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아닙니다. 그거 그냥 DM2000 고질 병입니다. 자기 기분에 따라 간헐적으로 그렇게 히스테리를 부려요. 계속 그런 증상이 보인다 해도 그게 데이터 값을 바꾸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고로 그냥 무시하고 사용하셔도 터치페이더 사용 하시는데 지장이 없으실 듯 합니다. 저는 대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튼 DM2000 구입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직립나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터치 센스라는게 일종의 그라운딩(접지)를 이용한 것으로 생각하고 전원케이블도 바꿔보고 생쑈를 했군요.^^

전원을 Off 했다가 다시 전원을 넣으니 또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군요...깜짝 놀랬습니다. ㅎㅎ

예전 O2R도 제대로 못쓰면서 장비 욕심에 무리해서 장만을 했는데 다시 공부하려니 앞이 캄캄하군요.-.-;;

직립나님...질문이 하나 있는데 Mlan Card 3장을 연결 하면 DAW와 48트랙(mLan 카드 하나당 16ch)으로 믹싱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PC에 1394 Card도 3장을 장착해야 하는지 아니면 1394카드 한장에 Mlan 3개를 모두 연결 가능한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은 1394 카드가 범용화 되어 있으니까...아무래도 MY16AT 보다는 좀 낮지 않을까 싶어서요.

앞으로 직립나님께 자주 질문을 드려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마눌이 모르게 집에 있는 O2R이랑 살짝 바꿔치기 해야 하는데... 들키면 전 집에서 쫒겨납니다.T_T

02R 이랑 사이즈 차이가 엄청난데 어쩌죠?

쉽지 않은 미션이네요.

네, 엠렌카드 3장 다 끼우셔서 48트랙의 사용 가능합니다. 엠랜 1장만 사용하고 있지만 구조상 3장 사용하여 48채널 믹스하는 것이 아무런 문제가 있을 수 없습니다. .엠렌이 정말 음질이 좋으나 저는 엠렌을 1장만 사용하고 있고(경험상 비상시를 대비해서 엠렌 한장은 꼭 끼워 두시는게 좋습니다) MY8카드 4장에 MY8 AD 카드 한장으로써 48채널 믹스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엠렌으로만 작업을 하시면 믹스본 받으실 때 외장 2tr 마스터레코더가 따로 하나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엠렌을 사용하면 DM2000의 발군의 음질이 그대로 나와줘서 정말 좋긴한데 쓰기에 약간 번거로운 점도 있고(오토커넥터를 실행시켜 쓸때마다 엠렌 활성화를 시켜줘야합니다...ㄷㄷㄷ) 가장 문제점은 외부 워드클락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겁니다. 이것 때문에 엠렌만을 사용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음질은 정말 좋지만..
그래서 엠렌은 음질을 중요시 하는 클래식 성악곡을 녹음하는 용도 정도로, 그리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갑작스러운 사망 등.. 여러가지 경우를 대비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1394 카드는 피씨에 1장만 있으시면 됩니다. 엠렌 카드 뒷면에 있는 1394 포트 1번이 연결포트 이고 2번은 스루포트입니다. 첫번째 카드의 1번 포트를 피씨와 연결하시고 나머지 포트를 이용해서 카드에서 카드로..카드에서 카드로.. 그렇게 연결하시면 되구요.

오투알과 dm2000 이 생김새가 많이 다른데...... 아무래도 조만간.. ㅠ.ㅠ 그래도 여름이라 얼마나 다행입니까 하하하!

그러니까 mLan 카드 자체에 리피터 기능이 있는 거였군요. 이제야 감이 잡힙니다.^^

1394 버스 대역폭이 400mHz니까...최대 전송트랙이 몇채널까지 되는지 한번 계산해 봐야 겠군요.

워드 클럭은 RME Hammerfall 카드의 워드 클럭을 사용해야 겠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S : 다행히 마눌이 아직 눈치를 못챘습니다.ㅋ

Mlan 사용시에는 다른 워드 클락 사용을 못합니다..

앗...우째 이런일이...

