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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레서의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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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오디오가이 회원분의 스튜디오에 놀러갔습니다.

그곳에서 A.B 님이 완벽하게 개조를 하신 AKG THE TUBE 마이크를 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서 브렌에버릴 마이크프리에 유레이 1176 컴프레서를 사용을 해서 누엔도로 보컬 녹음을 해보았는데요.

컴프레서 역사상 최고의 명기중에 하나라고 일컫는 유레이 1176.

사실 전 이기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컴프레서의 동작이 일반적인 제가 사용을 하는 컴프레서들과는 너무 다르게 움직이기 떄문에..

사용하기가 조금 어렵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곳의 1176은 마친 VU 미터가 고장이 난 상태였습니다.

다른 컴프레서의 동작은 정상인데 미터만 고장이 난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미터를 보지 않고 인풋. 아웃풋. 릴리즈 등의 노브를 귀로만 들으며 조절을 하는데..

세상에나..이렇게 좋은 컴프레서가 세상에 존재를 하고 있었다니...ㅜ.ㅜ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가 지금까지 컴프레서를 만진다고 한것은.

게인리덕션 미터의 동작만 보고 "아..이렇게 소리가 될것이다.." 라고 스스로 생각을 하고.

정작 컴프레서 사용시 소리보다는 미터에 지나치게 의존을 한것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들의 컴프레서 사용방법. 등이 궁금합니다.

보컬. 토탈. 마스터링. 드럼 그룹. 어쿠스틱 기타등 여러가지 소스에 따라 방법들은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은 사용방법등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주셔도 좋구요

아니면 보컬이나 토탈에 거는 사용방법등이나. 사용하시는 기기(혹은 플러그인)등.

컴프레서에 관한 폭넓은 이야기들을 한번 나누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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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님의 댓글

완전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 역시 콤푸를 쓰면서도 간혹 소리의 변화는 잘 못 느끼면서도 미터가 게인감소를 보여주니까
그렇게 잘 작동하고 있겠지 하고 생각하며 넘어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특히 어쿠스틱 기타에 그런 적이 많은 편입니다. 걸긴 걸었는데 왜 달라진게 별로 안 느껴질까...
사실 최근 작업한 곡에 그랬거든요.
미터는 뭔가 작동중이라고 열심히 보여주는데 제 막귀로는 별다른 변화가 안 느껴지고...
평소 컴프레서라는 장비를 늑숭하게 다루지 못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우째 갈수록 더 어려워지네요.
그래서 그 어쿠스틱 트랙에 콤푸 때신 아예 리미터를 걸었다가 이것도 아닌듯 하여 빼버리고
다른 콤푸를 걸었는데 것도 좀 아닌거 같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갔습니다. ㅠ.ㅠ
콤푸... 정말 어렵습니다. 누가 콤푸 사용법 강의 좀 해주세요. ㅠ.ㅠ

오디오가위님의 댓글

공감되는 글입니다 저도 미터에 의존한 컴프레싱을 하다 언젠가부터 귀에 의존하니 훨씬 더 만족스러운

소리를 얻을 수 있더군요...예를 들면 드라우머1960을 사용할때 미터를 보면 릴리스가 왜이렇게 움직이지...하며

의아하게 생각하다...미터에 의존안하고 프리와 컴프를 귀에 의존해 가장 좋은 소리를 내주는 쪽으로

만지니 와 이렇게 좋은 소리를 내줬었나...싶더군요 ㅎㅎ

메이트리님의 댓글

전 보컬 녹음에 컴프레서를 걸어야 하는가.. 라는 점이 제일 궁금합니다.

(질문에 질문 리플이 되어서 죄송하네요 ^^;;)

예전의 글들을 봤던 기억으로는

'다이나믹이 가장 중요한 보컬 녹음에서는 컴프레서를 걸지 말고, 프리엠프의 게인 조절 및 마이크와의 거리로

피크를 피하는 것이 낫다' 라고 봤던 것 같거든요.

하지만 요즘 녹음을 하다보면 코러스 개념이 아닌 솔로 (아카펠라라서 코러스와 솔로 녹음밖에 없습니다) 의

녹음시, 싸비 부분 또는 클라이막스 부분 가면 게인과 거리로 조절하면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과연 보컬 녹음시 컴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약간은 걸어주는 것이 (리미터 개념으로)

좋을까요 ^^;;;?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전 개인적으로 믹싱때 나중에 컴프레서를 걸것이면.

