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다른데서 20~40Hz정도 로컷한다고 들은거 같습니다~~ㅋ

정석이라고 하기 뭣합니다만 30 입니다. 저는 ^^;

그리고 힘에 있어서는 다른 부근도 굉장히 관여를 많이 합니다.

125도 부스트 되어있을경우에

클럽에서 들으면 윗층에 탱크지나가는 느낌납니다 ^^;;;

그리고 로우컷이라고 해봤자

나이가라 폭포 떨어지듯이 확깍지는 않을겁니다 보통들...

점차 감소되는 그런 컷을 하지않나요?

겁먹을 필요없습니다. 간단합니다.

컷한거 버전 안한거 버전 믹싱을 달리해서

그 땅을친곳에가서 두개다 틀어보면 앞으로 어떻게 할지 답나오실겁니다.

보통 텐엠으로 모니터하시는 분들이 이런걸로 많이들 애먹으시져...ㅋㅋㅋ

듣고 판단하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귀를 믿어야죠.

킥의 fundamental frequency 아랫도리를 깎아주면 확실하지 않을까요?

얼마전에 cm잡지에서 작업리포트를 읽었는데요
클럽에서 jungle꿍꿍이좀 찍는 친구 얘기로 킥의 40.5Hz를 48dB폭으로 후악컷하고
50Hz을 12.5dB(!)부스트 하고 시작한다고 하네요.

불필요한 저음을 컷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저음의 하모닉스 또한 믹스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람이 듣지 못 하는 근저음 또한 믹스에 불필요한 영향을 줍니다.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 주파수를 요리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어떠실지?? ^^

오래된 내용이지만

http://www.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c_audioguy&wr_id=210&page=4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실것입니다.

과거 영자의 칼럼중에서도 같은 내용이 있는데.

처음 믹스를 시작할때.

다른곳들에서 들어도 일율적인 밸런스를 얻기 시작한것은 킥과 베이스의 30HZ를 살짝 컷 하고 나서부터..라는 내용의 글이 칼럼에 있답니다.^^

듣는 스펙트럼의 개념을 넓혀보세요.

20hz~20kHz까지 폭넓게 활용해보세요.

그럼 아마도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안그래도 제한되어 있는 음악의 재생영역...아깝게 왜 버립니까.ㅋ

20hz~20kHz를 활용하려 하면, 실질적으로 40hz~18kHz안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다고 한다면,

40hz부터만 사용하려 한다면, 결과적으로 60hz부터밖에 놀줄 모르게 될 것입니다.

머릿속에 있는, 그리고 귀로 알며 느낄 수 있는 스펙트럼의 폭이 딱 거기까지밖에 안되거든요.

한마디로 헤엄치는 물의 깊이와 그릇의 폭이 다르게 된다는 말이져.

40hz이하를 인정할 때, 비로서 분명히 40hz이하부터 컨트럴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피하려 하지 마시고 대면해 보세요.^^

마을에 산이 있는데, 호랑이가 삽니다. 자주 출몰하여 마을 사람들을 헤쳐요.

산을 막아놓고 나무하러 못가겠습니까, 아니면 산으로 가서 호랑이를 잡고 마음놓고 나무하겠습니까.

또, 산을 막아놓고 피해만 다니면, 영영 호랑이 잡는법은 모르겠져.

잡으러 간다면 한 두번 실패해도, 결국엔 호랑이 잡는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비유가 적절한가...;;;'

이건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는데,
킥이나 베이스가 낮게 내려가면서도 좋은 질감(혹은 잘 들리게 하는 방법)을 얻기 위해서는,
로우컷과 로우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도 중요하지만, 고역대를 어떻게 요리 하느냐도 많이 차이 납니다.

제 경험으로 보았을 때,
저역대로 고민할 때는 저역을 아무리 올려도 잘 안들리면서도 레벨만 팍팍 올라가더라구요..
그러다, 저역을 어느 정도 충분하다고 생각한 다음 고역대를 조절해 보니, 존재감이 팍팍 살아나더군요..

믹싱 배우는 초기에는... 뭐니뭐니해도 믹스 끝난 걸 여러군데에서 비교해 보며 들어보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되었습니다!!^^