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없지만
저는 마이크에서만 로우컷하고 플러그인으로 저음 이나 나머지 정리 합니다

제 생각에는 부스내의 문제가 확실하다면 그소리의 원인을 잡는것이 가장 바람직하지않나 싶습니다.
무조건 로우컷을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보컬소리 아주 낮은 주파수대역에 그 보컬만이 가질 수 있는 색깔이 있을수도 있구요. 공간내의(특히 작은공간이라면) 원인을 찾아봐서 되도록 dry하게 만들면 잡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로우컷은 믹싱시에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마이크와 좀 떨어져서 노래를 하는방법도 있겠지만 권장해 드리고 싶지는 않구요.
공간내의 문제가 아니라면 마이크와 프리등...소스가 거치는 모든 기기중에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이크종류나 프리 등으로 검색해보셔서 그런예가 있는지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웅웅거리는소리는 믹싱시 딜레이나 리버브를 걸면 많이 지저분해지기때문에 꼭 잡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었습니다.

듣기에 문제 없으면...... 저는 녹음시에는 안 건드리는 편입니다. (믹스 시에 로우컷 해도 되니까요..)

그러나 이미 듣기에 문제가 있거나. (저음 부스트로 인해) 혹은 노래 부르는 도중 저음이 튄다던가 하면 바로 깎습니다...

마이크 뒤에 두꺼운 이불을 걸어놓고 한번 녹음을 해보심이...

저도 녹음시에는 로우컷을 않하는 편입니다

많은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조은 참고가 됬습니다^^

저음이 웅웅 거린다면.

우선 마이크의 포지션을 한번 바꾸어 보시고요.

칼잡이님 말씀처럼 부스 내부에 음향관련용품들을 설치해서 웅웅 거리는 소리를 줄여보시는것이 우선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마이크에서도. 마이크프리앰프에서도 로우컷은 사용하지 않고.

로우컷이 필요하다면 믹스때. DAW에서 하는 편입니다.


로우가 붕붕거리면.

조금더 깔끔한 성향의 마이크로 바꾸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고요.


보컬과 마이크간의 거리를 좀더 떨어져보시는것도 한번 해보셔요

운영자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이크를 거리를 조금 두어 불러보니 깔끔하게 녹음이 되었습니다
각도와 거리조절이 참 중요하단걸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바쁘신가운데 조은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