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질문&답변

워드클락을 전송시~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자왕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워드클락을 전송할때 직렬방법도 있고 병렬방법도 있는데

병렬을 선호하시는건 어떤 의미에선지 정확히 정리 되시는분 계신가요~ ??

전 그냥 아무래도 다이렉트로 나가는거니깐 소리가 좀 더 낫다라고만 인식하고 있어서요.


그리고 클락을 전송시 디지탈신호를 보내면서 해도 되고, 따로 워드클락단으로 전송을 해도 됩니다.

똑같은 케이블이 없어서 A/B를 못하는 관계로 테스트는 안해봤는데 왠지 워드클락단으로

따로 쏴야 소리가 더 나을거 같은데 이거 실험해보신분 계신가요??



아유~ 일교차가 너무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관련자료

JesusReigns님의 댓글

직렬도 있고.. 병렬도 있고.. 데이지체인도 있죠. 직렬이랑 데이지체인이랑 비슷해 보여도 다릅니다.
직렬이라는 것은 전기적인 측면에서는 사실 병렬회도인데, 아무튼.. 쭈욱 연결되어 있으니까 직렬이라
부르는가봅니다. 이 연결이 사실 그렇게 나쁜 연결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전기적으로는 사실상 병렬이므로..
그런데 아주 많은 기기를 묶어야 할 경우는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하는데, ... 그게 더 좋다.. 라고
꼭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음향 분야에선 .. 그게 더 좋은 방식이라고 알려진 것 같아.. 이런 말씀 드리면
야유를 받겠지만 ^ ^ 사실, 시그널은 그냥 쭈욱 연결하는것이 더 깨끗합니다. 물론, 물려놓은 기기의
역방출이 거의 없다는 전제 하에서 그렇고.. 대부분의 기기는 꽤 조용합니다. 안조용한 기기는 사실,
사용해선 안되죠.. 잘못 설계된 기기니까요. 디스트리뷰터는 하나의 클럭 발생기와 여러개의 신호
증폭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기간에 약간씩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지만) 오차가 있는 클럭이
전송됩니다. 물론.. 평균 누적 오차는 0입니다만... 각 clock의 edge는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디스트리뷰터를 아주 좋은 것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30대나뭐.. 그이상의
기기를 물려야 할 경우가 아니면 그냥 쭈욱 연결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헷갈리는 두가지, 직렬(쭈욱~)
이랑 데이지 체인인데... 데이지체인인 경우 사실 기기내부에서 커넥션만 제공해서 결과적으로 그냥
직렬과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이 부분의 설계가 부족해서 신호의 열화가
오는 경우가 있고.. 더 심한 경우는.. 여기에 증폭기를 달아놓은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만.. 혹 그런 경우엔 이런 기기를 계속 데이지체인으로 여러대 물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디스트리뷰터에 관해.. 약간 이해하기 쉽게 숫자로 설명 하면..
어떤 특성이 기계 한개 더할 때 마다 0.1씩 나빠지고 디스트는 1.0정도 나빠진다고 합시다..
기기 30대를 연결하면 3.0이 나빠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디스트를 사용하면 모든 경우에 1.1정도만 나빠졌습니다.
훨씬 좋은 상황이죠. 그런데 연결할 기기가 5대 뿐이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기기만 연결하면 0.5인데 디스트를 연결하면 1.1입니다.
이런 경우 사실은 디스트 없는 경우가 더 깨끗합니다.
.. 물론. 괭장히 러프한 설명이지만.. 디스트의 출생 목적을 비추어 설명드렸습니다.

쓰고나면 또 추가할 것이 자꾸 생기네요 ^ ^
클럭의 품질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기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ADC, DAC, SRC 세가지입니다. 다른 이펙터등은 사실 별로 상관 없습니다.

