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기압차에 의해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밀도에 따라 속도가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계산상 탄성값을 소숫점 얼마까지 반올림 했느냐에 따라 값이 조금씩 틀려집니다.
너무 민감히 생각치는 마세요.

같은 기압이더라 하더라고 온도차이에 의해
공기 분자들의 운동상태가 틀려져서 그렇다고 이해 하고 있습니다.

가령 이를테면 0도의 공기는 20도의 공기보다 훨씬 운동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궁극적으로 그 차이는 매질의 밀도에 관여 하는걸로 이해하고 있는데,
저도 헷갈리네요. 고수님~!

답변 주신 두분 고맙습니다..^^;

성격이 원래 무작정 외우는게 잘안되는지라 ㅠㅠ

우와!
331.3 /331.44 /331.5/ 331.6
이거 직접 제신 건가요?

두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소리는 공기를 매질로 하는 파동이기 때문에, 공기에 의존적입니다.

높은 온도의 공기일때에는 윗분 말씀처럼 분자들의 운동에너지가 많아지니까
적은 수의 분자로도 같은 압력을 만들수 있겠죠
(압력밥솥을 끓이면 밥속안 기압이 높아지는 원리죠!)
결과적으로 기압이 같은데 온도가 높으면 공기분자가 듬성듬성 있는거고 소리전달이 잘 안되게 되죠

그거 말고도 공기를 이루고 있는 요소도 큰 작용을 합니다.
분자들의 질량이 제각각이니까요.
일반적으로 산소,질소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물!
그러니까 습도도 많은 영향을 차지하죠.

음속의 속도뿐만 아니라 음색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비오는날과 맑은날 소리가 달라요!
추운날과 더운날도 소리가 달라요!

(개인적으로 파워케이블보다 온도, 온도보다 습도가 소리에 영향을 더 끼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