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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링을 (흉내내기) 잘 하는 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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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지식없이 (뭐 아주 없진 않지만) 몇몇곡을  혼자서 믹싱하고 마스터링까지 해보고 있는 ..

심지어는 제가 작업한 노래들이 온라인으로 서비스까지 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정말 할 수록 어렵게 느껴지네요

일단 믹싱은 그렇다 치고 혼자 전문지식이나 외장없이 L2등을 써서

마스터링 흉내내고 있는데요

현재는 헤비메탈입니다.

L2로 꽉눌러서 올리면 킥이나 스네어의 볼륨이 작아집니다. 아니 기타와 보컬이 커지는건가?

그래서 처음의도한 믹싱과는 거리가 멀어지죠

그래서 믹싱을 다시 합니다. 이번에는 킥 열라 크게

믹싱 한것만 들으면 뭐야 이거 하겠지만

그 다음 L2같은걸로 꽉눌러서 올리면 이번엔 얼추 비슷 해지기는 합니다.

과연 맞는걸까요?

그냥 믹싱한 원본대로 볼륨과 파워를 빵빵하게 해줄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정답은 없겠지만 나름의 팁이 있다면 조금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참고로 제가 써본건 waves의 L2,L3, Multimax어쩌구,Sonalksis Mastering Suite등이것 저것 써보았어요.

글을 쓴다것도 또한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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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님의 댓글

이큐, 및 킴프,그리고 HF 및 멀티 밴드 컴프 그리고 리미터를 마지막단에 넣어보세요  그리고 맥시마이저가 전부는 아니랍니다.  과도한 이큐와 오버 컴프는 해가 됩니다. 컴프를 걸시에는 Pumping & Breathing 이 안되도록 하세요...
특히 컴프에서 attack 과 release를 잘 조정하셔야 원하는 스네어소리가 나올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마스터링 수업을 어제 플러긴으로 해보는 실습과정에서 제가 해본 여러가지를 통해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미국에선 그래도 컴프를 과도하게 거는것을 좋아하는 부류가 꽤 많습니다. 참 신기하죵....

Jerry,,,님의 댓글

홈스튜디오에서 믹싱과정에서 마스터링과정을 생각해서 하신다는건 아직 위험하실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어~! 마스터에서 컴프로 누를꺼니까 스네어를 미리 좀 크게 해놔야지~! 보컬 코러스를 좀더 작게해놓던지,," 이런 생각이요~!

플러그인과 아웃보드차이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모니터링 자체가 프로 마스터링랩과 완전히 다를것이기 때문에 마스터단에서의 플러그인사용이 외곡이 심해지는걸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최대한 홈에서는 마스터단에 크게 만지지 않을 생각으로 믹싱하시는게 좋은듯합니다~!

일단, 마스터링을 생각하지 마시고 최대한 믹싱하신 다음,,,,
마스터 단에 아무약간!!의 컴프와 EQ를 거시고,,,,L2를 쓰시데 과하게 쓰지 않으시는게 오히려 좋으실듯 합니다~!

그,,,,과하지 않게라는게,,,,말로표현하기 힘드네요,,,,,;;

zino님의 댓글

headbang님,백지훈님,jerry,,,님 말씀 감사합니다.

한가지 또 궁금한점

믹싱을 잘 정리 해서 하면 마스터링에서 과도하게 누르지 않고 왜곡 없이

메탈리카 신작 음반 같은 볼륨과 댐핑이 나올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제가 제 마스터링에서 메탈리카 음반과 같은 볼륨을 끌어내지 못하는것이,

과도하게 L2같은것에 의존해야만 그 볼륨을 만들 수 있는 것이 믹싱이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아설까라는 의문이죠

백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저희 마스터링 선생님 친구께서 이번 메탈리카 음반 마스터링 작업을 하셨답니다 근데.. 웃긴건...
웨이브 파행 자체가 믹싱 자체에서 엄청난 파행이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과도한 컴프들로 꽉 채워져 더 이상의 파행이라고 할수 없는 그야말로 그냥 피크 덩어리 자체였다네요...
그걸보고 한참 웃다가, 작업을 하셨다던데...이큐와 어느정도 레벨 정도만 간단히 조정하고 컴프는 거의 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레퍼런스가 되는 레벨이라던지, 앨범은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마스터링 자체에는 정답이 없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마스터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
믹싱된 사운드를 최대한 누가 들어도 이 음악에 어울리는....자연스럽다고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겁니다.
플러그인을 많이 걸고 과도한 컴프나 맥시마이져를 거는게 다가 아니지요...물론 많은 연습이 필요하실겁니다.

* L3 플러긴만하더라도 디더링 및  shaping 조정하나하나에 사운드가 완전히 바뀝니다. 하나하나씩 연습해보시면서 원하시는 소리를 만들어가보세요.. *^^*

오재원님의 댓글의 댓글

Metallica..Death Magnetic..
안그래도 찌그러져서 이상타했었는데..믹스때 그런거였군요..(그렇담 말씀대로 파행일듯..^^;;)

마스터링은 Ted Jensen이 하셨다던데..그런 상황에서 웃을수있다니..역시 대가는 다른걸까요..
믹스하신 Greg Fidelman이란분 크레딧을 보면 그리 녹녹하진 않던데..역시 대가는 다른걸까요..^^

여기에 관련되서 gearslutz 등에서도 얘기되던데..

암튼 메탈리카를 들으며 자라온 세대인 저는 아무래도 예전의 그들이 더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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