남상욱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경험한 결과로도 직렬/데이지 체인쪽이 더 좋았습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아 몇번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만, 항상 직렬/데이지 쪽이 소리가 좋더군요.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역시.. 상욱님 귀가 예민하신가보군요 ^ ^
전 사실 차이를 듣지는 못합니다. 설계의 차이를 알 뿐인데.. 들으신다니..
참 부럽습니다.

hans님의 댓글의 댓글

클럭의 품질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경우는 ADC,DAC,SRC라고 하셨는데...

리벌브 같은 경우는 보통사용하는게 대부분 DAC,ADC가 포함되어 있으니깐...클럭의 품질에 좌우 될것 같으네요..

아날로그연결을 한다하더라도...DAC, ADC가 바꾸어주어야 하는것이니..하긴 DD인경우엔 다를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클럭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에는 품질이 좋은 기기일 경우에 디스트리뷰터가 필요없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조용한 기기일경우에....그렇다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기기들이 허접한 기기라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M7에 아날로그를 추천했던 것은 제가 잠시 딴생각을 해서 착각했습니다. ^ ^ ;
M7에는 물론 AD/DA가 있지만 D-D 연결인 상태에서는 AD/DA는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건 리벏이니까.. 클럭 퀄리티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AES/EBU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그니까.. 쉽게 생각하시려면 입출력을 보고 한 쪽은 아날로그,
한쪽은 디지탈인 기기는 모두 클럭이 중요합니다. SRC의 경우도 사실은 개념상
D-A, A-D의 아날로그 부분이 기기 안에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내부에 전혀
아날로그 섹션은 없습니다만, 아날로그로 변환했던 것과 똑같은 상황이 내부에서 벌어집니다.
D-D의 경우나 내부에서 디지탈 처리를 해도 A-A인 경우엔 전송된 클럭 퀄리티가 무관합니다.

사실... 아날로그도 확인해 보시라고 추천한 이유는 AD/DA를 거친다고 생각했을 때
클럭 전달 방법이 AES/EBU밖에 없으니 그렇게 말씀드린 것인데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라
AD/DA는 사용이 안되네요 ^ ^

디스트가 꼭 필요한 경우는... 종합해보면..
- 꼭 함께 써야 하는 기기중 클럭부 설계에 문제가 있는 기기가 있을 때
- 셈플레잇을 약간 변경해야하는 경우... 이건 영상이랑 같이 갈 때 얘기겠죠?
- 접속할 기기가 많아 clock 시그널 attenuation이 심해진 경우
- 워드클럭에 신경을 덜 쓰고 싶을 때.
- 그 외엔, 특정 디스트를 연결했을 때의 음색이 마음에 들 때...
  사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빅벤을 쓰실 때 빅벤을 클럭 마스터로 쓰시겠죠?
  이런 경우 A/D, 특히 A2D의 경우는 자체 클럭을 사용할 때 보다 더 많은 지터가
  발생합니다. 이것을 좋아하시는 이유는 그런 약간의 지터는 노이즈 디더링과
  비슷한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BigBen의 경우는 digital
  synthesis 방식이더군요. 이 경우, 좀더 고약한 지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 지터가
  아주 분명한 음색을 지니게 됩니다. 사람들이 빅벤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런 디지탈 지터가 독특한 방식의 노이즈 디더링 효과를 내어 주어서인 듯 합니다.
  하지만 그 얘긴 어떻게 보면 24비트의 일부를 이미 써먹었다는 얘기가 되고..
  마스터링 작업자에겐 선택의 여지가 줄어든 것 같은 그림이 되지요... 이게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나봅니다.

갖고 계신 기기들은 매우 좋은 기기들인 것 같은데요.. ^ ^ 말로만 듣던 API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관심을 갖고 보니 하나 있음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hans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빅벤이 고약한(?)지터를 발생시켜서 오히려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소리를 만들어줄수도 있겠군요.....고음역대가 조금 더 많아지는듯한 착각(?)이 들게 만드는데 그런이유가 있는 모양입니다....

