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제가 느끼기에도 디박스의 모니터는 그렇게 좋지 못했습니다.
볼륨 노브를 작게하면 좌우의 밸런스도 틀어지고, 어느 지점에선 소리가 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볼륨의 크기에 따라 밸런스도 흩어지는 경향이 있었구요.
서밍의 능력은 좋지만 모니터로써의 기능은 좀 아쉽더군요.

제 디박스만 작은볼륨에서 밸런스가 틀어지는줄 알았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더군다나... 최대출력치로 고정되어있는 909앰프에 물린터라... 밤엔 볼륨잡기가 힘들어 걍 헤드폰 쓰고있습니다.

앗..저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디박스에서 재녹음한 소리만 모니터하다보니 잘 몰랐는데...지금 생각해보니 서밍하면서 들었던 소리가 그냥 모니터컨트롤러로서 사용했던 소리보다 못했던것 같은 기억이 들기도 하네요....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서밍아웃을 포스텍스 cr300에 녹음하는데 포스텍스 컨버터가 이렇게 좋았나 싶었는데
차이가 좀 있나봅니다. ㅎ

오.. 그렇군요.

신기합니다.

저는 디박스의 서밍을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입력을 통한 모니터컨트럴로로 사용을 하고 있어서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낮은 볼륨에서도 밸런스가 틀어지지 않습니다만.

이것은 사실상 아주 고급의 모니터컨트롤러들을 제외하고는 수 많은 모니터컨트롤러들에서도 모두 있는 현상이지요.


데인저러스도 모니터ST 부터는 아주 작은 한칸만 올려도 좌우가 똑 바로 위치하는데..

디박스의 이부분은 저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인성님 말씀처럼 소리가 새는증상이 있다면 그것은 기기자체에 문제가 생긴것이 아닌가 싶네요(오디오가이로 한번 보내주셔요^^)


볼륨의 크기에 따라서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는..

음 저는 나름대로 무척 고가의 모니터스피커들에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이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서밍과 모니터컨트롤로를 아주 프로페셔널하게 만드는 회사인데

아주 품질이 낮은 볼륨을 사용하지는 않았을까 하네요^^



이렇게들 소리를 들어보셔요

디박스에서 서밍한 소리를 다시 아날로그 인 으로 듣지 마시고

디지털 인으로 한번 들어보시면 어떠신지요?

전 늘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이부분은 데인저러스 본사에 한번 문의 메일을 보내볼께요.

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아메바님 hans님. 꼭 2BUS LT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디박스와는 아들과 딸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어짜피 모두 사랑스럽지만요~~)

2BUS LT는 맘에 찜해둔 상태입니다..^^

영자님 혹시

SoundTooLs님의 말씀처럼  수입처에서 노부교체가 가능할까요?  무상 AS 면 더 좋구요 ㅎㅎㅎ

넵 당연히 아베마님에게 데인저러스뮤직 제품은 평생 무상 AS 해드립니다.

오디오가이로 보내주셔요. 볼륨 교체해서 보내드리거나.

혹은 볼륨문제가 없는 다른 D-BOX로 보내드리겠습니당^^

아이구.. 말씀만으로도 배가 부릅니다..^^  조만간 보내드리겠습니다..꾸벅.

저도 물론 품질이 낮은 볼륨을 사용했을거라고는 생각친 않습니다만, 2BUS LT나 2BUS에 비하면 볼륨 파트가 많이 아쉽네요.
Genelec 8040으로 모니터를 했었는데, 볼륨의 차이에 따라 로우의 양감이 달랐습니다.

제 경우엔 모니터 컨트롤러로 프리소너스에서 나온 센트럴 스테이션을 사용하는데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아주 작은 모니터 볼륨에서도 좌우 밸런스가 틀어지지 않고 끝까지 지켜줍니다.

어쩌면 저는 2BUS에 이미 귀가 익어서 디박스의 밸런스가 평탄하게 들리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BUS LT의 로우가 살짝 빠지고 고역이 살짝 부스트된 듯한 화사한 사운드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로우 대역을 비롯한 전대역에서 투명하고 안정감있게 자신의 위치를 확고하게 잡고 있는 2BUS가 더 좋더군요.