그렇다면 Internal Word Clock을 사용해야만 하나요? -.-a


아, 직립나님. 번거롭지 않으시다면 질문 하나 더 드릴까 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용 오됴 카드가 RME 9652 구형인데 요즘에는 HDSP 9652 인가 하는 것이 나오더군요.

두 모델의 차이점이 단순히 96Khz와 192Khz Sampling의 차이인지 아님 Word Length(20/24Bit?)도 차이가 있는 것인지요? Mlan이 외부 워드 클락을 사용할 수 없다면 9652 카드 두장으로 48ch 구성을 해보고 싶은데 구형 Hammerfall(RME 9652) 카드 두장으로도 구성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저도 잘......  DM2000은 딱 24bit 96Khz까지만 지원이 되는거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DAW에서 녹음 비트와 셈플링레이트를 한번 설정해보면 그 지원유무를 즉시 알 수 있지 않나요? 두 모델의 차이점은 사양표를 보셔야겠지요. 당연히 DM2000과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각각 서로 다른 비트와 셈플링레이트로써 동작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구형카드 두장과 DM2000을 96Khz-24bit 녹음재생으로 48채널을 쓰고 싶다!! 라는 조건이라면 구형 9652가 24bit 96Khz를 지원해 주는지만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4bit 44/48 로써 96채널 사용가능하고 24bit 88/96 일 때 48채널로써 사용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메뉴얼에 나와 있을테니 한번 더 정확히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네요.

근데 제가 알기로...HDSP가 아니고 그냥 구형 9652라면 두장을 사용하는 것이 안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드라이버 지원이 안되서 그렇게 써보려다가 안되서 팔았던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저는 O2R96 사용자인데 DM2000과 사운드가 크게 다를 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꽤 오랜 시간동안 사용했는데... 느끼는 점은...

레벨이 크게 않을 때는 모르겠으나 레벨을 많이 끌어올릴때 소리가 너무 네모네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물론 제 실력이 형편 없어서 이지만 어택감이 죽고 멕아리가 사리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프리엠프도 레벨의 범위를 넓게 사용하면 폭넓게 표현이 되지만...

큰 레벨을 받아드리려 하면 팍팍 쏘는 듯한... 귀를 찌르는 듯한 소리로 들립니다. 그래서 컴프를 많이 사용하게 되고요.

모두 저의 무지함과 허접한 능력 때문이겠지요.



저는 touch sense 기능 모두 off 시킵니다. off 시켜도 만지면 저절로 셀렉트 되어지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차라리 touch 의 감도를 낮게 설정하시고 사용해 보시죠...

이두영님.

매뉴얼을 자세히 살펴보니 터치센스 페이더의 감도 값과 펑션 On/Off를 전환하는 메뉴가 있군요.

오늘 퇴근 후에 한번 Test 해 봐야겠습니다.^^

맞습니다. 헤드엠프를 좀 올려서 게인을 올리면 소리가 네모네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도 컴프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어택감도 죽는 느낌을 받구요. 이것 때문에 음악 만들때 아직까지도 완전 초보자가 믹싱한 듯이 믹스실패를 아주 많이하고 엄청나게 헤매는데.. 이걸 피하려다보니 요즘 헤드룸의 개념을 완전히 바뀌어가고 있는 중 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레벨을 좀 널널하게 받는 거죠. 단단하게 받으려고 아날로그 믹서 쓰듯이 애쓰지 않고.. 믹스본에서 헤드룸을 채우자는 생각을 버리구요. 그래도 .그 좋은 게이트가 있으니 용서가 되지 않으시던가요..?

지립나님의 말씀처럼 고질적인 버그인듯하네요
제가 한때 2000을 쓸때는 그런 버그는 없었는데 해결책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DM2000요즘 중고가가 얼만가요?
쪽지라도~^^;

cjkonan님.

매뉴얼에 보니 접지가 않되어 있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어제 Test를 사무실에서 할 때 접지가 없는 콘센트에 연결 했더니 그런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중고가격은...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DM2000이 접지가 안되어 있으면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서 메인 콘솔로 사용하고 있는데 접지 안된 곳에 가면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럴때 케이스에 달려있는 나사를 한손으로 잡은상태에서 페이더를 만지면 정상작동합니다.

위험하긴 하겠지만 몸으로 접지가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