근데 이해가 가지 않는 하나는 24비트의 일부를 써먹었다고 하셨는데...24비트면 24비트고 16비트면 16비트이지 일부를 써먹었다는 말씀은 어떤 의미인지요? 전 소리만 듣고 이래저래 생각하는 사람이라 기술적인 부분은 정말 문외한에 가깝다는 생각이 JesusReigns님과 대화하니 자꾸 듭니다...^^;

API의 소리를 이야기 해보자면...정말로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게 절대로 슬레이브클럭상태로 있으려고 하지 않아서 한번도 슬레이브로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빅벤을 연결하여도 빅벤을 슬레이브로 사용하지 A2D를 슬레이브로 사용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API는 아마 디지털기기 전문회사가 아니라서 그런모양이다'....^^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오히려 우수한 회사같습니다...팔려고 했는데...갖고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직렬로 연결할 방법을 찾고 빅벤을 빼고 사용해봐야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플레이백에서 아무래도 지터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확인해봐야하겠구요...

감사합니다. 가끔의 쓰신글들도 읽으면서 참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나중에는 제손으로 직접 AD, DA컨버터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무엇인가 간단한듯 하면서 소리는 매우 좋은...그런 컨버터만드는게 은근히 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간단하게 만들면서 소리는 좋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실행에 옮길때가 오면 또 많이 문의드릴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기계쟁이랑 대화해 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죠 ^ ^
24비트의 일부를 사용한다는 얘긴.. 나중에 마스터링때 디더링을 할텐데..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미 디더링 된 것에 또 노이즈를 더하면
기대하던 디더링 효과과 좀 다른 것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였구요..

A2D를 슬레이브로 못붙이신다는건.. 혹시 단자를 잘못 쓰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문득 듭니다. 클럭 입력이 두갠데.. 96k 클럭이라면 그.. 하나 독도로 떨어져 있는거 말구
두개 붙어있는 것중에 in으로 넣으셔야 하는데.. 그러나저러나 슬레이브로 안하시길
잘하셨단 생각이 듭니다. 다만 그런 경우.. 빅벤의 착색이 들린채로 모니터링 하셨을
것이고 씨디로 구워내면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래서 CD 구운 다음 확인을 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이미 그렇게 하시겠지만 ^^

저두 만들고 싶은 것이 있답니다. DSD 믹서죠.. 시물레이션 돌려보니 64fs 갖고는 그냥
그런데 256fs로 만들면 아날로그믹서같은 디지탈 믹서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거 입출력은 꼭 디지탈일 필요도 없거든요.. 그냥 입출력 아날로그
내부처리 dsd ... 채널마다 게이트 컴프 이큐 내장.. 그러나~ dun이 문제죠.. ㅎㅎ
여덟 체널당 DSP 한 개씩은 최소한 들어갈 것 같네요. 그냥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월급쟁이의 비애.. ^^

hans님의 댓글

저는....빅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빅벤정도면...그냥 괜찮은 디스트리뷰터라고 생각합니다...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할때와 사용하지 않을때는....차이점이..이상하게(제가 잘못연결한건지는 모르지만..)디지털기기는 3대밖에 안쓰는대도 불구하고...직렬로 주욱 연결했을때...열화가 아니고..지터가 생깁니다...

음질의열화때문이 아니라(지터도 열화에 속하는것이겠지만..) 잡음때문에 빅벤을 사용하고 나니.. 잡음은 없어지더군요...

어떻든...저같은 경우는 어떻게 설명해야하는것인가요?

(하긴...제가 쓰는 디지털기기같은 경우는 클럭인아웃 단자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 더욱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말씀하시는 직렬연결같은 경우는  AES/EBU나..ADAT단자를 통한 클럭의 입출력도 포함되는 말씀이신가요?)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그건.. 연결을 잘못하셨던 것일 가능성이 높죠.. 상황은 봐야 알겠지만요. ^ ^
우선.. ADC를 여러대 쓰느 경우엔 주의를 해야합니다.
잘 모르겠는 경우는 디스트를 사용하는게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없습니다.
연결이 직관적이고, 원리를 잘 몰라도 실수하지 않죠.