차라리 녹음중에 사용하고.

보다 믹싱때는 밸런스등과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집중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컬 녹음시 컴프레서 사용.

적극! 추천합니다

게다가 메이트리님이 가지고 계신 밀레니아와 유니버셜 LA610 의 내장된 컴프레서는 둘다 최고의 성능을 주는 것들들이니.

녹음시에도 적극 사용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아..ㅜ.ㅜ

넵 1176 구입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유니버셜 1176 말고. 유레이로 구입을 하고 싶네요^^

이전같으면 빈티지 기기는 칼리브레이션이나 트러블의 문제로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는데..

A.B님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어서..

저도 앞으로는 빈티지 기기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될것 같습니다.^^

kanzi님의 댓글

컴프레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적으로는 "사용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무엇을 위한 컴프레싱인가.
소리의 shaping을 위한 컴프레싱인가. 피크값을 눌러 다이내믹을 줄이기 위한 컴프레싱인가.
이것은 녹음시건 토탈컴프건 드럼버스건 뭐건간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겠죠.

토탈컴프로 사용시에도 목적이 피크값과 다이내믹의 정리냐, 빈티지한 펌핑감이나 음악적 느낌과 색체의
부여냐에 따라 셋업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사용목적에 최적화된 컴프레서를 컨택하는게 중요하겠죠.ㅋ

운영자님의 댓글

이번기회에.

"나는 어떠한 기자재의 컴프레서를 사용해서 각각의 파라미터는 일반적으로 이렇게 조절을 한다"

라는 이야기도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컬이나 악기. 토탈. 믹싱. 마스터링 등등 전반적으로..


아무리 음악에 따라서 컴프레서의 사용법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에 따라서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셋업들은 누구나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컴프레서 셋업에 관해서 알려주셔요.

궁금합니다.^^

직립나님의 댓글

앗!!!! 죄송하지만 AKG the Tube를 완벽하게 개조하셨다는 문구에 눈이 확 뜨입니다 @.@
쪽지 드려도 되려나..ㄷㄷㄷ -_-;

JesusReigns님의 댓글

컴프레서.. 원리는 상당히 간단한데
사용법도 용도도 무궁무진하죠..
게다가 각 제조사와 제품에 따라 달라지는 컴프 특성..
전에 "컴프군"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조금 더 자세하게 써봐야겠습니다.

kanzi님의 댓글

컴프레서 얘기는 언제해도 재미있습니다.^^

믹스때 과도한 컴프레싱을 서슴치 않고 사용하는데요. 빈티지한 뉘앙스의 펌핑의 고의적 연출의 의미가 크죠.
릴리즈를 죽이는 방식의 펌핑이나, 반대로 어택을 줄이는 방식의 펌핑을 매우 즐겨 사용합니다.

Rhodes같은 계열의 악기에 컴프레서를 어떻게 적극적으로 쓰고들 계신가요?
smooth 컴프레싱보다는 좀 더 과감한 컴프레싱을 해보면 매우 멋진 사운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waves사의 R-Comp를 매우 즐겨 사용하는데요.
(electro/ opto의 반응특성이나 릴리즈속성 셋업, warm/ smooth등 셋업의 기능을 이해하고 들어가면 매우 플러그인 세계에서 거의 무적으로 위력적인 컴프레서라고 봅니다.)

어택타임을 50ms이상으로 크게 잡아주고, 릴리즈타임은 최소한으로 잡아주죠. 비율은 10:1정도로 과감하게.
트레숄드는 에너지가 평균 -6dB정도 계속해서 압축 되게끔 설정해줍니다.
이러면 매우 빈티지한 느낌의 사운드가 연출이 됩니다. 연주자가 건반을 터치할때마다, 그리고 강약에 따라서, 살아있는 듯 꿈틀거리며 뒤따라 적극적으로 반응해주며 연출되는 사운드의 뉘앙스는 뭔가 감성적으로 묘하게 다가옵니다.^^
마치 컴프레서가 건반 터치 하나하나에 육감적으로 반응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위와 비슷한 셋업에서 트레숄드를 거의 바닥으로 내리고 킥드럼에 걸어주면, 마치 Trasient Shaper에서 릴리즈를 확 깎아버린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AB님의 댓글

