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87 을 중고로 사서 테스트 할때.. 고수님들 급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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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을 많이 올려서 노이즈등을 기본적으로 체크 하라고 하셔서 했는데..
마이크에 손을 가까이 대면 윙~ 하고 전기 소리가 강해지는데요, 그리고 딱 마이크를 잡으면 사라지고..
이건 제 작업실이 그라운드 처리가 안되서 생기는 자연적인것인지..
아니면 마이크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물론 이것만으로 판단하시기 어려우시겠지만
혹시나 이런 경험을 알고 계신 고수님들이 계실꺼 같아 급질문드립니다.
마이크는 6년정도 된거 같구요, 외관에서 문제는 없구요.
게인을 많이 올려서 손을 마이크로 가까이 대면 전기소리? 가 점점 진해져서 마이크를 딱 잡으면.. 사라지는.. 그런데 그게 완전 사라지는지는 모르겠구요, 가청주파수에선 거의 사라지는 느낌인데.. 느낌만인지..
그런데 제가 예전에 중고 AKG C4000b을 써봤는데,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마이크를 조금 조여주면?
어느포인트에서 딱 사라지더라구요..
MG umt71s 는 쓸때 이런문제가 전혀 없었구요..
그래서 제 작업실 환경때문에 그런건 아닌거 같아서요, 그런데 U87 소리는 넘 맘에 들어서..
ㅠ.ㅠ 지금 일단은 홀드를 걸어놓은 상태거든요..
꼭 리플 부탁드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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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님의 댓글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겠지만..
긴 전기선의 양쪽 피복을 벗겨서 모든 악기와 연결된 가장 전류가 많이 통하는 기기
(보통 컴퓨터가 되겠지요)에 한쪽을 연결 해 주고 다른 한 쪽은 땅속에 묻거나
땅속에 묻을 상황이 안된다면 안쓰는 수도관 같은데 묶어주면 상당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겁니다.
단! 수도관에 연결할때는 반드시 안쓰는 수도관 이어야 합니다.
매일 손이 닿는 세면대 수도관 같은데 연결하면 손을 씻을때 마다
정신이 번쩍드는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긴 전기선의 양쪽 피복을 벗겨서 모든 악기와 연결된 가장 전류가 많이 통하는 기기
(보통 컴퓨터가 되겠지요)에 한쪽을 연결 해 주고 다른 한 쪽은 땅속에 묻거나
땅속에 묻을 상황이 안된다면 안쓰는 수도관 같은데 묶어주면 상당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겁니다.
단! 수도관에 연결할때는 반드시 안쓰는 수도관 이어야 합니다.
매일 손이 닿는 세면대 수도관 같은데 연결하면 손을 씻을때 마다
정신이 번쩍드는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