제가 말씀드린 직렬이란건.. 그런 것이 아니구.. 클럭제네레이터에서(혹은 클럭마스터인 기기에서)
BNC 케이블로 끌어내서 기기마다 T 커넥터를 이용해 연결하고 마지막 단에서 터미네이션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근데 이게 전기 회로상으로는 병렬연결입니다. 세대만 연결해서 지터가
들릴정도로 심하게 난다면.. 기기중에 상당히 잡음 방출이 심한 기기가 있단 얘기죠..

데이지체인이란.. 기기중엔 클럭 입출력 커넥터와 터이네이션 스위치가 모두 갖춰진
경우입니다. 기기로 들어간 후 그 기기의 클럭 아웃을 다음 기기의 입력에 물리죠.
설계가 잘 된 기기의 경우는 T커넥터를 이용한 경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문젠
속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기 힘들다는거죠.

지터는.. 디스트를 사용해도 있습니다. 디스트의 장점은.. 기기중 잡음발생을 많이 하는
기기가 있어도 디스트의 다른 아웃을 쓰는 가지에 물린 기기들은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점이죠.. 그니까 아웃이 네개있는 디스트에 각 아웃에 네개씩 물리고 한 가지에
문제의 기기가 있다면 그 가지에 물린 나머지 세개는 영향을 받지만 다른 열두개의 기기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참.. 그리구.. 제 생각이지만, 레코딩을 위해서라면 DAC의 경우 아주 좋은 클럭 path로
ADC와 정밀히 동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play 되는 기기는 가정용 씨디 플레이어
이므로.. 지터가 섞이는 경로를 통해 클럭을 주고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니까.. 뭐. BNC로도 해보고 ADAT로도 해보고 둘다 비교해가며 작업하시는 것이죠.

hans님의 댓글의 댓글

아...그렇다면...제가 연결한 방식은 데이지체인에 가까운것이겠군요?

T커넥터를 이용하여 연결하여 보기도 했으나 지터가 들렸습니다..

마스터뜰때 꼭 한두번씩은 지터가 발생하여...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해야 하나? 고민했고...그래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더니...지터는 없어졌습니다.

그렇다면..이경우는 어떤 변수에 의해서 지터가 생기고 사라지고 하였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용하는 기기는 파이널라이져96k, 리벌브M7, API A2D 이렇게 딱 세개만 디지털기기입니다.

모두 직렬이 아니라(말씀하신대로 이야기해보자면..전 직렬로 알고 이야기했습니다만..^^;)일렬로 주욱 연결하였습니다. 이때는 T커넥터를 사용하지 않았구요(사용할수도 없었습니다. BNC커넥터를 사용할수 없는 기기가 2대니깐요..A2D빼곤 모두 BNC단자가 없습니다.)
아..그리고 컨버터로 매키오닉스400F였습니다. 모두 4대였군요..^^