저는 웨이브스 큰 돈주고 샀는데도 잘 안쓰게 되더군요. (아마도 좀 지겨워진 듯 ^^)

저의 경우는 하드웨어 컴프를 많이 사용해서인지 거의 피크시에도 0.5~2.5db 정도로 살랑살랑 걸어줍니다. 그러려면 한개로는 부족해서 결국 시리얼로 몇개를 걸어주고 있고요. 그럴 때는 부드러운 옵토컴프와 1176같이 빠른 애를 2중, 3중 이상으로 걸어주게 됩니다.

예전엔 컴프라는게 음량을 정리해주거나 어택과 릴리즈를 컨트롤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컴프 = 질감과 밀도, 탄력,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기기, 또는 그루브를 생성하는 기기가 되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플러긴은 McDSP와 소녹스, BF1176/퍼플MC76, 그리고 드로머 다이내믹 등 열거하면 너무 너무 많고요. 심지어 컴프와 함께 테입 진공관 플러긴도 많이 씁니다.(하드웨어 테입과 진공관도 사용) 왜냐면 아무리 훌륭한 컴프라고 해도 전 채널에 같은 회사나 같은 모델들을 다 걸어주면 전체적으로 몰리는 느낌이 강해서 입니다. 그런데 그게 문제인게 각각 다른 애들을 너무 많이 쓰면 시스템부하가 분산되서 TDM파워는 남아있는데도 더 걸리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차후에 익스펜션 샤시와 함께 엑셀카드를 몽땅 박아버릴까도 하는 망상을... ^^

어째뜬 얘기가 샛습니다만 자주쓰는 사용방식은 어택 릴리즈 레티오는 물론, 디텍터/사이드체인 쪽을 특히 세심하게 만져줍니다. 이 방법은 하드웨어 컴프를 모디파이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개조시에 반드시 쉐매틱을 확인해서 디텍터쪽의 부품의 매칭으로 컴프레서의 성격을 만들어냅니다. 이 방법을 같이 사용해서 제 33609는 현재 미친 33609가 되었습니다. ^^

musicman님의 댓글

미터가 고장난 1176이라...
저도 요즘 컴프를 사용할때 미터를 보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듯 합니다
보이는 미터 보다는 들어봤을때 심한 음색변화가 없는 상황엔 미터가 어떻게 작동하든 신경쓰지 않죠..

영자님께서 컴프를 어떻게 사용하시느냐 이야기 해보자 하셨는데
저는 상당히 많은 수의 컴프를 사용합니다
물론 플러긴이겠죠 ^^;; 아날로그 컴프를 그만큼쓰려면 굉장한 투자가..쿨럭..
주로 사용하는 플러긴은 AB님이 주로 사용하신다는 웨이브스의 R-COMP를 주로 사용하고요
소녹스의 컴프레서 mcdsp의 멀티밴드 컴프
필요시엔 Bomb factory의 페어차일드660 플러긴을 주로 사용합니다
사용하는 플러긴은 AB님과 별차이가 없군요 ^^
니브콘솔의 채널컴프역시 자주 사용하는 컴프중 하나 입니다
채널별로 컴프를 사용하고 그룹에 또 하나 그리고 마스터에 또하나
채널당 1~5dB 정도 걸리도록 설정합니다(사실 미터는 요즘 잘 보지 않지만요..)
음색을 바꾸는 용도로 사용할땐 완전히 다른 셋팅이 되긴하지만...
너무 급하지 않게 적당한 어택과 너무빠른 릴리즈 설정은 하지 않습니다만
이것역시 소스에따라 다릅니다..(그때그때 다르단 말이죠.. ㅡㅡ;;)
물론 컴프가 필요없는 채널은 걸지 않고요
그리고 드럼이나 기타 악기군들의 그룹에도 필요한 개수의 컴프를 걸어줍니다
이때 그룹에 걸리는 컴프는 앞의 채널에서 걸었던 성향과는 약간 다릅니다
그리고 마스터단에 거는 컴프는 앞의 그룹과는 또 약간 다른 레벨을 위주로 셋팅을 하게 되더군요..

