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 써봤습니다..

1은 마스터링용 컴프로는 좋지만 맥시마이져로는 힘들것 같구요.

2는 좋은데 제 실력으로는 어떻게 해도 파이널라이져로 부드럽고 풍부한 소리를 만들기는 어렵더군요. 제 실력문제이겠지요. 그렇지만 음량키우는데는 아주 좋은 기기입니다.

사용하기는 2보다 오히려 1이 간단할듯하구요 노브갯수도 몇개되지 않고 소리의 변화가 아주 잘느껴집니다. 컴프 만질줄 아신다면 어려움이 별로 없을것같구요..

제가 구입한다면 1번에다 플러긴 리미터를 걸어 사용할것 같습니다.

편하게 하시려면 3번.... 2번은 좋기는 하지만 까다롭습니다...1번은 마스터링하기엔 조금.... 아닐 것 같은...
1번은 써보질 못 해서...^^

어떤장비든 손에익으면 편리해 집니다.^^
저는..원하시는 용도라면 2번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부터..세부프로세싱이 힘드시면 기본프리셋만으로도 정리된 결과물을 얻을수 있습니다.
한스님 말씀데로.. 성향이 차가운?편입니다만...별도의 AD컨버터가 필요없을만큼 퀄리티는 좋은편입니다.
1번과 3번 기능을 다 포함하고 있고...(물론 단일 기능만을 저울질 하면 ..^^:)
 여러 기능중에 컴프와 리미터기능이 더 부각되는 편이고
이큐는 살짝 아쉽습니다.
 프로세싱을 디지털로 전송시 가급적이면 SPDIF out보다는 AES out로 소스전송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메바님의 의견에 한표!!

아메바님 의견에 동의합니다...손에 익으면 어떤것도 문제 없다는데에..적극..^^

그렇지만...^^ 전 정말로 파이널라이져96의 음색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파라메터를 아무리 만져도 극복할수 없는 무언가....저도 ...3번을 구입하고 잘 쓰고 되판기억이 있고 잘 썼습니다만...^^;

다들 바쁘실텐데, 질문에 너무 성심성의껏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1번은 여기 오디오가이 회원님들이 하도 격찬을 하셔서 전부터 관심을 많이
가졌었구요. 3번은 예전에 미국에서 마스터링할때( Mastering Lab 이란곳이었습니다) 사용하는걸본후
역시 관심 장비 순위에 올랐었구요....  이래저래 제 지금 상황에는 2번이 무난한듯하네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