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질문&답변

디에서 플럭그인 추천해 주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현재까지 블루튜브 번들에 있는 디에서를 사용했는데,
그게 음질열화가 있는 것 같아서 그마저, 잘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디에서란게 원래 사용하면 음질이 좀 열화되거나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귀에 거슬리는 부분을 V자로 오토메이션해서 처리하는 경우,
결과가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튼 노가다가 귀찮기도 하고,
기타같은 트랙에도 종종 필요하고,
또 남들 다하는 디에싱을 혼자 안하는 것도 이상한 것 같아서
새로 디에서 플러그인을 하나 구입할까 하는데,
여러분이 추천해 주고 싶은 디에서 플러그인이 있다면,
답변좀 부탁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관련자료

AB님의 댓글

1. V자가 가장 좋습니다(당연히 열화가 없음).

2. 하드웨어 dbx 또는 노이만(구하기 힘듬).

3. 저도 디에서에 관심이 많아서 대량 구입, 사용해봤는데, Eiosis, McDSP 정도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4. Waves가 제일 별로였음... ^^

kanzi님의 댓글

디에서도 만지기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유저의 셋업이 능동적인 waves가 가장 좋더군요.^^;;;

열화라기 보다는 컴프레싱에서 오는 뉘앙스의 변화겠죠.

디에서도 컴프레서니까요.

컴프레서 플러그인을 걸기만 해도 음색이 변하는 과 같은 맥락이겠죠.

잘쓰면 잘 나오고, 잘 못 사용하면 망치는 것 역시 컴프레서와 같습니다.

AB님의 댓글

간지님, 저 디에서 정말 열심히 만지는데 Waves는 맘에 들게 나온 적이 진짜 한번도 없습니다.

아니, 일단 걸자마자 소리가 맘에 안들게 변해요...ㅋ

도저히 잘 쓸 수가 없는데, 솔직히 지금 쓰는 플래티넘 번들 확 팔아버리고 딴 거 사고 싶습니다.ㅎㅎ

kanzi님의 댓글의 댓글

AB님 말투가 점점 저와 비슷해져 가시는...ㅋㅋㅋ;;;

저도 예전에 저 디에싱의 괴리감 때문에 정말 머리 싸매고 연구한 적이 많습니다.
오토메이션부터 해서 밴드패스타입이나 와이드밴드 혹은 노치타입으로 이것저것 삽질에 삽질을
거듭한 결과...

깔끔하며 이질감 없는 디에싱의 비밀을 결국 디에서가 아닌 엉뚱한 곳에서 찾게 되었고,
덕분에 현재는 waves 디에서 하나만 가지고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ㅋ

Mobo님의 댓글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AB님 / Eiosis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데모영상 봤는데, 여러모로 쓸모가 많을 것 같네요. 현재 1순위 : )

kanzi님 / 그도 그렇겠지요.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디에서도 일종의 컴프레서니까 에어대역이 답답해 지는 건 피할 수 없는 것 같아요. Waves 제품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는 르네상스보다  그냥 컴프레스가 더 좋다, 라고 하던데, 간지님이 말씀하신 제품은 어떤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kanzi님의 댓글의 댓글

더 좋다라기 보다는, 제가 느끼기엔 A와 B의 차이 같습니다.
마치 MaxxBass와 R-Bass의 차이랄까요?^^
뉘앙스의 차이죠.

제가 느끼기에는 르네상스시리즈가 그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waves의 그냥 디에서는 패시브의 느낌, 르네상스 디에서는 액티브의 느낌이랄까요?
디테일한 유저셋업에 있어서는 르네상스디에서가 조금 더 유리하구요.(레이시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시각적으로도 직관적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착색감은 르네상스 시리즈가 더 하더군요.
무거운 느낌이나 착색감이 싫으시다면 그냥(?) 제품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218 명
  • 오늘 방문자 3,750 명
  • 어제 방문자 4,988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739,471 명
  • 오늘 가입자 1 명
  • 어제 가입자 1 명
  • 전체 회원수 37,538 명
  • 전체 게시물 260,057 개
  • 전체 댓글수 193,38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