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핑까지 안해도...wd40 같은 방청유를 컨넥터에 살짝 발라주심 됩니다...^^
공기청정기는 습기와 무관하죠...^^

안녕하십니까 ?

제가 오디오쪽을 조금 관심이 있어서 알고있는 부분을 몇자 적고자 합니다.

이사하시면서 랩핑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사가는 동안 랩핑을 하신다는 이야기 인지
이번기회에 랩핑을 해서 계속사용하신다는 이야기 인지 잘 이해가 않가네요..

각석하고..
연결을 해 놓으면 부식이 덜 진행되는것 맞구요.. 하여 단자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단순캡으로 덮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단자에 덮어두시면 됩니다.

또한 많은분들께서 방청유(?)인 WD40을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비추입니다.
일단 WD40은 녹제거 방청유로서 연마제가 소량 포함되어 있고,
사용후 잔류물이 많이 남는 편입니다. 하여 추후에 먼지등과 결합이 되어 더 큰문제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제품은 오디오 단자 전용 클리너와 코팅제입니다.
제조사와 모델까지 이곳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참고로 적습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Grig에서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는 DeoxIT D5(클리너)와 ProGold G5 (코팅제)입니다.

접점 클리너와 코팅제를 사용하고 연결되지 않은 단자를 캡으로 씌워놓는다면
실제로 신호가 이동하는 접촉면은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질것이므로
먼지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래도 굳이 사용하신다면 공기청정기를 한대정도 사용하시면 되는데.. 그게 참...

환풍기는 먼지가 나가는 것만 생각하시는데.. 나가는 만큼 외부공기가 들어와야 되니.
바깥의 환경이 좋지 못하다면 역효과가 있을것 입니다.

참고하시길..

이사과정에서의 보호를 위해 랩핑을 생각중인것입니다..

딱히 그렇게 보관하는게 아니라 잠깐의 방지라고 해야하나..(이사끝나고 세팅하면 전부 연결하게 될 것 같네요.. 오히려 케이블이 부족해서 바꿔끼우며 사용중이니..)

그런데 캡은 어디서, 어떤제품을 사야 좋나요?

원래는 캡을 생각했었는데 전혀 파는곳과 제품이 안보여서..(캐논도 그렇지만 55잭이라던가..)

클리너와 코팅제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왠만한 습한 곳이 아니라면 케이블 자체에도 그런 내구성을 고려해서 제작됩니다.
제가 8년간 사용한 뉴트릭&카나레2T2S도 부식이 없네요~  방에서 사용한 제품이긴 하지만.....

james님 말씀대로 Caig 제품 좋습니다 접속단에 d5, 페이더나 불륨단에는 f5 쓰면 바로 효과보실겁니다.

단 비싸다는거...^^;

Soundmaker//제가 일본의 여름에 한달집을 비워놔서 그런지 다른건 연결시켜놓고, 하마놓고해서 괜찮았는데 소니의 모니터헤드폰(CD900ST)의 단자가 녹슬어버려서요..

솔직히 하루도 안걸리는 거리지만 왠지 먼지같은게 붙은까 두렵고해서 랩핑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도착하면 바로 세팅해서 연결시켜놓을거니까 괜찮지만요..

아무튼 모두들 좋은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랩핑에 관한답변은 많이 없지만 한번 해봐야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