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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 모니터링 문제를 어떻게들 해결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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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진은 오디오가이 게시판검색으로 얻은 이미지를 약간 편집하였습니다.
운영자님 문제가 된다면 말씀 해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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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논점을 요약하자면,

니어필드 모니터링에서 스피커와 청자의 위치를 위와 같이 셋팅후
컴퓨터의 모니터때문에 생기는 원치 않는 변화와 사운드의 dusty함(?)입니다. 

이는 아주 오랫동안 겪어오는 불편함인데 저로서는 뾰족한수가 없어 늘 고민이네요. 


아마 A, B, C 라는 위치가 대부분 컴퓨터 모니터가 위치하시는 자리일겁니다.

저는 B위 위치인데 저로서는 어느 지점이 더 낫다고 할수는 없는 상태이네요.

어쩌면 컴퓨터 모니터를 이용하는이상, 피할수없는 문제인것도 같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나은 모니터링 환경을 만드는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비슷한 문제를 가지신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P.S : 링크된 그림처럼 벽면이 아닌 모니터의 바로 뒤에 위치하는 디퓨져 등등이
해결방안이 될수 있을지요?

관련자료

알고있던그대님의 댓글

저는 듀얼 모니터를 이용하기때문에 주로 B위 위치였으나

이때 모니터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소리의 답답함이나 흐릿함이 비례해서 생기더군요.
해상도 역시 감소하구요. 게다가 양 모니터끝이 스피커랑 거의 붙어 있는 사태마저..

과감히 작은 모니터 한대로 작업을 해야 옳은것이겠지만,

믹싱보다는 작/편곡 작업이 많은 저로서는 작은 크기의 모니터 한대로는 스피커와 정삼각혐을 이루는 지점에서
청취하며 작업을 하기가 여러모로 불편한 상황입니다.

만화가님들처럼 모니터를 몰딩시켜 45각도로 데스크 안으로 넣으려 해봐도
역시나 패널의 반사나 입사각, 목디스크 등등 많은 문제에서 여의치가 않네요.

확연한 해결방안이 있다면 어느정도의 불편은 감수할텐데 말입니다.

해바라기정원님의 댓글

같은 연유로 고민 끝에 모니터 암을 달았습니다.
아쉬운데로 위치 바꾸어가며 모니터를 하고 있습니다.

http://www.cyworld.com/dr_jun/3053606

알고있던그대님의 댓글의 댓글

설치사진기 잘 보았습니다 실제 스피커가 적용된 모습이 없는것은 살짝 아쉽네요.

하지만 암을 달아도 결국 작업시에는 저 위치에 놓이게 되지 않나요?

어떻게 해결방안으로 삼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혹 작업후 모니터링시에 암을 이용해 완전 위치로 보내는것이라면
작업한 후에 다른 장소에서 모니터링 하는것이랑 크게 다를바가 없지 않은가요? ^^

사고차트1순위님의 댓글

모니터 뒤의 공간자체도 굉장한 영역이 숨겨져있고

이것과 관련하여서도 문제가있을듯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모니터 뒤의 공간, 보이지도않고

실질적으로 존재하지않는 공간이라는

팬텀이미지영역입니다.

팬텀이미지가 제대로 잡히지않아있으면

해상도나 공간감이 형편없어진다고도 하는데,

당최 뒷영역을 어떻게 해야 팬텀이미지를 잃지않는지

얘기된 부분이적어 섣불리 움직이기쉽지않네요

현재 도는 의견들도 끽해야 저음이 기를 펼수잇을정도의 공간이

어느정도의 크기냐의 논란 뿐이니....

알고있던그대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팬텀이미지란 단어조차도 아는바가 없었습니다. 그런것이 있었다니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요.^^ 

말씀하신대로 이것이 팬텀이미지의 문제라면,

'당최 뒷영역을 어떻게 해야 팬텀이미지를 잃지않는지..' 보다
이 해결이 안되는 부분을 위해 다른분들은 어떤식으로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을 구축 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실은 저도 작은 모니터 1개 를 두었을때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는데 듀얼 모니터로 변경후부터 느낀 문제이거든요.

만일 1대를 정면에 두고 다른 1대를 데스크 아래쪽으로 몰딩시켜 45도 각도로 바라보게한다면..
설명이 잘안되지만 마치 컴퓨터 모니터 두대가 핸드폰을 약간 연것처럼 붙어있는듯한.. 모습이 된다면
아래쪽 모니터에 반사되는 음들이 오히려 두대를 그냥 수평으로 나란히 두는것보다 나쁠지도 궁금합니다.

kanzi님의 댓글

아...컴퓨터 모니터...정말 거슬리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는 문제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가장 최악의 위치가 A의 위치이지만(고개 약간만 돌려도 음상이 틀어짐), 실질적으로 모니터스피커와의 간격을 넉넉히 두고 작업할수록, 컴퓨터모니터는 가까이 둘 수 밖에 없어지죠. 안보이니까...;;;

저같은 경우는, 대안으로 컴퓨터모니터의 높이를 낮추고 비스듬히 눞히는 방법으로 어떻게 해보려 합니다.

정말, 최고의 컴퓨터 모니터의 위치는 등뒤가 아닐지...;;;

뒤돌아서 보고, 뒤돌아서 듣고, 뒤돌아서 만지고, 뒤돌하서 듣고...
하지만 정신병 걸리기 딱 좋은 방법이죠.;;;

알고있던그대님의 댓글의 댓글

간지님 안보이니까 가까이 둘수밖에 없는점 정말 동감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시야거리를 두기위해 스피커간의 거리를 120cm 정도로 유지하니까
(제게는 이것이 적당합니다) 모니터때문에 사운드가 너무 멍청해지구요.

현재 저는 B의 위치에 모니터가 존재하는데 작은 스피커 두개와 두꺼운 책으로 실험해보니
그나마 C의 위치가 약간은 덜하게 느껴지는데 맞는지는 모르겠군요. 
말씀하신 높이를 낮추고 눕히는 방법을 저도 고려중이라 위의 다른 댓글에 적은대로 듀얼중 하나를 아래에서
45도 각도로 저를 바라보게 세팅해 보려는데 모니터의 패널이 절 향하고 있으니 이경우의 음의 반사역시
심각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그래도 두대가 붙어있는것 보단 낳지을까 고민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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