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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시 부스내 모니터링 레이턴시 발생... 어떤게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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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간단한 장비 시스템으로 회사에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컨텐츠만 녹음하는곳입니다...

장비를 저가에 구입하라는 압박아닌 압력을 확실히 받아서...

구입하면서... 모니터링 시스템 때문에...

빅놉이라는걸...<Mackie Big Knob> 사용해서... 토크백 시스템과 DAW를 포함한 그외 기기들...

모니터링 시스템을 사용했는데요...


제가 빅놉이란건 첨 써봐서...


녹음하는데 안에서 녹음하는 사람들이 ... 자꾸 레이턴시가 생긴데요...

자기 목소리가 울려서 들린다면서... 혹시 리버브나 딜레이 줬냐고 하는데...

회사 자체 녹음하는거에... 누가 딜레이를 주고 리버브 줍니까... 게다가 노래도 아닌데 ㅡㅡ;




지금 시스템에서 부스 안으로 가는 신호의 과정은...

마이크 -> 프리 -> 003 -> 빅놉 ->헤드폰앰프 ->부스안사람

뭐 이런과정인데... 왜... 어디서 딜레이가 생기는걸까요...

프로툴에서 로우 레이턴시 모니터링도 체크했고...

웬만한 설정값들은 기본 설정을 유지한건데...





제가 써본적이 없는 빅놉이 심하게 의심이 갑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부스 안에서 모니터링이 딜레이가 생기는걸...

보셨거나...해결 할 수 있는 방법 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아주 돌겠네요... 사람들 올때마다... 여긴 왜 동굴이야 그러는데...

아무런 플러그인도 건적도 없고... 라인 연결도 정상인데... 왜 이런일이 생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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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gs1님의 댓글

로우레이턴시 체크 했을 경우 1,2번 아웃에서만 가능합니다. 아마 아실것 같은데.. 빅놉의 세팅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네드님의 댓글

빅놉에서 헤드폰앰프로 나가는 채널이 궁금한데요..
빅놉 예전에 아주 잘 썼어서 그런 적은 없는데요..
사진으로라도 세팅된 모습을 올려주시면 어떨지 알것 같습니다..

RecShin님의 댓글

빅놉에서 헤드폰앰프로 나가는 채널은... 스튜디오 아웃입니다.

현재 DAW 믹스 인풋으로 빅놉에 003에서 신호가 보내지구요...

근데 자체 적으로 테스트를 여러차례 시도해봤는데요...

녹음된 소스는 문제가 없는데...

003에서 직접 모니터를 해도... 약간의 레이턴시가 느껴지는데...

이거때문인가요??

다들... 003하고 맥프로 연결해서 사용하시면서...

버퍼사이즈나 기본 설정값을 얼마나 사용하시는지??

그리고 sngs1님... 12번 아웃에서 빅놉으로 가고 있습니다...

빅놉이 문제가 아닐수도 있는 거 같아요...어제 저녁에 회사에 남아서...

마이크에서 들어오는걸 헤드폰으로 003에서 바로 뽑아서 들어봤는데...

거기에서도 약간의 레이턴시는 분명히 들렸거든요...

혹시... 마이크가 구려서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말도 안될수도 있지만 하도 신경이 쓰여서...ㅠㅠ

이한별님의 댓글

조심스레 의견 달아봅니다... 일단 기기적인 문제를 찾아봤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면 녹음환경의 문제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좁은 곳에서 녹음을 할때 반사가 심하면 마치 숏딜레이를 걸어놓은 것 처럼 들리더군요...

특히 구석쪽에서 돌아오는 저음부밍으로 그런 현상이 두드러져 들렸습니다.

한번 녹음 환경도 체크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만약에 환경 문제라면 부스의 룸 어쿠스틱을 보정해야겠지요... 리플렉션 필터라는것도 유용한듯 싶구요...

jky님의 댓글

빅놉 개인사용 포함하여 저희 회사에도 무려 3대나 쓰는데요.
그런문제 전혀없습니다.
개인 작업실에서도 빅놉으로 보컬+악기 녹음할때 모니터링은 전부 빅놉거쳐서 들어가니까요.
(빅놉 토크백 기능땜시 이렇게 세팅할수 밖에 없다보니..)
제 생각엔... (경험?) 프로툴은 아니지만요 누엔도의 경우 아무리 레이턴시 짧게 준다고해도
플러그인을 몇개정도 띄우거나(꼭 해당 레코딩트랙이 아니더라도 mr트랙이든 어느트랙이든) 그룹설정으로
받기 시작하면 레이턴시가 그만큼 더 걸리더군요.
혹시 녹음받는 작업파일의 플러그인이나 그룹,fx단을 전부 바이패스 해보시고 테스트 해보시길..
(특정 플러그인에 반응해서 갑자기 확 레이턴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BBE 구형버전 같은거요.)
만약 전부 바이패스 상태에서 레이턴시가안걸린다면 하나씩 바이패스를 풀어가면서
레이턴시에 영향을 주는 플러그인을 찾아내어서 앞으론 그녀석을 레코딩할때는 사용하면 안되겠죠.
이상입니다. 잘 해결 되셨으면 싶네요~

RecShin님의 댓글

일단은... jky님께서 하신 말씀에... 저는 녹음할때 플러그인을 사용 안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생소리 자체를 받을때 조심하자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물론 나중에 믹스나 이런거 하게 될땐 플러그인도 사용하죠...

그래서 아무것도 걸지 않은 상태... 아주 기본적인 상태에서 레이턴시이기에... 바이패스 할것이 없습니다...ㅠ

이한별님...
네... 저희 회사 부스가...안타까울만큼 좁긴합니다...
근데... 그게 울림이나 그런게 모니터링 할때에 울리는 정도가 심한거면 원본 녹음된 소스에도 그게 영향이 같은정도로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솔직히 녹음된 소스는... 그다지 안좋다고 말할순 없습니다...

그냥 단지... 안에서 말하는 화자가... 자기가 말한 내용이 마이크로 들어간 속도하고...
헤드폰을 통해 자기 귀에 들어오는 시간차가... 사람이 느낄만큼의 시간차라서...

그게 문제가 되는건데요...

위엣분들 말씀대로... 빅놉은 큰 문제는 없는거 같습니다... 일단은...

그렇다면... 공간이랑 마이크... 그리고... 설정값의 문제인데...

LE버전 사용하시면서... 부하안걸리에...

버퍼사이즈나... 프로세서 수는 다들 어떻게 설정하세요?

그냥 기본값으로 나온그대로 사용하지 않나요??

아...안그래도 탈모가 자꾸 진행되서 속상한데... 머리아프네요...

네드님의 댓글

저는 믹스플러스에서 5.1.3으로 빅놉으로 썼었는데요..
그냥 무난하게 잘 썼어서..
한번 아웃풋을 스튜디오아웃 말고 헤드폰앰프 아웃으로 바꿔서 테스트 해보시겠어요?

직립나님의 댓글

일단 확실한 것 하나만 말씀드리면 모니터링 레이턴시는 절대로 빅놉 때문이 아닙니다. 소프트적으로 문제가 생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혹 드라이버가 잘못 깔린 것 포함해서 여러가지 이유) 아예 레코딩 할 때 소프트 모니터링을 안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빅놉을 이용해서 다이렉트로 모니터하실 수 있는 방법을 간구해 보시고 정 그럴 방법이 없다면 작은 믹서기를 하나 사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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