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런스가 강할 때... 마이크에서 살짝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고개를 돌리는 방법이 자연스럽게 잘 묻어가는 방법이긴 하나 싱어의 테크닉을 살짜쿵 요하는 것이라....

팝필터나 팝스크린 사용하시나요??  뭐 소스에 따라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좀 더 가까이 사용해서 근접효과를 이용해서 마스킹효과를 유도하는 방법도 있죠~ ^^
 디에서는 이큐+컴프입니다... 적절히 사용하는 것은 상관없고 불필요한 주파수를 제거해서 소스의 뉘앙스를 살린다고 생각하세요~  잘못된 사용은 손상을 주지만 올바른 사용은 오히려 소스 확보에 이롭습니다.

디에서로 다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말 그대로 다이나믹 이큐와 디에서로써 해결되지 않을 때에는 오토메이션 이큐로써 해결해 주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잘못 녹음된 멘트물 같은 경우 재녹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퀄리티를 유지해 주려면 결국 상당한 노가다를 필요로 합니다.

치찰음이 적은 마이크를 찾아보세요. ^^

아아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선배님들 오늘도 행복하신 하루되세요^^

직립나 님이랑 비슷한 의견인데요,

치찰음이 강하다 싶을땐 디에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런데 그렇게 너무 심하다 싶으면 디에서로 잘 잡히지도 않을 뿐더러

전체적으로 소리를 깔아 내려버리는 식으로 되버리기때문에

오토메이션으로 그 발음만 디에서를 강하게 걸어주시는 편이 좋을거 같습니다.

그 발음 부분에 오토메이션을 v자 혹은 천장뚫린 상자 모양으로 만들어주심 될겁니다. ^^

그리고 그렇게 하셔서 디에서를 거실때는 디에서에서 하이패스식으로 디에싱 하는것과

그 주파수 스팟을 골라서 하는 게 있을텐데, 하이패스식으로 하시는게 나을 겁니다.

대개 그렇게 많이 나시는 분들은 스팟 부분 (예를들어 6~8k 특히 7k)에서만 나는게 아니라

그 뒤 영역까지 과장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노가다 일것 같지만 생각보다 그런 발음들이 미친듯이 많지는 않답니다.


참고하셔요 ~~ ^^

엔지니어분들 중에 메인보컬 트랙 솔로로 들으면서 정말 무서울 정도로 오토메이션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역시 왕도란 없나봅니다.

녹음세션 당시에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sibilance 에 비교적 강한 마이크로폰을 사용하거나,아시다시피 더미 마이크를 사용하는 트릭도 있고
본인의 팔꿈치 아래 부터는 protools option parts 라는 한 어학녹음 엔지니어분이  피라미드 타입의 팝스크린을 만들어 사용하시는 것도 본적이 있습니다. 

이미 녹음된 음원의 경우라면
보이스 트랙의 spectrogram 을 보면서 , 디-에서 의  cnt.freq 와 threshold level 을 오토메이션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녹음시 말고, 이미 녹음되어진 소스를 보정한다는 개념하에,

해결방법은 다 있습니다.

다만, 어느 대역에서 어느 뉘앙스의 거슬리는 소리가 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파수 대역에 따라 효과적인 해결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저같은경우는 디에서를 사용함에 하이대역에서 손해보는듯한 느낌이 있어서

믹스 마무리시 볼륨 오토메이션으로 해결을 하는 편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연구해본결과 가장 효과 적이였던것 같네요~^^

물론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노하우 입니다~^^;;

간혹....  컴프를 과하게 걸어 놓으셨을때도 그런일이 종종 벌어집니다

녹음시엔...  컴프를 살짝...  걸리게끔하시는게 더 자연스러울수가 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