칼잡이님의 댓글

1176은 많은 분들이 거론하셨기때문에 일단 빼구요..

컴프레서.. 일단 SSL 콘솔에 달린 아그들은 어택 타임이 오토라서 슬로우와 패스트 두개뿐이 안되는 지라.. 아주 섬세한 조절에는 조금 난감하져. 대신 걸리는대로 스무스하게.. 그러면서도 존재감이 좋고 아날로그 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칠맛이 나는지라 부담없이 퍽퍽 걸기에 좋져. 거기에 다가 채널스트립에 있는 이큐와 결합한 사이드체인 모드는 정말 플러그인에서 맛보기 힘든 아주 유연한 음색을 제공해줍니다.

디스트레서.. 발군의 컴프레서져. 응용범위가 워낙이 많아서, 킥과 스네어에 자주 쓰는데 레이쇼를 이빠이 6이상 올려주고, 하모닉스나 1대1 모드를 걸어줍니다.

요새는 어택과 릴리즈는 소스와 그 공간내에서의 위상에 따라.. 극에서 극을 왔다갔다 합니다. 아주 초이빠이 짧은 어택과 릴리즈부터 초이빠이 슬로우까지.. 게인 리덕션은 요즘은 10 db 안짝으로 좀 줄여서 씁니다. 그래도 기분따라 20db 가까이 쓰기도 하고..뭐 이런거야 상황따라 모두 다른거겠죠.

플러그인은 역시 Rcomp,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한지라 보컬이라던가 어쿠스틱 기타, 하이햇, 카바사등에는 아주 빼놓을 수 없는 플러그인이져. 게다가 오토 릴리즈도 가능하고.. 거기에 언컴프레싱도 가능한.. 이만한 플러그인은 찾아보기 힘들져. 이스라엘 특유의  그 기분나쁜 음색이 항상 거슬립니다만 별수없져.

웨이브스의 C1이나 C4도 괜찮고..
디지디자인 자체의 플러그인은 안쓰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없으나 DBX 165a.. 중저음대의 노릇노릇한 하모닉스가 발군이죠. 보컬에 걸면 바로 벨벳 언더그라운드 삘이 솟아 나옵니다.

LA4.. 얘도 쓰기에 간편하면서도 킥이나 베이스에 쓰면 아주 빠방하고 좋은 애죠.

amek 9098.. 생각보다 안 내처럴합니다. 전체적인 커브가 부드러운것 같지만 좀 이상한 느낌..그래서 팔았는데요. 제가 이상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보컬같은데 걸면 중역대에 상당히 좁지만 거칠은 피크감이 팍 튀어나오는 기분입니다.

API ..도시락통에 꽂아 쓰는 넘.. 사실 아직까지 잘 적응이 안되는게 얘 입니다. 그렇다고 팔기는 싫은데, 파라메터가 버튼 몇개 방식이라 너무 어정쩡해요.

DBX 160a - 전에는 사실 너무 그지같다고 팔았는데, 요새 전에 이걸 써서 트래킹 받은 소리를 들어보니 나름 괜찮더군요. 전통적으로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밖에.. 정말 아날로그 컴퓨터와 같은 느낌의 앨리샤 컴프레서.. 대단합니다. 아주 노련한 과학자를 대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사실 그렇게 비싼데 나쁘면 사기죠..ㅎㅎ
또 마인드 프린트의 저가형 채널 스트립에 있는 컴프레서도 나름 괜찮았던거 같아요. 오히려 T-comp보다도 아날로그 스러운 캐릭터가 있달까요..


저는 요새는 컴프레서보다는 이큐에 맛이 들렸습니다. 미세한 주파수의 차이에 의한 그 캐릭터의 신선한 변화감.. 정말 재밌더군요. 또 계속적으로 어쿠스틱으로 주는 컴프레싱감이랄까.. 어쿠스틱 컨트롤에 의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나믹한 소리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합니다. 그런편이 훨씬 자연스러우니까요.

김동준님의 댓글의 댓글

AB님 갑자기 이번엔 컴프 영입을 노리시는군요~ 저도 별안간 급 관심이 확!!! 땡기는 걸요~~
AB님께 API전도를 당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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