아,.그렇군요.

전 고역이 뚜렷하고 깨끗한 2BUS LT의 소리를 더 좋게 들었습니다만.

많은 미국의 메이저 엔지니어들은 인성님 의견처럼.


2BUS의 피라미드식 음향 밸런스.

즉 안정적이고 탄탄하며 깊은 베이스를 지닌 소리에 훨씬 더 지지를 보내는것 같더라구요^^


센트럴 스테이션은 제가 들어본 모델은.

작은 볼륨에서 마찬가지로 밸런스가 틀어지는 것을 볼수 있었답니다.

모니터스테이션이나 SPL 의 제품도 마찬가지 였구요.


그나저나 인성님의 2BUS 사용기 정말 기대가 됩니다.*^^*

수윔노브 에서 밸런스가 틀어지거나 약간씩 새는 증상은 노브수명에 관한 증상 같은데요.

이경우는 그냥 수입처로 보내서 노브만 교체하면 사라질수 있는 증상 같습니다.

내부 ic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아웃풋에서 노이즈가 생긴다거나, 서밍의 질감이 전과 같지 않다던가
또는 8채널 서밍 인풋의 문제로 8채널 중 몇채널은 서밍 세츄레이션이 적용이 않된다는 등의 증상은 보일수 있구요

모니터 부분의 볼륨에 관한 부분은 노브만 교체하면 아주 깨끗해 질것 같내요

뜬금없는 질문입니다만..^^;;
서밍믹서로 2Bus LT를 사용한다면 모니터콘트롤러를 구입해야하는 상황이잖아요..
그렇다면 어떤제품이 좋을까요? 동사의 모니터나 모니터 ST라면 좋겠지만
너무 비싸잖아요 ㅜㅜ
제가 봐놓은 제품중에 SPL의 2Control 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이놈 생긴것도 귀여운게 알차보이고 가격도 100만원 중반대로 노려볼만 하더라구요.
혹시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퀄리티만 좋다면 콕! 찜해놓을텐데 말이죠 ㅎㅎ

강정훈님 저도 궁금하네요...그런데 2Control 정보 어디서 볼수있나요?^^

http://www.soundperformancelab.com/index.php?id=345&L=1
좋은 컨트롤러죠..국내 수입원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수입을 했는지..가격이 좋을지는 모르겠네요..^^

모 인터넷악기쇼핑몰에서 판매중인데 가격이 145만원이네요...
caris님의 좋다는 말씀에 더 궁금해지네요. ^^

전 디박스로 오랜시간 너무너무 만족하며 모니터컨트롤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여기에 디박스보다 10배 이상 비싼 스피커와 파워앰프들을 물려가며 말이지요^^

2BUS LT와 함께 사용하는 궁합으로 D-BOX가 가장 좋지않을까요?

게다가 D-BOX의 DA컨버터의 퀄리티는 아포지 컨버터의 DA만큼이나 뛰어난편입니다.


SPL 제품이 100만원 중반대라면 좀더 다기능이 있는 D-BOX가 더 좋지않을까 합니다.^^

헉 저 간단해 보이는게 145만원이면 좀아껴모아서 덴져러스 모니터 st 가 낳을듯 한데요

차라리 정말 어떠한 음의 착색도 필요 없는 순수한 모니터를 위하는 거라면 패시브 프리엠프겸 소스 셀렉터 를 만들어
쓰셔두 좋을 듯하구요

제가 수업이 미천하여 잘은 못하지만 언밸런스로 제작을 한다면 가능 할거 같내요
설계는 제가 하고 사운드에 대한 감수는 영자님이 하셔서 오디오가이 회원들의 공동제작도 좋을듯 하구요

부품 때로 모아놓고 다들 모여 같이 인두질을~~~

생각하면 참 재미있는데요

와우! 즐거운 상상이군요 ㅎㅎ
언젠가 실현되는 날이 온다면
(아무것도 못하는 저 이지만...ㅠㅠ)
동참해보고 싶은 맘이 굴뚝같습니다. ㅎㅎ

어떠한 음의 착색도 필요 없는 순수한 모니터를 위한 장비라...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