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가고자하는 길은... 포스트 쪽이나.. 음성쪽을 생각하고있습니다만;;

뭐처럼 기회가 주어져서;;

학교에서 믹싱콘테스트가 있어서 한달 넘게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스튜디오에서 마이크로 소리를 따온걸

프로툴스로 작업되어있는 CD로  작품을 받아서 다시 학생들이 그 음원을 가지고

프로툴스로 믹싱해서 제출하는 건데요;;



트랙은 약 드럼 엠비언스까지 7개정도 이구요.. 베이스..신서사이저 오르간

기타 4대  보컬 , 코러스, 백보컬, 피아노 아쿠스틱기타 2대 등등 해서 대략 트랙 22~25개정도 인데요...


믹싱할때 보컬을 0db~ 1.2dB 기준으로 두고...

마스터트랙은.. 10dB 정도로 해서 ...거의 피크레벨 간신히  까지 해서..


스테레오 오디오 트랙 하나 더 만들어서 바운스해서 Wav로 변환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믹싱할때도 다른 CD도 가져가서 믹싱했을때의 모니터 볼륨으로 들어보면서 비교도 해봤는데...

학교에서는 크게 볼륨 차이가 없던게...



집에와서  그냥 싸구려 만원짜리 컴퓨터 스피커로 들어보니...

전체적인 믹싱 발란스는 정말 좋은거 같은데...ㅠㅠ



..........................





통상 판매되는 일반 씨디나 집에있는 MP3 음원들과는...


음량차이가 너무 현저하게 나는겁니다..................................


진짜 뻥이아니라 .. ..그냥 MP3음원들이나 씨디로 스피거 제일 큰 음량 으로 켜놓으면

베이스 소리 때문에 웅웅 거리고 막 스피커 찢어지는 소리가 나는데..;;

제가 가져온거는 소리를 끝까지 다 올려놓고 들어도...

그냥 중간정도 음량 밖에 안나오는 겁니다...ㅠㅠㅠ


 학교에서 들을때는... 오디오인터페이스랑 베링거믹서 하나 끼고 들어서 음량이 작다고는 전혀 생각도 못하고있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ㅡㅜ?


처음부터 다시 믹싱을 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게 말로만 듣던....마스터링 이란 녀석인가요????,..............ㅠㅠ??;


아니면 역시 제가 너무 작은 볼륨으로 믹싱을 해버린 것일까요....ㅡㅜ;;;;


아 참고로 믹싱할때 사용했던 기자재는..

매킨토시 컴퓨터 ... 프로툴스7.0 .. Mbox 2채널 .. 베링거믹서 4채널인가..(이름 까먹었습니다..ㅠㅠ)




지금 현재 대책으로써는;;;;

변환된 Wav 음원을 다시 학교로 가져가서...
프로툴스로 더큰 파형으로 더빙을 해서..
다시 바운스를 할까 하는데;;;;


괜찮은 방법인가요..ㅡㅡ?ㅣ;

아우...너무 속상하네요..ㅠㅠ

거의 1달넘게 진짜 열심히 작업했는데...ㅠㅠ


;; 고수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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