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런 경우 많지요~ ㅎㅎ

마이크 프리의 게인을 좀 낮춰서 하는 경우도 있구요, 아니면 라인프리들(예컨대 베이스 프리같은...)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색채의 변화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생각되며, 따라서 이런 종류의 라인 프리들은 깨끗한 증폭보다는 오히려 배음의 증가라든가, 기분좋은 왜곡등을 목표로 설계된 프리들이 많습니다.

단채널 혹은 2채널 등으로 나오는 단품 프리앰프중 마이크 프리와 라인 프리를 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력단에 instrument input이 있거나 별도의 쉬프트 스위치가 있다면 라인 프리를 겸하여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혹은 베이스용 프리나 기타용 프리앰프를 써봐도 괜찮은 결과가 있을 수 있구요.

단품으로 라인프리 전용으로 나온 제품은 베이스용, 혹은 어쿠스틱 기타용 프리밖에는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건반에도 무리없이 사용가능하니까...대신 성향은 예측 못하니 잘 들어보고 잘 구입해야겠죠?

저같은 경우엔...라인 프리정도는 그냥 제가 만들어 씁니다. ㅎㅎ 언밸런스 증폭을 해도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 만들기가 편해서 그런 것이죠.

본인만의 프리를 잘 찾아보기 바랍니다. 도움 되셨길~

신디사이저는 이미 증폭된 전기신호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프리앰프의 버퍼회로(증폭기능있으면서)나 서밍믹서를 쓰게 되는 거죠~

답변 감사드립니다~

건반만을 위해서라면 프리보단 좋은 디아이 박스가 어떨가 생각이 드네요~
manley 디아이를 기타/신디로 선택해 놓고 받으면 어떨까요?ㅎ
저는 그렇게 쓰는데 맨리의 진공관을 거치면서 나오는 부드러운 느낌이 좋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