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곤이나 텔레풍켄이 쓸만 한듯 한데... 너무 비싸서.... ㅡㅡ;

TLA-50에 들어가는 12AX7진공관은 이름난 名管들중

Telafunken이 화사하고 싸아한 소리를 내는반면에
 영국제  Mullard 는 부드럽고 품위있는 소리를 냅니다.

Summit 오디오에 신품때 장착된 관은 소련제 소브텍이며
별로 좋은 품질이 아닙니다.

프리앰프 초단관들은 구관 (6~60년대에 생산된)들이 소리가 좋고
값도 비쌉니다.아마  진공관 전성시대에 만든거라 그런가 봅니다.

진공관들은 생산된지  오래 되었어도 진공관 측정기로 수치를(감도를)
재어서 팔고사기 때문에 중고도 좋습니다.
(오디오 마니어들은 프리앰프나 기타앰프의 초단관들을
 거의 구관으로 바꾸어 사용합니다)

진공관만의 교환으로 기기를 바꾼듯한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구관의 구입은 국내에도 많은 사용자와 수요자가 있어서
쉽게,많이 구할수 있습니다.
소리전자등 하이파이사이트 부품장터에 가시면
많이 팔고 사고들 합니다.
(오디오의 프리앰프가 거의 12ax7 (ecc 83) 아니면
 6DJ8 (6922)이기 때문인듯) 

수치(감도) 좋은걸로 4~6만원 (12AX7 텔레푼켄 기준)
정도면 구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공관은 수명이 1000시간 이상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쓸수 있습니다.

정말 멋진 답변을 이렇게 길게 설명해주시니 너무 감사 드립니다.
구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에 의견 참고하여 Telafunken 쪽으로 알아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