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안전성과 MAC전용(?) 장비들이 많아서 아닐까요?;

안전성이야 말할것도 없는거고, 중&고급제품중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개인적인 의견..) MOTU사의 제품이 MAC에서 최적화도 있다고도 하고, 프로툴환경도 MAC에서 안정적으로 작동되죠.

물론요즘은 PC로도 프로툴을 돌릴 수 있고, MOTU도 PC에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역시 버그가 좀 있죠..

그리고 로직도 MAC에서만 돌아가고..

아무튼 MAC은 안전성때문에라도 그래픽, 음악 등 전문작업에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진짜 PC로 작업하면서 가끔 저장안했는데 팅기거나, 데이터날라가면 욕나오고 MAC으로 바꾸고 싶은..

하지만 개인적으로 MAC이 익숙치가 않고 정이 안들어서..; 언젠간 옮기겠지만 지금은 화나도 PC가 사랑스럽다는..ㅋㅋ

아이콘과 그림, 마우스를 이용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출판, 디자인, 음악 프로그램은 모두 애플 진영이 선두였습니다.
90년대 중반이 넘어서면서 윈도우스 진영에서도 같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PC vs. MAC 솔직히 비교해 보자면 OS 9 까지는 윈도우스 처럼 업데이트도 착실히 되지 않고 버그투성이에다가 OS 업그레이드하면 프로그램들도 업그레이드 해야 하며 알 수 없는 유형 몇몇의 오류 등 정말 짜증나는 상황의 연속이었는데, 맥 사용자들은 변함없는 충성심으로 꾸준히 사용을 해 왔죠.. 예쁘면 뭘 해도 용서가 되는 심리적인 거랄까... ㅎㅎ

OS 10 부터는 유닉스 기반으로, 상황은 훨씬 나아졌습니다.

맥 사용자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꼭 접하는 얘기가,
맥이 안정적이다 -> 왜? -> 크랙 구하기도 어렵고, 잡다한 것을 아예 깔 수가 없으니까... 꼭 필요한 것만 정품을 사서 깔게 되고 돈 낸 거니까 더 애정을 갖고 연구하게 되고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

아니 윈도우스 쓸 때는 왜 안그러셨나요...

어쨌든 기왕에 노트북으로 가실 거라면 맥북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부품 구성 괜찮고 필요에 따라 윈도우스도 사용할 수 있고...

답변감사드립니다. 필요한 것만 정품을사서깔게된다는게 맘에 와닿네요 ㅋ

맥이 안정적이다란 질문에 크랙 구하기도 어렵고, 잡다한 것을 아예 깔 수가 없으니까.. 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다는게 참 대단하네요;;(주위분들이 어떤분들이길래;;)

개인적으론 똑같이 정품만을 설치한 PC와 맥을 비교해봐도 안전성에서는 맥이 우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PC는 인터넷만 몇번만 돌아도 이것저것 깔리는게 너무 많죠.(이걸 깔아라 저걸 깔아라 아주..)

이걸 뺀다쳐도 바이러스를 만드는 해커들의 주 활동무대는 PC입니다.(아마 PC의 보급률이 더 높아서가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사람괴롭히기 위해서 바이러스를 만들어 퍼트리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그 말은 즉, MAC보다 PC에 바이러스가 많다는 것이죠.

근데 이런 질문에 답변이

맥은 안정적이고 빠르고 OS가 우수하며 프로그램들이 좋고 64비트이다...라고 한결같이 말씀하십니다.
입에 거품 물고 장황하게 설명하시는 분도 있죠.

그런데 음악 하는 입장에서 정작 이 때문에 씁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그냥 쓰는 겁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PC에서 맥으로 전향하는 분 아니면 대부분 알렉스컴 때부터 맥으로 작업
해오다 보니 쓰는 것이지 PC로 작업한다고 못하는 것도 아니고 맥이라고 더 우월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맥으로 전향하신 분 중에 도저히 못 쓰겠다 PC가 낫다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결론은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맥으로 하시고 전향하시려는 분이면 포기해야할 것들이 많은 반면
그렇다고 체감되어 좋을 것도 없으니 그냥 쓰시고 업그레이드를 하시는게 낫습니다.

자칫하면 맥과 피시의 싸움이 되겠네요. ㅎㅎ 뭐가 더 우수하다 그런건 큰 의미가 없져. 맥을 주로 쓰게 된 이유는 첫째론 계속 써왔기 때문이져. 프로툴이 스튜디오의 거의 필수가 된 지금 맥에서 돌려왔고, 예전엔 윈도우에선 돌릴 수가 없었져. 돌릴수 있을때가 됬어도 안정성에 문제가 많았고. 죽 써오다 보니 지금도 계속 죽 쓰는것이고. 둘째론 상대적으로 더 안정적입니다.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서 그런데, 그렇다고 피씨가 불안정하냐 그건 아니라는점 명심하시고. 자기 쓰기 나름입니다. 여하튼 스튜디오의 태반 은 맥을 사용하고, 마스터링이나 포스트쪽은 사용프로그램상 피씨도 많이 사용합니다.

PC가 제대로 쓰기위해서 손이 좀 더 갑니다. 가격대비 효율성은 맥보단 좋다고 할수있겠습니다만 뭐 절대적으로 비교할수있는 대상은 아니니까요. 윗분 말씀대로 그냥 쓰던거니까 쭉 쓴다가 가장 맞는거같습니다
맥OS가 관리가 아주 잘된 PC보다 안정적이라고는 말하기 쉽지 않지요
그리고 국내 사정상 맥만가지고는 원활한 인터넷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거깔아라 저거깔아라 하는걸 하나도 안깔기 때문이겠죠? ^^ PC도 그거 하나도 안깔면 안정적이지만 제대로 실행은 안되는 맥이랑 똑같은 환경입니다
이제 사실상 하드웨어 환경은 같기때문에 OS의 차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