금 당장 서밍할 컨버터가 사라져버린 관계로..(8채널 컨버터를 팔아버렸고,..아직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2채널로 그냥 DAW상에서 서밍하고 있습니다.
확실한건....팬폿을 완전히 벌려버리기 전에 서밍한것과 아닌것의 차이는 확연히 드러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가장 큰차이점은 스테레오이미지였고...소리의 위아래폭은 오히려 DAW상의 서밍이 조금더 큰것 같으나 자연스럽지 않아 아날로그서밍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리도 조금 더 다이나믹해지구요...중역대가 약간 쫀득쫀득해집니다....
아날로그서밍의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디지털음원에서 느낄수 있는 날카로움이나 피크감이 없어지고(?) 많이 아날로그스러워..자연스러워진다는 것이었습니다...한번 들어보시면 확실히 느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오됴가이사무실에서도 들어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2bus LT, Dbox둘다 있던데요...
또...디박스광고하는거 같으네요..ㅎ...참고로 저는 디박스판매랑 아무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ㅎ....(하는김에 하나더 말씀드리면...메인마이크에 해당하는 2대의 마이크채널을 7,8번에 할당해놓고 좌우를 넓혀보시면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수 있을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