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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샘플링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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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해외 포럼에서Weiss의 Saracon과 R8b가 많이 언급되는데, 주로 업샘플링해서 좋아졌다라는 반응이네요.

하지만 별로 아는것 없는 제 상식으로도 기존 CD의 wave파일을 업샘플링 한다고 해서 원본보다 좋아 질수는 없는 걸로 아는데, 과연 말이 되는 걸까요? 주변 분들의 반응은 주로 회의적이던데...
물론 예전에 테스트해보니 샘플링에 의해 변화는 있었습니다. 그게 좋아졌다 어떻다는 좀 다른 문제지만요. 어떻게 생각하면 Bobcat과 같은 '효과'에 의한 것일 수도 있겠구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P.S. 레퍼런스레코딩에서도 마스터 파일을 DVD에 담아 파는걸 보니, 디지털 오디오 시대가 오긴 오나 봅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1-17 10:59:12 디지털오디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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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흥미로운 내용이라 우선 레코딩포럼으로 이동을 해서 여러분들 함께 이야기를 해보았으면 합니다.^^

driemon님의 댓글

괜히 업샘플링은 하지 않겠죠? cd에서 wav를 떠서 그걸 업샘플했다가 다시 다운샘플해서 cd에 담는다고 소리가 좋아질까요? 절대 안그렇죠. 업샘플해서 좋은결과를 얻는의도는 디지탈 프로세싱의 원리에 있다고 봅니다. 녹음된 소스를 DAW에서 다룰때 업샘플링해서 쓰게되면 일단 내부 프로세싱에서는 좀더 좋은 퀄러티의 디지탈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이것을 dithering 하게 될때 기존의 같은 규격에서 하는 것 보다는 좀더 bit rate를 살릴 수 있게 됩니다. 뭐 이러한 의도가 아닌 mp3-> wav 혹은 lossless format으로 변화해 사용하는 건 시간, 노력 낭비겠죠~ ㅎ

sominus님의 댓글

아무래도 말씀하신 디지탈 프로세싱과 관련이 있는것 같네요.
44.1 -> 192 -> 44.1 -> DAC 가 아니라
44.1 -> 192 -> DAC 로 사용되니 원본의 향상이 아닌 전송과정상의 이득을 노릴 수 있겠네요.

미루님의 댓글

물론 디지털상태에서 프로세싱을 한다면 의미가 크겠고.. 그게 아니고 그냥 듣는 차원만 생각해도 DA단에서 보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약간이나마 원음에 가까운 보간이 일어날 확률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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