복잡해지겠지만(제가 이해하기에 말이죠..^^;) 이럴경우 지터가 생기는 이유는 예상컨데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혹시 이론적인것과 아닌것의 차이점이 있을수 있는 것인가요?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기기들 자료를 살펴보고 더 답변을 부연하겠습니다만,
가능하시다면.. 마스터 뜰 때 한 두번 발생하는 그 지터를 녹음해서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들어봐야 어떤 성격의 결함인지 알 수 있거든요...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finalizer 96k만 해도 무슨 입출력단자를 쓰셨는지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다르겠습니다...
기기 설치 상황을 .. 무슨 출력단자에서 무슨 케이블을 써서 무슨 기기의 입력으로 갔다는 것을
모두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말씀하신 기기들의 메뉴얼을 다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먼저 안전한 구성을 말씀드리면..
저만의 기분학상(^^;) API A2D가 클럭 마스타로 설정하겠습니다.
살펴보니 API것이 클럭에 대해 많이 신경을 쓴 설계입니다.
셈플레잇 96k라 치고(finalizer가 96k라..) API A2D의 Sync Out을 BNC로 Mackie의 SyncIn으로,
Mackie의 SyncOut 에서 finalizer 96k의 Sync In으로(메뉴얼에 보니 bcn to rca 컨버터가 딸려
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보냅니다. 기기의 Sync In은 네종류(더 있을 수도 있지만) 인데
한가지는 termination이 기기 안에서 되어 있는 경우
안되어 있는 경우, 터미네이션 스위치가 달린 경우, 그리고 하이스피드 싱크인 경우(API)
가 있습니다. 각각 사용 법이 다르지요.. 아무튼.. M7은 AES/EBU가 있지만.. 아날로그로
연결해봐서 소리가 더 좋으면 그걸 사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AES/EBU를 사용하더라도
워드클럭에 대해선 선택의 여지가 없지요.  이렇게 해놓으면 일단 클럭은 연결이
되었습니다. A2D에선 96k로 클럭 선택하고.. Mackie에서는 Sample Rate설정하는 화면에
Clock Source를 WC에 놓아야 하고.. Finalizer에서도 Clock select를 external word clock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그럼 클럭 설정도 되었고.. 입출력은 아마도.. 이런 상태라면 어떤 순서로
연결해도 지장이 없으리라 봅니다.

아마도 이대로 연결했는데 그런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면 연결만 하시고.. 설정은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참 그리고.. 갖고계신 장비 구성으로는 T커넥터를 사용하실 방법이 없습니다.

JesusReigns님의 댓글

근데, 생각해보면 믹싱하시는 분들이 이런것 자세히 아시기 보다는
저같은 사람한테 그냥 무러보시구요.. 믹싱 방법좀 조언해 주시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정말이지.. 저는 그런쪽이 답답합니다..
기계는 훤하지만.. 소리가 말이져.. 영~ 이래하고 저래해봐도..
답답합니다 마음이..  T.T
션~한 소리는 언제나 나오는건지..

hans님의 댓글의 댓글

장문의 설명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빅벤을 사용하기 전에 말씀하신대로 연결했습니다.

A2D가 클럭마스터로 있었고. 매키가 그다음 마지막이 파이널라이져..(지터들을때까지는 M7이 없었거든요..빅벤을 구입하고 M7을 구입해서요..)

물론..연결도 하고 설정도 했구요...(저도 나름 신경쓰고 한 상황이라 설정은 이래저래 정확하게 한듯 합니다...^^)

그런데도 지터가 발생하여 빅벤을 구입한것이구요. 빅벤을 연결하니 지터는 없어지더군요. 소리가 조금 변했지만..
(제귀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클럭만 연결해도 소리가 변하는것 같습니다...)

암튼....

말씀하신것과 마찬가지로 했는데도 순간순간 뜨는 '찍'하는 소리들...견딜수가 없어서........(그런데 희한하게 화면상에는 나타나지 않더군요...나타나야 정상아닌가요? 최대로 확대해도 보이질 않는 잡음...지우기도 힘들고...^^;)



감사합니다...좋은 말씀들...일단은 있는 작업 끝내고...다시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소리도 한번 들어보고..더 좋은 쪽을 선택해야할것 같습니다..^^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보이지 않는다면 DAW까지는 클럭이 제대로 간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후 플래이백에 문제가 있는 듯.
찍소리는.. 당연히 보이죠 ^ ^
전체 9,431건 / 145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285 명
  • 오늘 방문자 3,313 명
  • 어제 방문자 4,772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753,020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1 명
  • 전체 회원수 37,539 명
  • 전체 게시물 266,402 개
  • 전체 댓글수 193,382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